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하나가 됐다. 지난 4월 27일,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25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구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회원 및 가족이 우정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화창한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팀이 협력해 줄을 잡고 이동하는 ‘특급열차’ 경기부터 대형 공을 머리 위로 굴리며 팀워크를 겨루는 ‘지구 나르기’, 정확한 조준을 겨루는 ‘신발 양궁’ 등 다양한 팀 대항전이 이어졌다. ‘바람잡는 특공대’와 ‘에너지 파워’ 등 박진감 넘치는 특별 경기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장애물 달리기’와 ‘낙하산 릴레이’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돼 운동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재치 넘치는 무대가 이어져 환호
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장영운 대외협력이사의 빙모인 김효순 님께서 향년 80세를 일기로 2025년 5월 1일 소천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광주남문장례식장 302호(특실) -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499번길 26-15 ■ 발인 : 2025년 5월 3일 오전 8시 30분 ■ 장지 : 영락공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6년 말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은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소방청은 지난 4월 22일,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거동불편환자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기관의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와 함께 기존 의료기관에도 소급 설치를 독려했다. 그동안 일반 병원은 관련 법령상 층수나 면적을 기준으로 일반건축물과 동일한 설치기준을 적용, 사실상 대부분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반면 요양병원의 경우에는 연면적 600㎡ 이상이면 스프링클러, 600㎡ 미만이면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다. 그러나 2018년 1월, 39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입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듬해인 2019년 8월, 정부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이상의 모든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에도 소급 적용이 이뤄지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 내에 설치를 완료해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구강관리를 돕는 휴대용 구강세정기 ‘미니픽’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픽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휴대성은 물론 기존 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압으로 쉽고 빠른 구강 클리닝이 가능하다. 화이트, 핑크, 블루 등 세 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 분당 최대 1,800회의 강력한 맥동 수압으로 치아 사이와 잇몸 라인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다. 물통 사이즈는 기존 제품 대비 크게 늘어난 118㎖로, 중간에 물을 보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팁 3종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사용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세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인 구강 세정용 표준 노즐과 저자극 세정용 포켓 노즐, 교정치료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미세 노즐 등 세 종류의 노즐도 지원한다. 리뉴메디칼은 미니픽 출시 기념 이벤트로 제품을 50.5%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며, 구강세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강세정기 전용 클리너 ‘오라클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월 10일, 시니어의 구강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모델 활성화 간담회가 열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송영옥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와 구강건강, 식생활의 접근을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D·D·D(Dementia·Dentistry·Diet) 건강관리모델 확산을 위한 기관-기업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D·D·D 건강관리모델 실천을 위한 ‘시니어의 건강균형&신체 활력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다시 꽃 피자’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영양,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오감을 활용해 체험하는 참여형 건강 식습관 교육으로, 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 토크, 꽃피자 만들기 실습, 감각체험 등으로 구성, 오는 8월까지 총 5차례 D·D·D 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4월 26일(오늘)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금(이하 통치 잉여금)을 환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통치 잉여금 환급에 관한 건은 이날 총회 일반의안 심의 제1호 안건으로 상정돼 가장 먼저 논의됐다. 치협은 지난 2년여 동안 잔여금운용특별위원회(이하 잔여금운용특위)를 구성하고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잉여금 처리 방안을 논의해왔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대의원총회에 최종 판단을 맡긴 상황이었다. 제안설명에 나선 잔여금운용특위 김덕 위원장은 “응시생들은 이미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 응시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에 환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위원회 다수 의견”이라고 보고했다. 다만 “협회장 공약을 고려해 환급이 필요하다는 소수 의견도 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찬반토론에서는 ‘잉여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김민겸 대의원(서울)은 “비용을 지불한 주체가 명백히 존재하는 만큼, 남은 금액은 응시자에게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고, 강일현 대의원(서울)과 강석주 대의원(경기) 역시 “잉여금은 협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5월 11일, 강남 모어덴의료기기센터에서 ‘2025 NAMED 세미나’를 개최한다. ‘왜 Locking Taper Type 임플란트인가’를 주제로 Locking Taper 구조의 개념과 임상 적용법을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위드웰임플란트와 모어덴이 공동 주최하는 NAMED 원데이 세미나는 짧은 일정이지만 임상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내용을 밀도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ocking Taper 타입 임플란트의 접근법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연자들이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에는 김용일 원장(용인굿모닝치과), 박성용 원장(박성용치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각 세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구성, 실시간 소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먼저 김용일 원장은 ‘왜 락킹 타입 임플란트일까’를 주제로 Locking Taper 임플란트의 구조적 특성을 짚고, 이어 ‘50rpm과 쉽게 하는 GBR’을 통해 간결하고 예측 가능한 술식을 공유한다. 박성용 원장은 ‘기본 수술 과정 & 세팅’을 주제로 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4월 26일(오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치협 역대 회장단 및 의장단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권대근 회장,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대한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삼순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집행부 활동과 예산 집행을 평가하고, 전국 회원들의 민의를 전달함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의미 깊은 자리다. 