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상징할 슬로건과 엠블럼이 확정됐다. 서울지부는 지난 8월 6일 개최된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준비위)에서 선정한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확정하며 100주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내부 공모에 참여한 63편의 응모작 가운데, 100주년준비위 노형길 위원(마포구치과의사회장)의 “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가 위원회와 이사회의 선택을 받았다. 슬로건은 구강 건강을 넘어 건강 100세를 만들어가는 치과의 중요성과 지난 10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도 서울시민의 든든한 주치의로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갈 서울시치과의사회 의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물과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시각화함으로써 국내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100주년준비위 심동욱 간사는 “역사적인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과 엠블럼을 바탕으로 기념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의 도전과 성공 개원 비법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치과 개원 후 실패를 경험했지만, 재개원에 성공하며 치과의 매출을 눈에 띄게 성장시켰다. 이 책은 장밋빛 꿈을 꾸는 많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운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한 끗 차이를 강조하며, 실패하지 않는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목차는 크게 △개원 후 5년 만에 폐업하다 △성공하는 치과 개원전략 3단계 △성공하는 치과 경영전략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박현웅 원장은 “경영이 힘들어 치과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많이 지쳐있다면, 그 이유는 치과의사의 잘못이 아니라 전략이 잘못됐을 뿐”이라며 “이 책이 많은 개원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성공의 길로 가는 길목에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공치과 개원전략'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문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1. “이거 직장 내 괴롭힘 아니야?” 업무 중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거 직장 내 괴롭힘 아니야?’다.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는 근로자부터 그러한 근로자를 대응해야 하는 사업주, 지인, 친구의 하소연까지 사연은 다양하고 가지각색이지만, 실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는 단순하게 답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내괴롭힘의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2019년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의무, 취업규칙 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사항 필수 기재가 명시됐다. 2. 근로자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그리고 대처방법 진료 전 갑자기 상담을 요청한 신입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원장님, 김◯◯ 실장님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지난 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마약류에 해당하는 의약품 800알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지난 8월 3일 서울서부지법(부장판사 마성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0정씩 4차례에 걸쳐 마약류에 해당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800정을 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중 336정을 복용하고 나머지 464정을 자체적으로 폐기했다. 현행법에서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를 △수출입 △제조 △판매 △양수 △양도 △구입 △사용폐기 △조제 △투약 △투약하기 위한 제공 △학술연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한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품명 △수량 △취급 연원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상대방의 성명 등에 관한 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소지하고 있는 마약류를 폐기하는 경우에도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폐기해야 한다. 재판부는 “구입한 마약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NIMS)에 구매내역을 등록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하지 않았
ZR-Cem™(Premier Dental Co.)은 기본적으로 Auto-mix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된다.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Auto-mixing tip과 구강 내에 사용 가능한 Intra-oral tip이 함께 제공되며 △Opaque White △A2 △Translucent 등 3가지 색상(shade)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수복 재료로 만들어진 간접 수복물을 개별적인 임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접착하기 위해 고안된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self-adhesive resin cement)로 임상의들이 익숙한 RMGI(Resin-modified glass ionomer)계 시멘트와 비슷한 사용 특성을 지향하지만, RMGI에 비해 훨씬 향상된 접착력과 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ZR-Cem™은 10-MDP를 기능성 단량체(functional monomer)로 채용하고 있어 특별한 접착 처리를 하지 않아도 치아와 지르코니아 표면 모두에 높은 접착력을 얻을 수 있다. [그림1] 또한 자가부식 접착 기전(self-etch bonding mechanism)의 특성상 정확한 술식이 이뤄진다면 술 후 지각과민(post-operativ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김화숙 前 선수가 코웰메디에서 인생 2막을 열고 10년간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숙 前 선수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핵심 멤버로 크게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으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며 대한민국 핸드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당시 대표팀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전 국민적 ‘핸드볼 붐’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후배 핸드볼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실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이전 세대인 김화숙 前 선수를 비롯한 선배 대표팀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팀 은퇴 후 김화숙 前 선수는 코웰메디 통합물류본부 핵심인력으로 근무하며 제품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이면서도 성실한 근무 태도, 동료 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코웰메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코웰메디 측은 밝
