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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러분~ 情 타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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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대여치 새내기 간담회…100여명 참석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는 선배 여자치과의사로부터 조언을 들을 때마다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언을 해준 선배 여자치과의사 역시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행사 내내 자리를 함께 한 선후배 여자치과의사들은 밝은 표정으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달 22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 주최 ‘2011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예비 여자치과의사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선후배 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치과의사로서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대여치 김은숙 회장은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무척 반갑고 설렌다”며 “이 자리를 통해 인생의 멘토를 맺는 등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목의 시간에 앞서 휴네스 윤홍철 대표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새내기가 알아야 할 치과계의 비밀’ 강연을 했다.

 
윤홍철 대표는 “치과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영에 대한 관심은 필수 요소”라며 “환자의 요구 가치를 파악하고, 본인의 방식에 맞게 그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했다.


이어 대여치 강종미 부회장의 ‘존재 키워드를 찾아서’강연이 진행됐다. 강종미 부회장은 “오늘 찾게 된 존재 키워드를 통해 항상 자기 자신의 소중한 의미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품 추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지난달 21일, 대전지부 협회장 초청 간담회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구본석·이하 대전지부)가 지난달 21일 치협 이수구 회장을 초청, 치과계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지부 구본석 회장과 김명수 前치협 감사를 비롯해 대전지부 임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지부는 노인틀니 급여화 문제, 의료인 등록제, AGD 명칭 제재, 저수가 네트워크의 문제 등 지부 회원들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했다.
치협 이수구 회장은 “틀니 급여화가 될 경우 바우처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노인틀니사업 수가 이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면허갱신제로 불리고 있는 의료인 재등록과 관련해서는 5년에 한번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AGD제도 명칭 단속과 관련해 대전지부는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인가에 대해 재확인했고, 치협 이수구 회장은 “관련 명칭은 회원 공모 및 고문변호사 자문을 거쳐 시행한 것으로 명칭 변경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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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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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