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이 대구시가 주최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세호 회장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치과의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치과진료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사업에는 매년 약 150명의 대구지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박 회장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건강권 보호에 헌신했다. 아울러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해 대구 지역의 치과 의료기술과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세호 회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개인이 아닌 대구지부 회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온 대구지부 민경호 의장과 김명섭 감사, 이지호 부회장, 그리고 회원들의 헌신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5일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을 비롯한 의료계 주요 인사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임플란트 센터, 2019년 스케일링 센터 및 집중관리실의 문을 열고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를 추진하며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료버스를 통한 순회봉사를 진행해왔고, 전남 나주 계산원, 광주광역시 소화천사의 집 등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특히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월 10일, 양천구청에서 ‘2024 양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양천구회 최준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구회는 고물가 여파로 김장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강보험료 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양천구회의 따뜻한 발걸음은 올해뿐만이 아니다. 지난 1996년부터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정기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지금까지 양천구회가 전한 기부금 누적액은 3억5,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아울러 양천구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결연후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최준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혹독하게 다가온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12월 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접착 수복의 집대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접착치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장에는 46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접착 수복치료의 실제 임상 적용과 최신 기술이 소개돼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유치 인접면 우식을 레진으로 수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프렙 △방습 △접착제 적용 △광중합 과정 등에서의 주의점을 정리하고, 문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SDF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제안했다.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FRC-Post의 접착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전략을 상세히 다뤘고, 신유석 교수(연세치대)는 치아 변색 문제 해결의 최신 트렌드와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치아미백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치아 과민증 극복 방법과 미백 후 접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최근 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홈페이지 핵심 기능 중 하나인 ‘구인·구직 게시판’의 대규모 개편을 진행, 구직자와 채용담당자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직관성과 가시성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제 회원과 병·의원 채용 담당자가 쉽게 활동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구인 게시판은 채용정보로, 구직 게시판은 인재정보로 변경했다. 초기화면도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분리했으며, 최신 공고와 등록정회원 채용관이 전면에 노출되도록 했다. 실제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에게 유용하고 간편한 기능들도 새롭게 추가됐다. 채용 담당자의 경우 병원정보 등록 후 승인받은 자만이 인재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러운 병원정보 노출 유도와 더불어 실제 담당자와의 매칭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채용정보를 등록할 시, 별도의 텍스트를 기입하지 않고 메뉴 선택만을 통해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고유의 서류 양식이 있는 경우 첨부가 가능해졌다. 구직자는 회원 가입 시 입력한 정보와 연동돼 별도로 인적사항을 기입하지 않도록 했다. 채용 정보 검색 기능도 강화해 고용 형태와 근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월 9일, 세 번째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를 열고 올해 처음 진행된 ‘치과경영 아카데미’ 평가회를 가졌다. 먼저 정책위는 교육 이후 참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 평가 설문을 검토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강연 주제와 진행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불만족’ 의견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반면 강연 시간이 부족해 질문과 소통이 제한됐다는 점, 강연 장소가 협소했다는 점이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정책위는 회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기 아카데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연 시간과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질문 시스템 도입 △연속 시리즈 형태로 강연을 나누어 진행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강연과 이론 중심의 온라인 강연을 병행하는 방식도 논의됐으며, 교육 전 필독서나 강연 내용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연말을 맞아 직수형 소용량 고압 멸균기 ‘리뉴 오토클레이브’의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리뉴메디칼이 새롭게 선보이는 리뉴 오토클레이브는 50ℓ 용량으로 설계, 치과 진료환경에서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멸균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수형 설계를 통해 증류수나 물 교체 없이 정수된 물을 직접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유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멸균 후 물을 배출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50ℓ대용량 설계로 한 번에 많은 기구를 멸균할 수 있고, 강력한 건조 기능을 통해 멸균 후 바로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이 원활하다. 또한 별도의 물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시간과 관리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리뉴메디칼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뉴 오토클레이브 구매 고객에게 초음파 세척기 1대와 리뉴크린(세척제) 1통 등 멸균과 세척에 필요한 필수 장비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과 및 의료기관의 장비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감염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 오토클레이브는 의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이하 성형외과의사회)와 AI 메디컬케어 플랫폼 ‘에이유(AiU)’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형외과 분야에서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성형외과의사회 함께 병·의원 대상 AI 고객관리 서비스 ‘에이유’를 적극 확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에이유의 병원 운영 지원 사례 및 성과를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유는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 플랫폼 중 하나로, 도입 과정을 간소화해 비용 부담을 줄인 보급형 모델이다. 