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 치과병의원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인 덕영치과병원과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이 각각 베트남 로이스 덴탈(이하 로이스치과병원)과 싱가포르 메이플러스 덴탈케어 제2클리닉(이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공식 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덕영치과병원은 병원경영지원회사인 AW그룹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진출, 총 6개층(910㎡) 규모의 로이스치과병원을 지난 7월 13일 공식 개원했다. 덕영치과병원은 호치민의 한국 치과병원 법인 인수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AW그룹은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치과기공물 관리, 치과재료 유통, 병원 마케팅 등 전반적인 병원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진출 비용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해 로이스치과병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6월 단독 투자방식으로 싱가포르 마린 퍼레이드에 유니트체어 4개 규모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개원했다. 메이플러스 제1클리닉은 2017년에 개원했으며, 2023년 SGD 300만불의 매출을 달성한 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노레이의 덴탈 CBCT 장비 ‘GT3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급 CBCT 중 가장 큰 FOV(Field Of View)를 자랑하는 ‘GT300’은 기본 16×11부터 최대 20×11까지 폭넓은 FOV를 제공,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하악부터 양측 TMJ(측두하악관절)까지 최적화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포지셔닝 기능은 재방문 시, 환자의 첫 촬영 데이터를 활용해 촬영 포지션을 자동 세팅해주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팔로 홀 기능을 통해 장비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네오는 ‘GT300’ 출시를 통해 치과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 역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는 ‘GT300’은 간편한 조작으로 고품질 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 CBCT장치”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T30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를 지난 7월 24일 출시했다.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디오를 대표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스탠더드 시술용 키트를 전면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정확도는 높이고 식립과정은 간소화해 임상의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계획한 대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술자와 어시스트가 시술 프로토콜을 쉽게 학습할 수 있어 시술환경에 따라 다양한 응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식립되는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최대 50%까지 시술 프로토콜을 단순화해 체어 타임을 단축시켰다. 개발을 주도한 임플란트개발팀 정시영 부장은 “발치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수행할 때 식립의 정확도가 더욱 중요한데, 이번 개발은 빠른 시술보다는 드릴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프로토콜을 간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를 통해 국내외 유저들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7월 25일 전국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6개 지역 교정학회 지부장, 11개 치과대학 동문회장, 13개 연구회장 그리고 9개 의과대학 및 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2024년 정기학술대회 진행사항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 △바른이봉사회 사업안내 등 교정학회의 성과와 현안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보고 이후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특히 개원의 회원들에 대한 교정학회의 홍보활동에 관심을 나타내며 더욱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치대 배기선 동문회장은 지부 회원관리를 위한 회원명부 관리에 대해, 그리고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손명호 회장과 데이몬유저그룹 강종원 회장 등은 개원가의 여러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교정학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와 비전 제시를 요청했다.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 이두희 회장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 이하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7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2022년 기존의 자체 학술대회였던 SCIDA를 INDEX로 변경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특색을 살려 ‘치의학과 바이오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INDEX라는 이름이 점차 알려지면서 그 규모도 커지고 있다. 첫 대회 때 치과의사와 스탭을 모두 합쳐 1,000명 안팎이었던 참가자가 이제는 치과의사 단독으로만 1,000명을 넘기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올해도 사전과 현장등록을 합쳐 치과의사 1,050명, 치과스탭 150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인천지부보다 타 지부 회원의 참가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온고지신 - from Basic to the Future’를 주제로 치러진 종합학술대회는 총 15개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INDEX 곽현종 사무총장(학술담당 부회장)은 “‘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 주관한 제6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신흥의 후원으로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6회 연송장학캠프는 ‘나와 나의 주변 살펴보기’를 주제로 전국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선발된 연송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신흥연송학술재단 조용범 이사, 단국치대 고선일 학장,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오민희 부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국 이사장은 “연송장학캠프는 전국 치과대학 학생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미래의 대한민국 치과계 리더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지 역할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은 “경북치대 개교 50주년인 올해 연송장학캠프를 주관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연송장학생들이 ‘나와 나의 주변 살펴보기’라는 주제를 통해 주변을 돌아보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연송캠퍼스는 엄선민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의 ‘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7월 4일 자사의 ‘NB임플란트’ 시스템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PMD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름의 ‘NB임플란트’ 시스템은 2019년 론칭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일본에서 PMDA 승인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NB임플란트’ 시스템은 NB1, NB2 두 가지 타입의 픽스처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보철 라인업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고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름의 시멘트리스 시스템인 ‘마스터 픽스’도 이번 인허가에 포함돼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름 관계자는 “인허가 획득 전부터 ‘NB임플란트’와 ‘마스터 픽스’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아름의 강점인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일본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7월 6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오스템과의 산학연구 증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스템 임플란트연구소 윤지훈 소장의 ‘오스템 임플란트 연구개발 방향’을 비롯해 △영상장비연구소 조민국 소장의 ‘최신 치과 영상 시스템의 동향 및 비전’ △세라믹재료연구소 이영민 소장의 ‘최신 지르코니아 보철재료 개발 방향’ △디지털장비연구소 이주형 소장의 ‘미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오스템 디지털 장비 개발 방향’ 등 산학연구 추진이 가능한 각 분야별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은 △권용대 연구부학장의 ‘치과대학 연구협력 사례 소개’ △이현우 교육과정위원장의 ‘치과대학 6년제 교육과정 개정 현황’ △신승윤 교무부학장의 ‘치평원 평가인증 절차’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 △정종혁 학장의 ‘교내현황 