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진선·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21일 전주미소아름치과 세미나실에서 ‘2020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화된 환경, Back to the basic!’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성수 원장이 ‘Covid-19로 변화된 의료환경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이원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 종사자가 걸리기 쉬운 감염병과 대책’에 대해 전한다. 또한 엠디세이프 김소교 연구원이 ‘기구 세척과 소독 및 멸균’, 박인숙 교수가 ‘치과용 항생제 처방 가이드’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등록 및 e-포스터 제출은 오는 18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최우수 포스터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치과감염학회는 오는 18일 전주미소아름치과에서 ‘Covid-19의 팬데믹에 대처하는 의료인의 자세’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 황종민) 구강악안면외과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권민수, 황종민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 턱교정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황종민 원장이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황 원장은 치과 관계자들이 지인이나 환자들로부터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는 “흔히 양악수술은 위험하고 아프다, 성형수술이라고 생각하는 등 양악수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강연은 치과 종사자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한 근거로 올바르게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은 권민수, 황종민 원장의 대담 형식으로 펼쳐진다. ‘양악수술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주제로 양악수술은 몇 살 때 받아야 하는지, 양악수술을 하면 공항검색대에 걸리는지, 양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지난달 31일 ‘2020년도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과 비회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 많은 인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구강보건 및 예방치의학의 접목 탐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메타지노믹스 등 4차 산업혁명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중요 화두로 자리잡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방치의학 분야가 관심 갖고 탐구해야 할 이슈를 짚어보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관련분야 석학들의 강연으로 꾸며진 메인 세션과 △세부분과연구회·분과 학회 세션 △예방치과 전공의 증례발표회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 못지않은 다채로운 내용을 전했다. 이중 메인세션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Masae Kuboniwa 교수가 연자로 나서 ‘A trigger to dysbiosis-metabolic interactions in dental plaque’를 주제로 치면세균막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감염관리 과목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시리즈 제3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10월 진행된 1·2차 온라인 보수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은 ‘의료윤리와 감염관리’를 대주제로 김현풍 원장(김현풍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현풍 원장은 ‘치과의사의 직업윤리’를, 박창진 원장은 ‘실적용사례를 통해 살펴본 치과병의원의 감염관리 Ⅰ, Ⅱ’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수강 시 40분씩 제작된 강연 3개(총 2시간)를 모두 시청한 후 문제풀이를 완료해야 치과의사 필수과목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난 온라인 보수교육 당시 불편사항이 제기됐던 시스템적인 부분을 대폭 개선했다. 접속절차가 보다 쉽고 간편하며, 수강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기대를 모은다. 보수교육은 오는 13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연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15개로 구성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에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4점이 인정된다. 김창현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마련했다”면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로서 세계적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한진규·이하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 Festa 2020’이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는 지난해 1월 ‘Festa-재회’를 열고, 각종 교양 강연 및 시·사진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도 동문 음악그룹의 영상공연, 그림 및 사진, 시, 단편 수필 등의 작품뿐 아니라 학술임상 또는 여행, 요리, 가족 등 자유주제로 제작한 UCC 등을 서울포럼 단톡방과 경기인천 단톡방에 게시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응모 작품들은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게시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동문기업 홍보주간으로 정했다. 홍보주간에는 치과 관련 우수 제품을 지속 개발 및 시판 중인 동문기업이 1일 1업체씩 소개되며, 동문들은 기업의 고품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파란 하늘 아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는 지난달 22일 코리아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5팀, 총 20명의 회원이 참가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정당한 경기를 펼치고,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임수환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메달리스트 유동기, 준우승 이용승, 롱기스트 박희동, 니어리스트에 손병진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권택견 회원이 이번 골프대회의 베스트드레서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작구회는 다음달 7일 송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출시해 화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Bone Level, Tissue Level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덴티움은 “기존 제품군과 비교 시 미니멀리즘 컨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골폭이 얇은 증례,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증례 등 어려운 환경에서 간소한 술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기존 임상가들이 꿈꾸던 새로운 형태의 임플란트”라고 소개했다. Bone Level은 Taper 10도와 3.7㎜의 깊은 커넥션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상가들이 Bone Level 임플란트를 사용하며 겪는 어버트먼트의 Sink Down, 스크루의 Loosening에 대한 고민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버트먼트 체결 각도와 깊이의 황금비인 10도×3.7㎜ 커넥션을 찾아냈다. 안정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커넥션 깊이로 접촉 면적의 극대화를 이뤄냈다. 이렇듯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임플란트 본연의 가치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임상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남북 구강보건의료통합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회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홍수연·이하 남구협)는 지난달 3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협 이상훈 회장, 홍수연 운영위원장뿐 아니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오삼남 부회장·김진홍 공보이사,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박남용 남북구강보건협력특별위원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조성용 협력이사 등 유관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표회는 남구협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2018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의 일환으로 그간 남북구강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관련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치과계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훈 회장은 “남북관계의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며 남구협 차원의 대북 추진사업과 활동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우리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즉시 각종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남구협의 다양한 추진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치과계 유관단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북한의 치과의료 시장화 경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흥미롭다. 