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전문 기업 오스코텍이 임플란트 환자용 기능성 제품 ‘포스트플랜트 OPB’를 새롭게 론칭했다.
‘포스트플랜트 OPB’는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10년간 7만3,000 케이스 이상에 사용된 ‘포스트플랜트’를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포스트플랜트 OPB’는 오스코텍이 골다공증, 관절염 치료 신약개발 과정에서 2,000여종의 천연물 스크린 과정을 거쳐 발굴한 천연물 복합소재 OPB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OPB는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았다. 2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골밀도 개선 효능이 확인된 OPB는 임플란트 시술 후 조골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fixture와 치조골 사이의 긴밀한 골유착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골다공증 환자를 포함해 골질이 나쁜 환자는 물론, 오는 7월 시행되는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노령 임플란트 환자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획득을 기념해 정상가에서 약 4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문의 : 1600-2284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