집행부가 잘한 것이 있다면 마땅히 격려하며 축하해주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보다 심기일전할 것을 촉구하고 개선토록 하는 것이 대의원들의 역할”이라며 “1년간 많은 정책적 성과를 이끌어낸 33대 집행부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총회를 통해 치협이 보다 민주적·효율적으로 개선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희중·이하 조선치대)이 지난 4월 17일,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치과대학(School of Dentistry, University of Maryland)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연구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 대학은 이번 치의학 분야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진 교류 △학생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 △학술 정보 및 자료 공유 △공동 학위 및 연구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의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조선치대 김희중 학장과 조선대치과병원 임성훈 원장 등 주요 교수진과 메릴랜드대치과대학 Mark Reynolds 학장이 향후 학술 및 연구 교류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중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치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성훈 원장은 “교수진과 전공의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임상과 연구 모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Mark Reynolds 학장은 “조선치대의 열정적 교수진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4월 5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양미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소희 회장과 곽정민 인권센터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진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 김영미 사무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상생’ 정신에 입각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단체는 △여성 폭력 및 차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지원 △대여치 회원에 발생한 성희롱 등 폭력행위 등에 대한 법률자문 △청소년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및 사회활동가들에 대한 법률 및 의료봉사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 공동개최 등 사회적 약자와 양 회 소속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91년 설립된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해 공익사건 법률지원, 입법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여치는 1971년 창립 이래 의료봉사, 학술,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통해 여성치과의사의 자질 함양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대여치 장소희 회장은 “그간 쌓아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20대 회장선거에 김민정 前부회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민정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상 치과위생사의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치과위생사 직군의 역량은 충분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치과위생사의 권익과 미래를 위해 협회가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작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치과위생사학술대회(ISDH)를 계기로 국제무대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정작 국내 임상 현장의 여건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치위생계는 미국과 노르웨이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치위생 교육이 시작됐고, 60년이라는 역사 속에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전문화돼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면서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의 미래를 묻는 질문 앞에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 지금이 바로 임상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확립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정 예비후보는 지난 199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김지연)가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취업 활성화와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단체는 지난 4월 18일 간담회를 갖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그간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과정을 운영,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힘써왔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고,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추가 교육 요청과 취업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김지연 회장은 “치과취업과정을 수강한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고, 관련 정보를 접한 다른 간호조무사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과정에 치과 분야를 적극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치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간호조무사 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를 위한 체계적 교육이 치과계 구인난 및 간호조무사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DX 2025’ 출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는 ‘글로벌 혁신센터의 건축’ 콘셉트를 반영한 특별부스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완공된 코웰메디의 글로벌 혁신센터 디자인을 모티브로 구성한 부스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카페 공간을 마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Pathfinder Kit’와 ‘뼈플란트’ 등 신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품뿐 아니라 임필 원장(NY필치과)의 GBR 세미나를 통해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뼈플란트와 GBR 실습 관련 핸즈온 세션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KDX 2025는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의 혁신 기술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치과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 손큰바다 연구교수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치협 100주년에 걸맞은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포스터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광단층촬영 스캐너를 활용해 치은연하마감선이 있는 크라운의 적합성과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제작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 결과를 발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대학교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손 교수는 세종과학펠로우쉽 과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MINEC 학술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이 발표한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4)’에 선정되기도 했다. ㅋ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연구소의 적극적인 지원과 훌륭한 연구 환경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국립대치과병원 중 유일한 성과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우수-보통-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의 서비스 품질 전반을 평가한다. 경북대치과병원은 ‘환자 중심의 전문적인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진료환경 조성 및 환자 편의사항 개선을 지속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병원을 이용한 고객들은 △상품 품질 △환경 품질 △사회적 책임 분야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