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기 전문수입업체인 파인드엠이 2014년형 무선 LED Curing Light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시장에 출시된 광중합기는 ‘WL-090’와 ‘WL-090+’로, 파인드엠이 기존에 출시했던 광중합기 제품 중 가장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파인드앰은 최근 개원가의 요구에 걸 맞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파인드앰이 출시한 두 모델은 다양한 모드의 장착과 고출력 광중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WL-090은 플라즈마급 Super-fast curing이 장점이다. 6가지 모드 중 Turbo 모드 선택 시 빛의 세기가 2,400㎽/㎠이어서 2초 광조사로 레진 2㎜를 충분히 광중합 할 수 있다. 이 출력은 일반 광중합기의 2배 이상으로 빠른 광중합을 필요로 하는 소아, 교정, 보철치료 등에 제격이다.
WL-090+는 ‘Two in One’ 제품으로서 한 대의 광중합기로 고출력 광중합기의 기능과 플라그, 우식검진 기능이 가능한 다목적 제품이다. 특히 별도의 약물도포 없이 광조사만으로 특수필터를 통해 육안으로 플라그, 우식검진이 가능하다.
두 제품은 모두 교정치료 시 선택하는 Fast Ortho모드가 장착돼 있어 세라믹 브라켓의 경우 3초 본딩이 가능하며, 충전거치대에 빛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는 내장형 digital radiometer가 장착돼 숫자로 빛의 세기가 표시된다. 또한 카트리지형 배터리를 사용해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있는 등 사용상 편리성도 갖췄다.
◇문의 : 031-853-2809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