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6월 22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제12회 전북대학교치과병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Start to the next level of the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치과질환과 치료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진석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통증성 만성 구강점막 질환의 관리’ △류재영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이해’ 등을 통해 고령환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지만,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들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어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철과)는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를 주제로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각 진료과 전공의들의 다양한 구연발표 및 포스터발표도 진행됐다. 그 중 ‘마모로 인해 짧은 치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고정성 보철수복 시 고려사항’을 발표한 치과보철과 박소영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태현·배성표 전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최근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 29~30일 개최된 '2024 DV WORLD Seoul'에서 ‘리도카인’을 필두로 신제품 ‘유한트윈제로’ 등에 대한 집중홍보를 펼쳐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유한양행은 이날 리도카인의 DV Mall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는데, 행사 기간 동안 리도카인의 누적 판매량은 수천 건에 달하며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 역시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 제품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6월 7~9일 열린 SIDEX 2024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한양행은 각 품목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한트윈제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 부스는 참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PDRN 리쥬비넥스와 동종골 원오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관객들은 제품의 효능과 가치를 확인하며 구매에 나섰고, 그 결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제9기 치위생과정 기반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과 예방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20일, 26일 등 총 4회로,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동영상 강의로 구성되며 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과 김진 대표(DentFolio), 송지영 치과위생사(보아치과)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 △전신진환, 흡연자와의 치과질환 상관성 △치위생과정 프로그램의 채산성 분석 △환자 맞춤형 홈케어 관리와 노인 구강노쇠 한국형 진단 기준 △예방 관련 기자재와 에어플로우 사용법 등이 다뤄진다. 수강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각종 차트 서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교재가 제공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월 2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SIDEX 2024 감사 준비의 건 △서울지부 창립 99주년 기념 회원 등반대회 개최 준비의 건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서울지부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SIDEX 홍보본부장인 서두교 법제이사를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서두교 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주년 기념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불법광고 및 덤핑치과 문제의 심각성이 재차 강조된 가운데, 이들을 효과적으로 단속·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사회에서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불법대응특위)의 활동 결과가 보고됐다. 불법대응특위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포스터 배포 성과를 보고했고, 추가 포스터를 제작·발송하는 등 과장·허위광고 및 덤핑치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미니쉬아카데미 최초로 외국인 수료생을 배출했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의 탄생배경과 철학, 이론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30일 수료식을 마친 8회 아카데미까지 총 17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제8회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아카데미 최초로 외국인 수료생이 탄생했는데, 그 주인공은 프레드릭 아벨 박사다. 아벨 박사는 베트남 하노이 빈멕시티종합병원 내 빈멕프리미엄치과의 디렉터다. 앞서 빈멕시티종합병원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치과 진료항목에 ‘미니쉬’를 신설한 바 있다. 아벨 박사는 “미니쉬아카데미에서 이론과 철학, 실습 등을 접하면서 의학적으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몸소 실감했다”면서 “치아가 손상된 베트남 환자들에게 직접 미니쉬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아카데미 교육에 앞서 여러 차례 미니쉬를 방문했고 재료와 장비,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미니쉬는 베트남 하이엔드 치과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EGENDS OF LAMINAT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은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형성’ 노하우를 공유했고,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를 주제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심미치과학회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핵심내용을 총정리하는 강연들을 준비했고, 250여석의 대강당을 꽉 채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학술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심미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지난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더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염 및 임플란트주위염의 처치와 국소적항생제의 적용 △3D 가상환자(Dental Avatar)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두번 내원 총의치 제작과 전악 임플란트 수복 △다양한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적인 내용 총정리 △동영상으로 보는 근관치료 전과정 등의 강연이 펼쳐졌고,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치의학 강연뿐 아니라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보험강연과 더불어 ‘사례로 풀어보는 상속·증여’, ‘소소하지만 유용한 법률 상식’ 등 법률강연, ‘르네상스의도시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등의 교양강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차량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6월 18일, 평택 험프리 캠프 내 미8군 618 치과 중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부회장, 정회인 국제이사, 김다솜 정책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대여치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Azure L. Utley 사령관에게 재임 중 보여준 치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여성 리더십에 대한 헌신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 후 하와이로 부임지를 옮기는 Utley 대령은 이임사에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고, 