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덴탈전용 3D 프린터인 ‘Objet Eden260V Dental Advantage(이하 Objet Eden260V)’를 출시했다. Objet Eden260V는 필수 재료들로 맞춤 구성된 재료 패키지와 함께 타 경쟁사의 솔루션 대비 20~40% 이상 큰 크기의 조형 트레이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한 번의 작업에 더 많은 모형을 제작할 수 있어 최적의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치과용 3D 프린터 대비 최대 33% 빠른 프린팅 속도를 자랑한다. 일반 사무용 복사기 정도의 작은 공간만을 차지해, 모든 규모의 치과와 기공소에서 편리하고 번거로움 없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덴탈 부문 아비 코헨 총괄이사는 “Objet Eden260V는 생산성과 제작 기간을 개선하는 한편, 매우 정밀한 시제품과 파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비용 대비 매우 효과적인 패키지”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9일 대전 레지던스호텔 라미아에서 ‘임플란트가 더 쉬워지는 발치와 관리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조영준 원장(맥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노하우’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팁들이 공개된다.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강연을 시작으로 △Defect analysis Smart application △Evidence-based selection of material in E.S.M △Soft tissue management for E.S.M 등 세부 내용을 속속들이 짚으면서 조영준 원장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론 강연에 이어서 핸즈온 강연도 이어진다. 핸즈온 교육은 ‘특수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GBR 및 Socket preservation’를 주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최고의 임상가에게 임플란트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7
노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세미나가 지난 23일 고려대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일반 환자의 치료와는 다른 노인환자의 치료법을 중심으로 노인 환자에 대한 생·병리학적 접근 등 다양한 관점을 소개했다.세미나는 김영수 교수(고대임치원)의 ‘노인성 구강질환의 예방 및 구치치료’로 시작됐다. 이어 신상완 소장의 ‘국소의치를 이용한 노인의 부분 무치악 치료’가 이어진다. 신 소장은 보험적용이 되는 의치의 다양한 임상적용 케이스를 소개하고 환자 특성에 따른 진료법을 소개했다. 신상완 소장은 “노인 환자는 치료 이외도 예방, 교육,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총의치를 이용한 노인의 완전 무치악 치료’를 임영준 교수(서울치대)가, ‘노인의 총의치 치료시 문제점의 해결’을 정창모 교수(부산치대)가 강연했다. 또 이정열 교수(고대임치원)가 ‘Implant overdenture를 이용한 노인 완전 무치악 치료’를 준비해 노령화와 보험급여화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틀니환자를 마스터 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신상완 소장은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이하 케어덴트)가 ‘치과용 캐드캠과 풀지르코니아 크라운 임상적용’을 주제로 지난 15일 신사동 사옥 쇼룸에서 세미나를 열었다.류재준 교수(고대 임치원)가 좌장으로 김창수 원장(수치과)과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이 각자의 케이스를 소개하며 임상노하우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가져 참가자들이 함께 케이스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세미나의 마무리는 류재준 교수가 장식했다. 류 교수는 교합과 TMJ 등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연으로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요한 대표는 “쇼룸을 이용한 체험과 시연이 가능한 세미나를 앞으로도 계속 준비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지난 23일 첫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병원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실전 상담기법’을 주제로 실전 상담법 및 치과 과세전환에 따른 병원 운영법 등 과세시대 현명한 병원운영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먼저 실전 상담법 강연이 진행됐다. 김다은 실장(아주탑치과)과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병원의 진료동의율과 환자이탈율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실질적 매출증대 방안을 공유해 인기를 모았다.한편 와이즈케어 2차 정기세미나는 다음달 27일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 1577-2596 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오는 5월 10일부터 8회에 걸쳐 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에서 ‘제10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 교육과정’을 개최한다.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이번 과정은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준비 △교정진단과 치료계획의 이해 △교정 재료학 △가철성 교정 △설측교정 △교정치료를 위한 스크류의 이용 △세팔로 트레싱 및 분석 △D.B.S △교정 인상채득 등을 교육될 예정이다.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010-9352-6607김희수 기자 G@sda.or.kr
믿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덴탈365가 아치와이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덴탈365는 지난 2월과 3월 구매 금액별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달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개원가를 응원할 예정이다. Super Elastic Wires를 반값인 4,000원에 Thermal Activated Arch Wires를 파격가 9,500원에 제공한다. 3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별 신세계 상품권 증정 이벤트까지 중복 적용돼 2배의 해택을 누릴 수 있다. 덴탈365 측은 “고품질 제품라인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덴탈365는 최근 덴트포토 공동구매관에도 입점해 고객을 만나는 창구를 다양화하고 있다.◇문의 : 1688-2875김희수 기자 G@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6일부터 9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Dental South China’에 참가해 제품 우수성을 알렸다.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메가젠의 인기를 반영하듯 현지 치과의사 참관객이 부스에 몰려 전시기간 내내 북적였다.메가젠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디자인과 품질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주력상품인 Ezplus, Rescue를 비롯해 중국시장 출시를 앞둔 AnyOne, AnyRidge, Mini 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들의 기능성과 완성도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또 Thor와 Bone material 같은 regeneration 제품군 역시 기대감을 높였다.업체 관계자는 “메가젠을 믿어주는 중국 치과의사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우수하고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및 교육 세미나를 통해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메가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21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제17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대치전원 신상훈 원장을 비롯한 지역 치과인과 의료인은 물론 울산광역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강길구·김기현 국회의원,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울산지부 대의원총회를 축하했다. 