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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회원’위한 홈페이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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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서치 정보통신위원회

“서치 홈페이지는 네이버와 다음이 아니므로 치과의사 단체의 위상에 걸맞게 대국민 홍보, 회원 이익에 초점을 맞춰나가야   한다”


지난달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이하 서치) 정보통신위원회가 열렸다.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그 동안의 운영 상황을 되살펴 보기 위해 열린 이번 위원회에는 서치 정철민 부회장과 염혜웅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철민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서치 홈페이지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약 2시간에 걸친 회의 시간 동안 참가 위원들은 홈페이지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인위적인 내부 구성 확충보다는 안내, 홍보,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서치 염혜웅 정보통신이사는 “지난 임기 기간을 돌이켜보면 구와 서치의 공문, 이사 결제 등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게 한 부분이 좋은 성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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