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오는 10월 5~6일과 19~20일, 나흘에 걸쳐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부터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8회 아카데미가 진행됐으며 17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9회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강정호 대표를 비롯한 곽해성·김경덕·나선혜·이상길·이주홍·최진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강연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미니쉬의 전치료 △미니쉬를 위한 고려사항, 치아의 물성 △보철전문의가 하는 미니쉬 진료 △미니쉬 세팅 및 실습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 프렙 △미니쉬 치료 시 교합적 고려와 교합조정 등이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로 선발되면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 진출 시 해외 근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미니쉬 측에 따르면 MMC는 국내 29곳, 해외 2곳 등 총 31곳이지만 연말까지 국내 4곳, 해외 7곳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회원 교육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8월 26일, 회원 교육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특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실전 적용 가능한 경영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울 25개구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메웠고, 총 6회 교육 중 2회 이상 참석 회원은 물론 타 시도지부 회원들의 문의까지 더해지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특위는 교육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반영하기 위한 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보험 파트의 경우 내용이 방대해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특위는 전체 내용을 포괄하는 강연과 주요 파트별로 나눠 진행하는 세부 주제강연, 두 가지 방식의 교육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9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3~7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먼저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최소현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임지준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 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을 위해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 그리고 구강 돌봄을 다룰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교육 사전등록은 오는 9월 22일까지,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수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남도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의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위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순천의료원에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실과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출 예정으로, 동부권 장애인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순천·강진 의료원과 목포시 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4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동식 전동리프트와 휠체어 체중계 등 다양한 장애 편의장비를 갖추고, 수어 통역사와 이동 편의 보조 인력 서비스를 한다. 올해 말 4개소 지정이 완료되면 신체 불편, 사회적 인식 등 열악한 의료 접근성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8월 17일, 멘토 멘티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여치는 매년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over the rainbow-색색이 빛나는 여치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 역시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선배들의 귀중한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여치 심선주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장소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의 축사, 각 치과대학 여동문회 회장들의 격려사 등을 통해 미래 치과계 여성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윤지영 총무이사는 대여치 주요 활동을 공유했고, 장소희 집행부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대여치 학생기자단’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멘토 멘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특별 강연에서는 세 명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수행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이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에 대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이하 고등간호교육협)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두 단체 간 대립은 최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시발점이 됐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을 △특성화고 간호과 졸업자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학원(간호학원)을 다닌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전문대(2년제) 간호조무과가 있다는 가정하에, 일반 고등학교 졸업 후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졸업하더라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간호학원에 다녀야 한다. 최근 추경호 원내대표가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 제6조(간호조무사 자격 인정)에는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를 위한 학력 기준을 기존 조항에 더해 ‘대통령령으로 이에 상응하는 교육 수준을 갖출 경우’를 추가했다. 간무협 측은 이 부분이 협회가 꾸준히 요구해온 ‘간호조무사의 시험응시자격 제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나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간호교육계의 입장은 다르다. 고등간호교육협은 성명을 통해 “정부와 간무협이 주장하는 ‘간호조무사 시험 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재유행 코로나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는 초기 발병 2주간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착용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덴티가 숨쉬기 편한 마스크 ‘프로세이프’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이프는 KF94와 덴탈마스크 두 종류로 구성된다. KF94는 일반적인 새부리형과 달리 덴탈마스크 형태로 제작돼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덴탈마스크의 경우 KF80까지 차단 가능하며, 식약처에 인증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덴탈형태지만 프로덴티만의 특허받은 돔 구조로 사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들뜸 없이 굴곡선에 밀착해 타원형 호흡공간을 확보했고, 우수한 통기성으로 사용자가 호흡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프로덴티는 최근 원로 여류화가 이명미 작가의 작품 ‘Daily News’를 프로세이프 패키지에 입혀 어느 공간에 놓아도 돋고 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 솔루션기업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선보이고 있는 ‘저스트스캔’이 혁신적인 기술로 치과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스트스캔은 치과 데이터 클라우드 공급, 치과 의료기기,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의료진 고용 및 교육 등 진료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TaaS(Treatment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 플랫폼 안에는 보철 제작 주문 관리를 위한 ‘저스트스캔 온라인’,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등이 있다. 