박태근 회장은 “봉사를 하겠다고 회장에 취임했는데 얻은 것이 더 큰 것 같다”며 “올해는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YESDEX가 있어 회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의료 영리화문제가 심각한 만큼 남상범 신임회장과 함께 하나로 단결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회원자격정지기준을 회칙에 명시해 회원관리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의 현년도 포함 3년 회비 미납시 회원자격을 정지하는 조항을 적용하던 울산지부는 이번 회칙개정안을 통해 직전회계연도 포함 2년으로 보다 회칙에 회원자격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을 신설했다.이외에도 대외협력이사를 기획이사로 변경해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임원구성에서 부회장 4인을 4인 이내로 수정해 집행부 구성에 유연성을 더하기로 했다. 반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대구지부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민경호 부회장을 추대했다.개회식에는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경북대치전원 배용철 원장을 비롯해 지역 치과계 인사와 회원들이 참여했다.대의원 81명 중 출석대의원 73명으로 성원된 대의원총회는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대하는 치과의사들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어깨에 푸른띠를 두르고 국민건강 수호에 앞장서 의료영리화 정책에 맞서나가기로 투쟁 의지를 다졌다.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박종호 회장은 “대구지부가 격변의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지방학술대회의 신기원을 쓴 YESDEX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공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임소이사를 삭제하고 홍보이사를 신설하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됐다. 대국민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높아지는 만큼 홍보부 신설이 대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대의원들은 민경호 신임회장, 박세호·김명섭·조우선 부회장을 신임 집행부로 추대했다. 신임의장과 부의장으
다이아덴트, 한국 엔도제품을 대표한다‘가타퍼처 세계 점유율 1위’ 품질 하나로 117개국 공략‘가타퍼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117개국 수출’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심지어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조차 다이아덴트를 ‘미국 업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세계시장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성능, 최선의 품질을 추구하는 다이아덴트의 생산현장을 찾았다.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다이아덴트 본사는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가까운 거리다. 다이아덴트 사옥은 자사 로고를 형상화해 지어졌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사옥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이아덴트를 홍보하는 효과도 주고 있다. 건물 내부는 다이아덴트 로고와 비슷한 검은색과 흰색 바탕에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한 느낌이다. 사옥 1층에는 구내식당이 큼직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밥 힘’이 중요하다는 류대표의 생각에 구내식당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공간이 됐다. 류 대표도 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지난 2011년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솔루션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겠다고 ‘EUREKA R2’프로젝트의 시작을 선포했다. EUREKA R2 프로젝트는 R2GATE를 탄생시켰다. 지난 2년간 수정·보완을 거쳐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 R2GATE를 만나본다. 정확한 골질 분석 및 3D 임플란트 모의시술R2GATE 소프트웨어는 환자의 CT 데이터와 작업 모형 스캔데이터를 병합해, 정밀한 3D 이미지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만큼 환자 구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단 및 임플란트 모의시술을 해볼 수 있다. 또한 CT 데이터를 256단계로 재구축해 개인별 골질 차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256단계로 객관화된 골 데이터를 보여주는 ‘Digital Eye’기능은 임플란트 식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골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종 보철물 형태를 확인 후, 임플란트 식립위치와 각도를 결정하는 등 최적의 식립위치를 선택할 수 있어 이상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임플란트 세미나의 트렌드로 떠오른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예후에 기여한다. 또 치과의사의 의학적 판단기준이 명확
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이 지난 16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200여명이 참석해 경영해법에 귀를 기울였다.이번 세미나는 민병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불황 탈출비법으로 체계적인 교정 프로토콜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교정치료의 특성상 정확한 프로토콜을 통해 분업화시켜야 체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민 원장의 생각이다.민병진 원장은 자신이 연구·개발한 implified Organized Speed 교정테크닉(이하 SOS 교정테크닉)의 기본원리를 설명하며 치료동의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민 원장은 “SOS교정테크닉의 핵심은 심플한 프로토콜과 스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병진 원장은 “원장이 직접 나서 환자와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스탭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라며 스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피드덴탈 측은 “교정경영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세미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불황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5일 경희대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5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오전에 열린 석·박사 논문 발표시간에는 다채로운 주제들이 쏟아졌다.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3은 구강안면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심리학을 파고 들었다.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가 강연한 ‘Cognitive mechanisms of contextual behavior in the brain’강연에서는 인지와 뇌에 대한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심리학적 요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이어졌다.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는 MMPI-2를 분석해 통증발생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법을 강연했다.최근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턱관절 관련 강연도 이어졌다. 박지윤 교수(서울치대)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에서 면역학적 기전의 역할’를 통해 통증의 발생과 관련 있는 다양한 면역체계를 임상케이스로 상세하게 소개했다. 옥수민 교수(부산치대)는 ‘교정과 측두하악장애’를 주
세신정밀의 치과용 핸드피스 제조 기술이 최근 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로 인증 받았다.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서 주로 받는 보건기술 인증을 세신정밀이 받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다. 또한 이번 인증으로 그간 치과계에서 고품질의 핸드피스를 만들어 온 세신정밀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계기가 됐다. 세신정밀 측은 “신제품 개발 및 고품질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