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4월 11일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대여치와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안제모 대표(스피덴트)와 정성민 대표(덴티움)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전성원 前 경기도치과의사회장에게는 양성평등실천우수리더상이 전달됐다. 우수지부로는 제주지부가 선정됐고, 김현미 前 서울지부장과 김수지 前 제주지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대여치 학생기자단 3기 단원 20명을 신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점검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대여치는 조직 운영과 사업 수행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유지하며 멘토·멘티 프로그램, 정책연구사업, 의료봉사 등을 고르게 추진했고, 학술대회는 높은 참여를 바탕으로 학문적 성과와 재정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공익 활동도 확대했다. 제주 장애인 요양원 지원, 스마일런 기부, 김우중 의료인상 상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외부 단체와의 협력 및 MOU 체결을 통해 조직의 외연과 영향력도 넓혔다.
박경아 감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직 운영, 사업 수행, 재무 관리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성과를 이뤘다. 공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준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모두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와 함께 차기 집행부 구성도 확정했다. 지난 1월 27일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김수진 수석부회장과 손미경 부회장이 각각 신임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감사단에는 이애주·신영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임기를 마친 장소희 회장은 “25대 집행부는 선배들이 다져 놓은 사업을 보다 깊이 있게 추진하고, 더 넓게 외연을 확장하고자 수많은 도전을 해왔다. 처음 가는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같은 꿈을 꾸고 나아가는 임원들이 있었기에 부족함 없이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열정이라면 어디에 있든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차기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변루나 보건정책과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조은영 부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권오남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강선미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허윤정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