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자랑하는 ‘록솔리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이 지난달 2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록솔리드의 개요와 임상적 적용가능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빌알 알나와스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가 강연에 나서 ‘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만이 해답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크기에 따른 임상결과, 그리고 이와 관련해 좋은 결과를 보이는 록솔리드의 장점을 강조했다. 알나와스 교수는 “록솔리드는 작은 직경 임플란트의 한계였던 강도와 골 융합의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강도가 높은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혼합 소재로 제작돼 치간이 협소하거나 골 폭이 좁은 경우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우만 양경임 상무는 “록솔리드는 높은 강도와 빠른 골융합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임플란트 시술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 시술이 부담스러운 고령층에게 있어 시술과 치유의 부담을 줄여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