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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싱가폴 미팅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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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싱가폴 치의 400여 명 몰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싱가폴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오스템 미팅 싱가폴 2011’이 현지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 싱가폴 법인(김동현 법인장)이 주관한 금번 행사는 싱가폴 치과의사의 40%에 해당하는 4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일 전야제 형식으로 진행된 ‘오스템 나이트’에는 오준 한국대사와 싱가폴 정부 보건분야의 수장인 Patrick Tseng 교수를 비롯한 한국과 싱가폴 치의학계 유명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메인 학술강연이 이어진 3일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압거상술에 집중한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는 매 강연마다 현지 치과의사들의 질문이 쏟아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오스템미팅에 참가한 현지 개원의는 “제품 판매를 위한 단순한 기업 판촉 행사가 아닌, 현지 치의학계와 꾸준히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어, 현지 반응도 뜨겁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싱가폴 법인은 이같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개최 등으로 연 30%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법인장은“싱가폴에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와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임상기술을 현지의사들과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스템 미팅이 싱가폴 현지 치의학계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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