탈북민 최초로 남한의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한 이OO 원장은 지난달 31일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발표회에서 ‘북한 구강의료의 시장화 경향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공식적인 구강의료체계는 ‘무상치료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경제 위기로 보건의료기관들에 대한 국가재정 지원 감소 △국가월급 및 배급제 붕괴 등으로 최근 비공식적 의료시장이 크게 형성된 상태다. 지난 2013년 10월에 개원해 중앙당 직속의 본보기로 내세워진 북한 류경구강병원은 표면적으로는 무상치료의 원칙을 지키지만 치과의사-환자 간 치과치료 보상심리가 형성돼 있어 병원 밖에서 환자들이 현찰로 사례한다. 통제가 심해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치료기구 및 장비들을 집에 갖춰 놓고 보철물을 제작하며, 일부 치과의사는 통제가 미치지 않는 구역의 구강분원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류경구강병원의 임플란트치료는 치과의사가 파노라마, 구강검사 등을 통해 임플란트 사이즈를 결정해주면 환자가 약국에서 구입해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임플란트 종류는 스웨덴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덴탈어시스던트(DA) 제도 저지를 위해 전국의 간호조무사가 모였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이하 비대위)는 지난 1일 ‘DA 제도 저지 방안 모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곽지연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간호조무사 임상협의회·치과협의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DA제도 저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회의는 치협의 DA제도 내용 확인 및 DA제도의 문제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대위는 “치협의 DA제도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시행 중인 DA제도를 치협 입장에서 유리한 특정 부분만 모방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3개월 단기 속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치과진료보조사를 새로 신설하는 것으로, DA제도가 시행될 경우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2만여명이 실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과 내에서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신규 직종 간 혼란이 야기돼 갈등이 심화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DA제도 추진 저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YESDEX 2020에서 환자 맞춤형 구강관리 솔루션 ‘제니부스’를 선보인다. 제니부스는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을 치과 의료진으로부터 안내받고 치과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환자 만족, 치과 경영 개선을 모두 이뤄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니부스에는 어린이·성인용 칫솔 및 치약,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음파전동칫솔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교정, 임플란트, 틀니 전용 칫솔 등 특수한 용도의 구강위생용품들도 구비돼 있어 온라인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 환자들에게 특히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치과의료진이 환자에게 직접 구강위생용품을 안내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 치과 내 예방교육에도 도움을 준다. 또 제니부스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제니덴트’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니튼은 “치과에 제니부스를 도입하면 초기 설치 비용 없이 25~60%의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제니튼은 YESDEX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피아(대표 이남규)가 의료용 라이트 보상판매 및 YESDEX 2020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보상판매는 의료용 라이트 전 제품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보상해주며, 보상제품은 모두 수거한다고 밝혔다. 루페는 제외된다. 또한 메디피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YESDEX 2020에 부스(1층 C01) 참가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엔케이루페를 구매한 고객에게 엔케이 멀티라이트를 서비스로 증정한다. 메디피아의 엔케이루페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원석을 자체 가공해 굴절률을 높여 난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2.5, 3.0, 3.1s, 3.3, 3.8, 5.0, 6.0 배율의 총 7종류로 구성된다. 특히 2년 연속 의료소비자 1등급상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화제를 모았다. 메디피아의 멀티라이트는 라이트 1개로 유·무선을 병행해 사용할 수 있고, 경량화된 무게로 술자 편의성을 높였다. 멀티라이트는 메디피아가 술자의 불편함과 아이디어를 모아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야심작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의 자서전 ‘나는 치과의사다’를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인 박광범 대표는 저서를 통해 35년 치과 인생을 되돌아보며, 미르치과병원 개원과 메가젠임플란트 설립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학업과 군생활, 연애, 결혼과 같은 개인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서에서는 개인 치과 개원 및 미르치과병원 설립, 또 전국에 미르치과 개원 과정 등 개원의로서 경험을 전하는 한편, 임플란트 전문 기업 ‘메가젠임플란트’의 창업과 경영, 기업 확장, 첫 상장 실패와 거대기업의 지분 투자 이후 발생한 분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사업가 입장에서 담담히 기술했다. 또한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 △치과 치료에 불만을 갖는 환자 등의 제목을 찾아볼 수 있는 자서전 말미에는 다채롭고 신선한 이야기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박광범 대표의 저서는 개원가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치과의사 꿈나무들과 일반인 사이에서도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박광범 대표가 출간한 ‘나는 치과의사다’는 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교정용 ‘브라이트 스크루(Bright Screw)’를 출시했다. 덴티움의 브라이트 스크루는 교정용 스크루 식립 시 골질이 약한 부위에서 스크루가 헛돌거나 부러지는 문제를 해소하는 똑똑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티움은 국내 및 해외에서 안정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원바디 형태의 SlimLine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고정력을 극대화하는 교정용 스크루를 제작했으며, 이미 출시 전 평가를 통해 스크루의 제품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강하고 견고한 식립이 가능한 브라이트 스크루는 암벽등반 시 단단한 암벽을 파고드는 앵커처럼 날카로운 Apex 디자인으로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스크루 상단부 Taper 구조를 적용시켜 식립 후 즉시 교정장치에 연결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깊은 Thread 디자인으로 골질이 좋지 않거나 멜로우 본에서의 높은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교정의들이 손꼽는 브라이트 스크루의 가장 큰 장점은 덴티움만의 유니크한 스크루 디자인”이라며 “연조직에 무리가 가지 않는 유연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스크루 헤드까지 이어져 환자들의 이물감 및 염증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