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6월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을 개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태우 교수(서울치대)가 메인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학의 최신 치료지견과 재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김지환, 최광효, 최형주 원장 등 개원의로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3명의 연자를 초청해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김태우 교수는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은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를,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은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은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을 각각 다뤘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원장은 “김태우 교수를 비롯한 각 연자의 수준 높은 임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였다”며 “특히, 김태우 교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충북 청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릉 원주시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로 지난 2022년 시작됐다. 소득 하위 50% 이하 취업자(15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합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취업자가 7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면 1일 4만7,560원씩 최대 150일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이 되려면 참여 의료기관에서 근로 활동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고 건보공단에 신청하고 심의를 거쳐야 한다. 현재까지 2년간 10개 지역에서 1만3,105건이 지급됐으며 평균 18.7일간 평균 86만2,574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3차 시범사업은 취업자 기준을 완화하고 소득과 재산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재산기준을 폐지했다. 또한 최대 보장일수를 30일 더 연장해 최대 150일까지 보장한다. 한편, 올해 대상이 되는 지역은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충성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HZ 핸드피스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HZ 핸드피스 10개를 179만원에 제공하며, 제품 구매 시 UV 살균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특별 패키지를 통해 아직 HZ 핸드피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치과의 소독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치과 진료수준과 멸균·소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자사의 신념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해당 패키지는 치과 장비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는 높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고, 동시에 최신 멸균기술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가 진료를 위해 가치 있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를 뛰어넘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리뉴메디칼의 모토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열의를 담아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자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주는 모든 고객들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7월 1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COWELL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CIC 2024)를 개최한다. 코웰메디는 매년 자체 행사인 CIC에 전 세계 임상의들을 초청, 참가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CIC 역시 치과계 내로라하는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 각자의 임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통이 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IC 2024에서는 Dr. Claudio Sotomayor (칠레)를 비롯해 △Dr. Jorge O’Brien(칠레) △Dr. Alain Romanos(레바논) △천세영 원장(디지털 허브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즈 치과)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 치과) △임필 원장(NY필치과)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Dr. Alegandro Vivas(베네수엘라) △Prof. Reuben Kim(미국) △Prof. Yongkun Kim(미국) 등 총 1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rhBMP-2의 활용,
Industrial Transition 2024 / Cheongju Hasselblad X2D | 30㎜ | F6.8 | 4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거대한 공단이 있다. 도심 속 공단의 지붕과 창고가 보이고, 멀리 보이는 주거 단지는 묘한 조화를 이룬다. 공업도시의 일몰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가 지난 7월 1일부터 39년 전통의 엔도 명가 다이아덴트의 전문 엔도 제품 패키지를 56%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구 근관충전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매김한 ‘바이오 세라믹 실러’, ‘DiaRoot BioSealer’와 엔도 시술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irrigation & Cleaning 시술 장비 ‘Dia-Ultrasonic’을 56%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DiaRoot BioSealer는 다이아덴트에서 자체 개발한 칼슘실리케이트 성분 베이스의 비수축성 세라믹 바이오 실러 제품으로 사용 편리성, 우수한 흐름성 및 근관밀폐성, 생체적합성 등으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간편한 시술 방법과 시술 후 팽창, 수축의 변화가 없는 영구 근관충전 및 전문 근관 밀폐용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Dia-Ultrasonic은 초음파를 사용해 근관 내부를 세척하는 장비로 타제품 대비 △듀얼 주파수(2중 주파수 방식) 적용으로 강력하고 세밀한 근관세척 △우수한 Tip 구성 △전용 충전기가 적용된 안정적이고 정확한 충전 및 거치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7월 2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91만명, 처방량은 18억9,411만 개로 집계됐다. 전체 환자 수는 전년 대비 45만명이 증가했으며, 처방량도 2,051만 개가 늘어났다. 1인당 처방량은 약간 감소했다. 연령별 처방받은 환자는 50대가 21.2%(418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19.7%(389만명), 40대 19.7%(388만명), 30대 12.5%(246만명) 순이었다. 효능군별 처방량은 항불안제(9억1,824만개, 48.5%)가 가장 많았고, 최면진정제(2억9,879만개, 15.8%), 항뇌전증제(2억3,428만개, 12.4%), 식욕억제제(2억2,700만개, 12.0%) 순이었다. 주요 성분 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1인당 처방량은 2022년 대비 유사했으나 처방환자 증가로 처방량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를 처방한 실적이
