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의 액상치약 ‘제니덴트 블랙커런트향’이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치 대신 가글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상 형태로, 바쁜 일상 속 구강관리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달콤하고 상큼한 블랙커런트 향은 기존의 매운맛·자극적인 가글에 거부감을 느껴온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SLS)를 배제해 민감한 잇몸과 구강 점막에 부담을 줄였으며, 토코페롤아세테이트와 라타니아에센스를 함유해 잇몸 건강 및 치주질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 안전성도 주목받고 있다.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납·비소 등 중금속 6종과 15가지 합성첨가물 모두 ‘무첨가·무검출’을 입증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방사성 핵종 시험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인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과 자일리톨을 더해 사용감 또한 부드럽고 안전하다. 제니튼 관계자는 “1,000ppm 고불소 제품으로, 양치질이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인 구강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가글 후 물로 헹구는 것이 권장되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26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시골치과 보험청구 설계 2탄-진단과 진료 흐름까지 연결된 보험 설계로 치과를 체계화하기’ 강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조정훈(123플란트치과) 원장이 진단, 진료, 차팅, 청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보험 설계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조 원장은 보험청구를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구 누락을 줄이는 구조 설계법, 보험 기준에 맞는 진료 흐름과 차팅 팁, 각 파트별 역할 분담 체계화, 스탭과의 보험 언어 공유 방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정훈 원장은 “보험청구는 사후 정리가 아닌 진료의 일부”라며 “진단-치료-청구가 하나의 구조 안에 있을 때만 치과의 수익 구조가 안정되고, 환자에게도 일관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험청구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팀 기반 시스템 속에서 기능해야 한다”며 “진료 중 어떤 내용이 차팅돼야 하며, 어떤 항목이 급여·비급여로 나뉘는지를 스탭 모두가 이해하고 분담할 때, 병원 전체의 청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상악골 수술과 GBR에 대한 임상 핵심을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고품격 원데이 세미나가 열린다. 코웰메디 서울 삼성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 꼭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상악동의 해부·생리학적 이해부터 치성 상악동염 치료, Crestal & Lateral approach, 그리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처치법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소 침습 GBR을 위한 노하우’를 축약해 소개한다. 환자 골결손 형태에 따른 전략적 골이식, Flapless bone graft, Tunneling te- chnique, 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최신 술식을 비롯해 수직·수평 골증대술과 멤브레인 활용을 통한 난케이스 해결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웰메디 Wifi-Mesh 1ea가 증정되며, 세미나 신청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이하 봉사단)’에 동참,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 마날고비병원에서 대규모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봉사에는 조환희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이 봉사단 부단장을 맡아 활동을 지원했으며, 전북지부 양춘호 부회장과 장동호 前회장, 김민정 남원시치과의사회 前회장도 함께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틀니 보관·관리 교육, 구강위생 관리 지도 등 치과분야 봉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현지 주민들은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까지 배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치과를 비롯해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10개 분야가 참여한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방사선 촬영, 물리·작업치료, 약국 운영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2,0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지부는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상담을 통해 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이하 국정기획위)가 지난 8월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국가비전으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시하며, 3대 국정원칙과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를 공개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돌봄 체계 확충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국정기획위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목표로 국민의 기본적 삶을 위한 소득·주거·의료·돌봄 보장을 내세웠다. 특히 △공공병원 혁신과 확충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선 △지역별·과목별 의료공급 격차 해소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 등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국가 차원에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간병비, 당뇨, 희귀·난치질환, 정신질환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돌봄 영역에서는 재가서비스 확충을 통해 시설이나 병원 입소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인 맞춤형 지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 소속 교수 7명이 ‘2025년도 교육·교내봉사 우수교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학년도 교원들의 교육 활동과 대학 기여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우수교수 4명과 교내봉사 우수교수 3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교육 우수교수로는 김선미·이시은·이재서·최충호 교수가 선정됐다. △강의 실적 △수업평가 △교수법 개발 △학사지도 등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내봉사 우수교수에는 김재형·박홍주·오민희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학사·행정업무, 각종 위원회 활동, 학생지도, 대학운영 관련 사업 참여 등 교내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는 매년 단과대학 및 학부의 추천을 받아 교육과 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교원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학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남대치전원 관계자는 “이번 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선영·김한나 교수와 대학원·학부생이 지난 7월 14~15일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 국제연수 프로그램 ‘Beyond Borders: The NYU Dental Hygiene Global Network’에 참여했다. ‘Beyond Borders’는 일본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Continuing Education Certificate Program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연세대학교와 교류를 진행하며 한국·미국·일본 3개국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한 학문 교류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뉴욕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치주 탐침, 기구 연마, 초음파 스케일링 등 전문 술식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배우고 익혔다. 이어 일본 Beyond Borders 프로그램 연자의 치과위생사 윤리 강의를 통해 국제적 시각에서 치과위생사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했다. 또 뉴욕대학교 치과병원 탐방과 학부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의 교육 방식과 임상 환경, 최신 연구 동향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국제연수는 한국과 미국 간 치위생학 교육 체계의 구조적 차이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일본 등 주변 국가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스포츠 시설 DX 솔루션 기업 요망진연구소(대표 최성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미국 시장 진출 및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영역을 넘어 일반 중소사업장으로 AI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현재 국내 300개 이상 병원에서 운영 중인 AI 솔루션을 통해 도입 병원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등의 성과를 입증했다. 