여성 군인으로서 가족의 지원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Utley 대령 후임으로는 임시사령관으로 Ken Jo 대령이 취임했으며, 오는 8월 정식 사령관의 취임 전까지 사령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여치 장소희 회장은 군진지부 회장인 권동주 사령관(국군수도치과병원)과 향후 국군 내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과 전주시가 지난 6월 21일, 저소득 아동 구강보건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치대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은 “치과대학 학생들이 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준 전북치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시 역시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치대는 지난 1979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와 보육원 정기진료, 무의촌 여름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년 전통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법인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오픈했다. ‘스트라우만 캠퍼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스트라우만 제품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메뉴는 △캠퍼스 △제품정보 △영상자료 △사이언스 △문의 등으로, 국내외 연자진들의 다양한 강연과 함께 손쉽게 제품정보를 얻고, 본사의 대규모 임상 데이터에도 접근이 가능하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기존 강연뿐 아니라 디지털 워크플로우 마스터 클래스, 앤서지 클래스, 치과 운영 노하우 완전 정복 클래스 등 다양한 신규 강연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대표는 “스트라우만은 늘 환경적인 제약 없이 모든 전문가가 양질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통해 한국 지사 역시 글로벌 콘텐츠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 맞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스트라우만 캠퍼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무료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다. 덴탈브레인이 ‘치바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고, 치과위생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무료 자료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치바시를 이용하면 치과위생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궁금증부터 치과위생사로서 임상 및 업무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언제든 공유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선배 치과위생사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신입 치과위생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바시에서는 치과위생사들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치과 임상 기술, 의료 장비 사용법, 감염 관리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폭넓게 다뤄지며, 특히 법정의무교육 정보도 함께 공유돼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치바시에 마련된 무료 자료는 △반드시 들어야 하는 법정필수교육 △임플란트 수술 위한 신입 스탭 무료 강의 △스케일링 동영상 강의 △알지네이트 임프레션 △미러와 석션 사용법 △X-ray 촬영 테크닉 △치과 기자재 제대로 사용하기 △치과위생사가 알아둬야 할 총의치 진료 단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6월 12일, 외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환자경험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치과종합진료실의 정미정 치과위생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정미정 치과위생사는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친절한 서비스 제공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등 진료 현장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래부서 직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친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치료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이하 의학기자협)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6월 24일, ‘초고령사회, 임플란트 치료 바로알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올바른 치과 선택 등의 기준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치과계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덤핑치과’ 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덤핑치과가 치과계는 물론 국민에게 끼치는 악영향 등을 공유하고자 한 것. 하지만 심포지엄 후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은 ‘임플란트 치료와 비용에 대한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였다. ‘임플란트 치료와 비용, 국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의학기자협 서정윤 홍보이사는 시민 1,2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여기서 '적정 임플란트 비용(개당)은?’ 항목에 대해 발표했는데, 국민이 생각하는 적정 임플란트 개당 가격은 ‘50~60만원’이라는 결과가 공개됐다. 서 이사는 “현재 약 130만원으로 책정된 임플란트 보험수가와 비교하면 국민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유치를 위한 시도지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대구시만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연구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열망과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2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정부의 치의학 산업분야 투자 현황 등을 알아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통한 치의학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구원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이 모였고,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대구시가 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뛰어난 치의학 연구역량 보유, 연구원 설립 ‘제격’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필요성 및 효율적인 유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김현철 본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은 △치의학 관련 국내 정책 △치의학 R&D 투자 현황 △향후 치의학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는 한편 “정부의 추진 방향과 대구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6월 19일,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대국민 행사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이벤트와 행사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2025년 개최될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해 치과계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오가고 있다. 특히 외부가 아닌 코엑스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무더위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었고, 시민들의 참여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졌다”면서 “서울지부 10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 행사 역시 멋지게 치러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행사 평가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 부스 운영 평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 평가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장소 논의 등이 다뤄졌다. 이중 온라인 퀴즈대잔치의는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