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시도지부가 다양한 이벤트와 대국민 홍보활동을 준비 중이다.
치아의 날인 오는 6월 9일에는 경기·부산·대전·울산·경남지부가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지부는 기존에 진행하던 건치방송인선발 행사와 야외 구강검진행사는 취소하고 구강보건시상식만 개최한다. 울산지부는 기념식과 5회 치아사랑연극제를 진행한다. 부산지부는 서면에서 구강건강 캠페인과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전지부는 골프대회 대신 가족힐링여행을 6월 1일 마련했다. 9일에는 기념식을, 12일에는 관내 어린이 4,0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펼친다. 경남지부는 관내 2곳에서 무료 구강검진에 나선다.
서울·제주·전북지부는 치아의 날 이후 첫 토요일인 14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서울지부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초청행사를, 제주지부는 기념식과 단합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구강보건캠페인은 향후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지부는 6월 8일 무등산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전북지부는 6월 14일 무료구강검진과 기념식을 진행한다.대구지부는 6월 22일 대구시 의약인단체와 함께 엑스코에서 열리는 메디엑스포에 참여해 구강검진과 가두캠페인 건치노인선발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경북·전남지부는 각 분회별로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