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의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악의 임플란트-지지 오버덴처’ 연구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동안의 국책임상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연구비 규모는 5억 1,200만원이다.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은 2011~2013년에도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를 복지부 국책연구로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는 앞선 연구를 더욱 진일보시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은 ‘올바른 틀니 사용’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구강 건강강좌를 개최해 노년기 구강의 문제점, 치주병 및 구강건조증, 구취관리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