전자의무기록 분석을 기반으로 정기검진 대상자를 자동 발굴하고,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예약까지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기술은 병원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장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에이아이는 검증된 AI 엔진을 미국 현지 중소사업장 특화 기능으로 확장하고, 요망진연구소의 DX 전환 노하우 및 네트워크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세일즈·마케팅·운영·고객관리를 통합한 플랫폼 공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그동안 의료계가 제기해온 ‘의료사고 형사처벌 리스크’에 대해 실제 의료사고 형사사건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0명 안팎에 불과하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의료인단체가 주장해온 연평균 752명과는 2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최근 발간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확정된 의료사고 형사판결은 총 172건(피고인 192명, 1심 기준)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약 38명 수준으로, 이 중 유죄는 123건(71.5%), 무죄는 48건(27.9%)이었다. 피고인 192명 가운데 의사가 17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치과의사 12명, 한의사 10명도 포함됐다.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 30명, 성형외과 29명, 내과 21명, 신경외과 12명, 치과 12명, 산부인과 11명 등이었다. 사건은 주로 의원급(58건)과 병원급(111건)에서 발생했으며, 상급종합병원에서도 5건이 보고됐다. 설명의무 위반이 쟁점이 된 사례는 전체의 11%였다. 보사연은 “이번 조사는 의료사고 형사판결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의약단체와 손잡고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에 나선다. 지난 8월 7일, 대구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공단), 대구광역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 침해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대구지역 치과계를 비롯한 5개 의약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NHIS 어울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관계자와 5개 의약단체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차원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불법 개설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공단은 접수된 정보를 사전 분석해 불법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 시 행정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병행, 불법 개설 시도의 초기 단계부터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지부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허봉현·이하 의기총)가 최근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두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가 방사선사 면허 없이 Cone Beam CT 검사를 시행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내린 자격정지 처분을 법원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데 따른 것. 해당 사건은 2018~2019년, 의사가 간호조무사에게 무면허 방사선 검사를 수차례 지시하고 200여명의 환자에 대해 촬영을 시행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의기총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9조가 ‘의료기사 등이 아니면 의료기사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방사선사는 환자 방사선 피폭 관리, 영상 정확성 확보, 안전한 검사 환경 조성 등을 책임지는 국가 면허 보건의료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법원은 의사의 일반적 지도·감독 아래 간호조무사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한 것은 진료보조 업무 범위에 해당해 위법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의기총은 이를 두고 “복지부가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처분까지 내린 사안을 뒤집은 것”이라며 “의료기사 고유 업무에 대한 법적 보호를 훼손하고 법질서를 왜곡하는 부적절한 해석”이라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8월 30일 ‘치과위생사 리더십 기본역량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ESG 시대에 걸맞은 치과위생사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직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치과위생사로서의 직업적 성장을 돕고, 소속 조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순서로는 홍진민 대표(멘탈체육관)가 ‘강점 기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갤럽 공인 강점코치이자 스포츠 멘탈트레이닝 전문가로, 참가자들이 갤럽 강점 진단(Gallup Clifton Strengths)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현장과 조직 내 리더십 발휘에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강점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활용 전략도 제시,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경력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지는 패널토크에서는 김수연·서혜원·이슬비 치과위생사가 각기 다른 진료 환경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얻은 통찰을 공유한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지난 8월 8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과 만나 양 직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일부 치과의사의 일탈 행위가 과도한 가격 경쟁과 왜곡된 광고, 불합리한 진료 형태로 이어져 개원가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자율정화와 함께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올바른 개원가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양상이 다르긴 하나 한의계 역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직역은 달라도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라는 목표는 같다고 할 수 있다.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활발히 소통하고, 문제 사례를 조기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경청한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치과·한의계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캠퍼스에서 ‘Bone Up! with BM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자로는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참여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연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다룬다. ‘Overcoming poor bone quality’에서는 골이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법을 소개한다. ‘Overcoming bone defect’ 세션에서는 왜 골이식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부터 GBR, Expansion & Splitting, Sinus graft까지 골결손 부위를 복원하는 전 과정을 다룬다. ‘Overcoming Complications’에서는 상악동 점막 비후나 점액종 같은 까다로운 케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19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험청구, 놓치면 손해 보는 핵심 포인트’ 세미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플란트 보험청구에서 자주 혼란을 겪는 주요 사례와 규정 해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보험 임플란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부위의 발치나 치주치료를 병행할 경우 진찰료 산정 방식이 헷갈리거나, 임플란트와 클라스프 유지형 부분틀니를 동시에 진행 시 청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강연에서는 이러한 알쏭달쏭한 부분을 정리해, 쉽고 정확하게 보험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자로 나서는 윤경희(브레인스펙) 강사는 실제 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임플란트 보험청구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윤 강사는 “새로운 진료술식이나 평소 잘 하지 않던 진료를 하게 되면 청구와 환자 수납 과정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임플란트와 틀니는 진료 빈도가 낮은 치과에서는 보험청구 프로그램에만 의존하게 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청구를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