설명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혁 학장은 “바쁜 가운데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준 교수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한 학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윤곤)가 주관한 KDTEX 2024 국제치과기공 학술대회가 지난 7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KDTEX 2024는 호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치과기공사들이 더해지며 예상보다 많은 치과기공사가 참여,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대회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DTEX 2024에서는 3D프린팅과 CAM을 활용한 덴처, 악안면보철, 크라운, 국소의치, 교정장치 제작과 CAD를 활용한 디자인 기법 등 최신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30여개의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스위스 치과기공사인 Matheus boxhoorn은 디지털 의치 제작방식인 Ivotion 덴처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일본의 하기와라게이코는 결손치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 ‘악안면 보철’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 심미보철대회(2011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철한 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심미보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다룬 배지용 치과기공사의 강연도 이목을 집중시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bright CT Low Dose’가 드디어 첫 고객을 맞이했다. 첫 고객의 주인공은 봉하헌 원장(서울치과)이다. 봉 원장은 기존의 bright CT에서 저선량으로 업그레이드된 ‘bright CT Low Dose’를 선택한 이유로 “환자들에게는 안전함을 제공하고, 술자에게는 편안함과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들이 방사선 노출에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bright CT Low Dose’의 도입으로 이러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저선량으로 인한 영상 화질 저하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AI De-noising과 같은 덴티움의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접목된 CT를 신뢰하고 구매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봉 원장은 “‘bright CT Low Dose’를 통해 치료계획 수립, 환자상담, 기공실과의 정보교환 등 모든 과정에서 높은 효율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타사 대비 현저히 낮은 방사선 피폭량으로 치과진료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소한 방사선실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성과 정밀성을 갖춘 치과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강호덕·이하 서초구회)가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이전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88년 강남구치과의사회에서 분구한 서초구회는 1993년 관내 아파트상가에 둥지를 틀었다. 회의실과 회원 보수교육을 위한 강의실 용도로 사용해온 서초구회 회관은 아파트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회관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게다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 상가가 없어 아파트 분양권을 받거나 현금으로 청산하는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다. 보상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현금청산보다는 아파트 분양권을 받고 이를 되파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걸림돌은 또 있었다. 회관 명의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로 돼 있었던 것. 소유자와 명의자가 다르다보니 아파트 분양권을 받고 이를 되파는 과정의 행정절차가 매우 복잡했다. 특히 명의자인 치협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근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치협 이사회에서 서초구회 회관 이전 건을 정식안건으로 통과시키고 이를 문서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기존 회관을 성공적으로 처분한 서초구회는 이때부터 새로운 회관장소 물색에 나섰다. 회원 보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가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체큐)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수술 후 환자의 턱뼈에 임플란트가 얼마나 고정이 잘 됐는지를 측정하는 장비로, 임플란트 수술 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타진식과 RFA(공진주파수분석)의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타진식과 달리 RFA 방식은 국산 제품이 전무해 고가의 외산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 방식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로,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치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현재 ChecQ를 사용하고 있는 백영재 원장과의 일문일답. 진료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환자들이 호소하는 불편을 철저히 듣고,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단순한 증상이 아닐 수 있으며, 그 뒤에 숨겨진 다양한 요인들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치료과정 및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때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동의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노하우를 활용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원 등 병의원 가맹점에 신용카드 법정 우대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연간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법정 우대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성을 갖는 대표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2.23%로, 최고 수준인 2.3%에 근접한 실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조건인 매출액 제한 규정이 사라지게 되면서 수수료 우대를 받는 병의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에 따른 신용카드 우대수수료는 연 매출액에 따라 0.5~1.5% 수준이다. 이수진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요양기관의 공공성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요양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기관은 의료법, 약사법, 지역보건법, 농어촌 보건의료 특별조치법에 따른 의료기관을 말한다. 약국, 희귀필수의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푸르고 리젠클래스(Purgo RegenClass)’가 최근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리젠클래스는 치과의사의 니즈를 십분 반영한 콘텐츠를 모아둔 플랫폼으로 2022년 1월 정식 오픈, 현재까지 2,600여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국내외 권위 있는 연자들의 다양한 주제별 임상강의를 다루는 SClass가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업로드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태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의 ‘Dent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disabilities’가 업로드 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환자의 치료에 대한 고려사항 및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며 매우 유익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식별 필요한 임상케이스를 찾는 THE Castionary는 매월 2주차와 4주차 금요일에 업로드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로 참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웨비나인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임상가들이 진료현장에서 겪는 다양하고 어려운 고민을 해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국투어 세미나 ‘2024 네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4 네오 아카데미’는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국내 전역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5명의 메인연자들이 참여해 △임플란트 합병증 △최신 임플란트 보철의 경향 & 유지관리 △GBR △발치즉시식립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명예교수는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남윤·김중민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실제 임상 케이스 중심의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관계자는 “5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에서도 실전 위주의 알찬 내용을 준비했으니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