특히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전문 인력 없이도 치과 내에서 진료스탭이 구강스캐너를 사용해 간단히 주문만 하면, 원하는 보철물을 25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의 과정을 포함한 ‘익스프레싱’,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원내에서 자동으로 3D 프린팅이 가능한 첨단 기술을 개발해 임시치아와 인레이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치과 치료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임시치아와 인레이 제작 과정을 디지털·자동화했다. 임시치아는 최종보철물과 동일한 높은 퀄리티와 정교한 디자인으로, 약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법 절대 반대’ 투쟁 선봉에 섰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 기조에 변화의 흐름이 감지됐다. 간무협은 지난 8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고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를 위한 학력 기준을 특성화고 졸업자, 간호학원 교습 과정 이수자, 평생교육시설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간호 관련학과 졸업자에 상응하는 교육 수준을 갖춘 사람도 시험응시자격을 부여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강선우·이수진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안’에는 간호조무사의 학력을 ‘고졸’에서 ‘고졸 이상’으로 개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간무협은 강선우·이수진 의원의 법안으로는 협회 측이 꾸준히 요구해온 간호조무사의 시험응시자격 제한을 풀 수 없다고 보고, 추경호 원내대표의 법안까지는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간무협은 “여야가 8월 중 간호법을 처리하는 것에 합의했고, 보건복지위원회도 이를 수용해 법안 심사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패(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학력 제한이 풀어진다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치과기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은 최근 핸드피스 자동 오일주유기 블루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을 각각 출시했다. 블루·프리미엄 버전 모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가격은 블루 버전이 120만원, 프리미엄 블랙 버전은 150만원으로 제공된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2대, 로우스피드 핸드피스 1대, 핸드피스 오일 1통, 그리고 세신 핸드피스 커플링 2개를 한시적으로 증정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치과에 필요한 장비를 한 번에 여러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실용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자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핸드피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번 제품은 치과 병·의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과 기기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치과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의 ‘서여치 사진 콘테스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을 찾아왔다. 서여치 사진 콘테스트는 첫 개최 후 접수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우수작품에 선정된 수상작은 서여치 SIDEX 홍보부스, 소식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콘테스트 사진 접수는 8월 31일까지로, 서여치 이동정 공보이사(010-2760-3763)에게 문자 메시지로 작품과 △작품 제목 △이름 △전화번호 등을 함께 전송해야 한다. 콘테스트는 특정한 주제 없이 진행되며, 여행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서여치 다음 카페(cafe.daum.net/SWDA)를 통해 발표되며,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서여치상 15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여치 김현미 회장은 “제출된 작품 중 사진 전문가의 자문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평범한 일상사진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뜻밖의 의미와 사진의 가치를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오는 9월 1일, 가을맞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료의 성패: 바이오필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주, 임플란트, 심미 보철 치료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치료 방법과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박찬용 원장(리앤박치과),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박정현 원장은 ‘임상과 경영, 일타쌍피 GBT’를 주제로, 치주 환자의 지속 관리와 예방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증가함에 따라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 관리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지속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찬용 원장은 ‘임플란트가 끝난 뒤_ This time, I want GB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끝으로 이준호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예술로, GBT는 정성으로’를 주제로 심미 보철 치료에서 바이오필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원장은 심미 보철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기독교 동아리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가 지난 8월 16~17일 양일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경북치대 안서영 지도교수 외 치대생 30명으로 구성된 CDF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진료에서는 △구강 잇솔질 교육과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해 △충치·치주질환 관리 △스케일링 △발치 △보철물 체크 등 전반적인 검진이 이뤄졌다. 박상길 강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준 경북치대 안서영 지도교수님과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13일, 서울지부와 서여치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치과의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한송이 부회장이, 서여치에서는 김현미 회장과 임진숙 수석부회장, 고승아 부회장, 김민희 총무이사, 한은영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서여치는 SIDEX 2024에서 운영된 서여치 홍보부스의 성과와 Azure L. Utley 대령을 비롯한 미8군 제618 치과중대와의 교류 등 지난 서여치 활동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 △굿윌스토어 기부행사 △화합 한마당 △소식지 발간 등 서여치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서울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회의 공통 현안인 회비 납부율 제고와 신규회원 유입, 회원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서여치 김현미 회장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되고 있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과 조선치대총동창회(회장 최치원)가 오는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 임상 100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분야를 망라한 주제강연부터 최근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PDRN’, 치과의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특별강연까지 알차게 꾸려진다. 먼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아직도 백 년 전 이야기를 환자에게 하고 계십니까? 스틸만, 챠터스, 그리고 바스’를 주제로 예방치의학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은 ‘치아보존의 관점에서 바라본 접착 수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Simple, Easy Digital Workflows for Full Arch Reconstruction’을, 김재영 교수(연세치대)가 ‘Jaw Motion Tracking Device: Unlocking Principles, Unleashing Application’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의 ‘구강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