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오버덴처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버덴처를 사용할 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식립된 픽스처 교합 시 발생하는 연조직의 움직임, 장기간 사용 시 감소되는 유지력 등이다.
IBS임플란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매직 머시룸(Magic Mush- room)’을 개발했다. ‘매직 머시룸’은 오버덴처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retention 방법 중 △undercut에 의한 retention 사용으로 적절한 유지력 보유 △O-ring 교체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 △일정각도 내에서 어버트먼트의 능동적인 움직임 △교합력에 의한 수직 및 수평력 분산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식립된 임플란트의 방향을 보상해주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그동안 오버덴처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각 제품마다 장점은 존재하나, 그 한계 또한 뚜렷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매직 머시룸’은 기존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술자의 진료시간 단축과 환자의 교합 시 나타나는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매직 머시룸’의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며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매직 머시룸’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042-472-7476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