성형외과·피부과·한의과 등 10대 진료과목에서 활용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자동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다국어 지원 기능을 추가해 해외 의료관광 연계 외국인 고객 응대에도 최적화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와이즈에아이는 에이유가 특히 세심한 고객 관리가 중요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인 임성훈 교수(치과교정과)가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 al Orthopedics·이하 AJO DO) 부편집자로 선임됐다. 국내 교정치과의사가 AJODO 부편집자로 선임되기는 이번이 최초다. 이에 따라 임성훈 교수는 이번 신설되는 AJODO 악교정 수술 분야 섹션 에디터를 담당한다. 현재 AJODO에서는 임성훈 교수 외에도 박재현 교수(애리조나대)가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성훈 교수는 그간 AJODO 논문을 300편 이상 심사하며, Top Reviewer로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대한치과교정학회지 부편집장, 치과교정학 분야 세계 저명 저널인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OCR) 부편집자, Oral Biology Research 편집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성훈 교수는 올해 10월부터 조선대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인들의 열정이 빚어낸 깊은 감동의 하모니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월 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31회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음악적 소통의 장으로, 치과계 대표 문화 아이콘인 덴탈코러스의 역량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클래식과 재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재즈 미사’로 시작됐다. Kyrie에서 Agnus Dei까지 이어진 다섯 악장은 장엄한 울림을 선사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부천유스콰이어의 순수한 화음이 더해져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창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남성중창의 ‘One Call Away’와 ‘바람이 건네준 말’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여성중창의 ‘Viva la Vida’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 음악의 정서를 새롭게 해석한 여성 작곡가 시리즈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효원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오병희의 ‘금강에 살으리랏다’는 전통적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잔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이하 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이하 아너스기업)’에 가입,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했다. 리뉴메디칼은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부천 리뉴메디칼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김성호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적십자사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은 “기업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십자의 지원이 더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뉴메디칼은 2009년 설립된 재생의료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적십자사와 협력,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2,200만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2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가치를 높이다’를 주제로 2024 동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 특별강연회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호응을 얻었다. 먼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치과)는 경조직 및 연조직의 결손,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감각신경 손상 등 개원가에서 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어려운 사례와 치료 과정을 소개했다.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은 임플란트 수복물의 예후에 중요한 건강한 주변 연조직을 강조하며, 적절한 폭과 두께를 갖춘 부착치은 형성을 위한 유리치은이식술과 결합조직이식술의 이론적 배경 및 임상적용을 강의했다. 끝으로 김지환 교수(연세치대)는 치주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의 설계, 안정적인 임플란트 교합을 위한 고려사항, 디지털 인상 및 교합 채득 시 주의점 등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번 강연회는 학회의 윤리적 가치와 방향성을 강조한 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9일~12월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하 AAAD)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석했다. ‘Being Legendary in Taipei’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AAAD 회장인 Dr. Edward Hu가 소속한 대만심미치과학회 30주년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돼 그 열기와 규모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심미치과학회에서는 이종엽 명예회장, 김명진 고문, 임영준 고문, 장원건 직전회장 및 김진환 회장, 이동운 총무이사 등 전, 현직 임원을 포함한 21명의 인원이 참관단으로 참여했다. 아시아 각국 대표가 국제 연자로 참여한 학술대회의 국제 세션에서는 임필 인정의학술이사가 한국 대표 연자로 나서 ‘Various Surgical Approaches for Anterior Pink E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메인 세션인 개회식에서는 국제심미치과연맹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장원건 직전회장이 2007년 이후 19년만인 2026년, 서울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IFED WORLD CONGRE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2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4 신입회원 인증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ICD한국회 오충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 칵테일 파티 △신입회원 인증식 △만찬 △회원 스피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신입회원 인증식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을 비롯해 △김광현 원장(서울키즈아이치과) △한욱 원장(큐브치과) △정양석 원장(고양NYU어린이치과) △이성희 원장(The이해승치과)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 △조은희 원장(빛치과) △주기훈 원장(연세꿈꾸는치과) 등이 새롭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몽골 국립치과대학 Badral Batbayar 학장이 ICD 신입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몽골 치과계에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ICD와 몽골 치과계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ICD의 사명을 새기고 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에 봉사한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특별한 연말 행사로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2월 5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서여치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복했어 2024! 더 행복할거야 2025!’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서여치 김현미 집행부와 역대 회장단 및 고문, 회원들이 참석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하며 화려한 밤을 만끽했다. 서여치 송년회는 여성 치과의사들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성대히 치러졌다. 골드, 실버, 글리터룩으로 차려입은 회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마치 동화 속 무도회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가 어우러진 모습은 송년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만찬 후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오성현과 라틴그루브’가 역동적이고 흥겨운 라틴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미의 다양한 타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은 이색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