근로계약을 작성할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급여액일 것이다. 보통 입사 제안 시에는 급여액이 추상적으로 제안되지만, 근로계약서 작성 시 금액의 내용 및 성격을 명확히 해야 향후 노무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급여를 설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1. 그로스 VS 네트 치과 등 병의원에서 고유한 급여문화 중 하나가 급여를 실수령액으로 계약(네트)하는 것이다. 입사하는 직원에게 먼저 사업장의 급여 원칙을 설명해야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로스’ 개념을 정착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네트제로 계약할 경우 사업장에서는 향후 급여 인상에서 소득세 증가에 따라 예상치 못하게 사업장의 부담액이 커지고, 퇴직금·연말정산 환급금·연차수당 산정 등에서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로자는 ‘결국 내 통장에 이체되는 금액이 얼마인가’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네트제를 인정해 주는 사업장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로 인해 그로스 문화 정착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로스제와 네트제에 따라 급여관리 방안 및 향후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2. 기본급 설정 (최저시급) 기본급은 당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맹명호·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하승룡)’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을 포함해 총 10개 강연이 펼쳐진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의 ‘국내 치과 특성을 고려한 감염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주제로 한 NECA 연구과제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최적의 치과 중앙 공급실 환경 설계(김소교 연구원), 치과 진료실 감염관리 모범 사례(김경미 교수),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를 통한 합리적 치과경영(김상세 원장) 등 치과 감염관리와 관련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날 치과감염학회 감염관리아카데미 감염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32명에 대해 수료증이 전달됐다. 감염관리아카데미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52명이 수료한 것에 이어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32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치주학회(회장 Oyunkhishig Khishigdorj)와 제8회 Mongolian Association of Periodontology-Korea Academy of Periodontology Educational Workshop(이하 MAP-KAP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MAP-KAP 교육 워크숍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명예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김상민 교수(단국치대)가 ‘Regenerative periodontal surgery & bone regeneration in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 핸즈온 실습은 몽골치주과학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치주학의 불모지인 몽골의 치주과학회 설립에 이바지했으며, 몽골국립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교수 추천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치과인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어떤 생각과 형태로 보철을 제작했는지와 심미보철 과정을 PPT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의 경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다. 일반부는 색상·형태 등 제작과정을 거쳐 보철 세팅까지 완료 후 PPT로 제출하면 된다. Single, Bridge, Full 케이스 중 선택 가능하며, 전치부는 필수다. 재료는 Full zirconia, PFZ, Glass ceramic 등이다. 학생부는 일반부와 달리 색상·형태 등 제작 과정까지만 PPT로 제출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Single, Bridge, Full 케이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구치부 역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재료는 일반부와 동일하다. 10월 31일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간 외래진료가 365일을 초과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 90%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의료 과소비 방지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연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에 대해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평균 본인부담률은 평균 20% 수준(의원급 30%)이지만 이 경우에는 90%까지 본인이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경각심을 준다는 것이다. 약 처방일수, 입원 일수 등을 제외하고 외래진료가 연간 366회를 기록하는 순간부터 적용된다. 또한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산정특례자(중증질환자, 희귀·중증난치질화)로서 해당질환으로 인해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이나 산정특례자로서 중증장애인은 본인부담차등화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산정특례자나 중증장애인은 건보공단 내 ‘과다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의학적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적용 제외하며, 경증질환으로 365회를 넘으면 대상에 포함된다. 외래진료 횟수는 매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올해는 7월 1일부터 산정한다. 연 365회를 초과한 이후의 외래진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7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4월 취임한 김재구 회장의 주도 하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KORI 자문위원과 임원, 인스트럭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정될 교육 커리큘럼과 해외지부 및 국제회원 관리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 저녁,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이 진행된 데 이어 둘째 날인 6월 23일 오전에는 홍수정 부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미국 트위드 인터내셔널 파운데이션 인스트럭터인 홍 부회장이 파운데이션의 교육 중 최근 변화된 부분을 공유하는 등 치과재료의 공급과 교정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고 있는 파운데이션의 일면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성재현 자문위원의 주도로 토의가 이어졌다. 올 하반기 이뤄질 신입회원 모집에 앞서 기본기 교육일정과 커리큘럼 검토가 있었으며, 보완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024 신입회원을 위한 기본기 교육의 디렉터를 맡게 될 성재현 자문위원과 기본기 교육 구상을 위해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은 토의된 내용을 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 방위에 헌신적으로 임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전방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료 봉사에 나섰다. 치협은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예하부대 장병들이 많아 진료봉사의 의미가 더욱 컸다고 전했다. 진료봉사는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둔 지난 6월 24일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구강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은 물론 구강 위생용품 및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전방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협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매달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 거주 시설, 소외된 이웃 등을 찾아가고 있다. 치협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군인들의 노고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가 제정하고 기념하는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틀니의 날은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치과보철을 통칭하는 ‘틀니’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철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환자와 치과의사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홍보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틀니의 날이 중요하다”면서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철학회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틀니 급여화 이후 10년이 지나면서 장단점이 불거지고 있다. 합리적인 개정노력이 필요하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전은정 과장,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헤일리온 신동우 대표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설유석 보험이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최유진 주임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스마일재단 지원사업 대상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