한 공무원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을 주는 것에 대하여 SNS에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금메달을 땄다고 국위가 선양되는 시대가 지났고, 공무원은 30년 일해야 130만원을 받는다며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올림픽 금메달의 처음 시작은 필자가 중2였던 1976년이었다. 당시 올림픽 경기는 늘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선진국들의 잔치로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부럽게 바라만 보는 축제였다. 그 해 양정모 선수가 처음으로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라 전체가 들썩일 만한 일이 처음으로 벌어졌고, 한국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역사적 사건이었다. 당시 한국은 후진국으로 국가 이름을 아는 외국인이 거의 없는 때였다. 이제 48년이 지난 2024년에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 시점에서 금메달리스트에게 연금을 주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우연일 수도 있고 필연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후진국의 설움과 아픔을 완전히 잊었다는 사실이다. 금메달이 하나도 없었던 후진국 시절의 설움을 잊은 것이다. 후진국 선수가 선진국 선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강이 있다. 편파 판정의 강이다. 며칠 전 54㎏급 여자복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액이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플란트와 치과용 엑스선기기 등이 수출규모를 키우며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수출 증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전략 품목과 시장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수출은 △2019년 38억7,800만 달러 △2020년 70억3,200만 달러 △2021년 92억2,3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82억600만 달러 △2023년 57억8,900만 달러로 감소 추세에 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를 입은 체외진단기기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임플란트와 치과용 엑스선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36억800만 달러 △2020년 34억2,700만 달러 △2021년 44억6,100만 달러 △2022년 48억5,300만 달러 △2023년 49억8,900만 달러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보고서는 “체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주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학력 제한 이제는 바꿔야 할 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간호조무사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로 토론장이 가득찼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미애 의원은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확산 등으로 간호 수요는 증가하고,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간호 인력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며 “이에 간호 인력과 관련한 사항을 규정한 독자적인 법률 제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의 관련 법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간호 인력의 한 축인 간호조무사의 국가시험 응시자격은 의료법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자로서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수과정을 이수한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직종의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응시자격에 학력 제한 규정은 개선이 필요하다. 특정 직역에 있어서 학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치과위생사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부터 직무실태 분석과 직무만족도,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화된 시스템 도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치과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치과위생사 구인이 힘들어지면서 치과 내 업무가 가중되는 일이 발생하고 이것이 또 다른 이직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 내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현재의 업무를 조사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아이오바이오에서 개발 보급하고 있는 링크덴스(LINKDENS) 서비스 기능에 반영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연구를 진행하게 된 치위협 정책연구소 안세연 소장은 “치과위생사는 치주병과 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오는 9월 8일, 지씨코리아 부산세미나실에서 ‘오늘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치과 보존 분야 권위자인 김덕수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와 박정길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의 강연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 이론 강의부터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실습까지 풍성한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Ⅲ, Ⅳ, Ⅴ와 Diastema Closure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Ⅳ와 Diastema Closure에 관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G-aenial A’CHORD △G-aenial BULK Injectable △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Premio BOND △G-aenial Flo X 등 수십만원 상당의 실습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18일 기준 전국 인턴·레지던트의 미복귀율이 91.5%에 달했고,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의 올해 상반기 사직자가 지난해 전체 사직자의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18일 기준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91.5%(1만2,380명)가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복귀자 중 사직 의사를 명확히 밝힌 사람은 56.5%였고, 34.9%는 복귀·사직 여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보류 인원이었다. 전공과목별로 살펴보면, 사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방사선종양학과로 전체 60명 중 75%(45명)였으며, 흉부외과 62.6%, 산부인과 61.2%, 소아청소년과 59.7%로 기피과목의 사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 사직자는 223명으로 전년도의 79.6%였다. 전년 대비 사직자 비율은 강원대병원이 15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대병원(분원) 125%, 경상국립대병원(분원) 110% 순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디오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치과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계약은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한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 포르투갈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Shape의 신제품 구강스캐너 ‘TRIOS Core’를 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3Shape의 글로벌 리셀러인 오스템을 통해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다. TRIOS Core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치과 진료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는 등 핵심기능을 살리고,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고,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TRIOS Core는 3Shape UNITE와 연동도 가능하다. 3Shape UNITE는 TRIOS Order/ Communication Cloud 플랫폼으로 스캔 후 클릭 한 번으로 기공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현황 역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술자의 진료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