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지난 8월 13일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은 덴탈AX 양일형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축적된 초거대 AI 기술과 협업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 설계 전문기업 ㈜하해호(haheho)와 함께 사용자 중심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해 치의학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법무법인 태평양은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규제, 헬스케어, AI, 디지털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 법적 리스크 관리, 기업 간 협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병원이 축적해 온 데이터 기반 임상치의학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료 정보기술 서비스를 주도하겠다”며 “태평양과의 협업을 통해 규제와 법적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61차 ISO/TC 106(국제표준화기구/치과기술위원회) 총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인천 송도에 이어 1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ISO/TC 106 서울총회에는 300여 명의 국내외 표준 전문가들이 등록할 예정이다. 치과 재료, 치과용 기구와 장비, 구강관리용품, 임플란트, 디지털 기기 등 치과 의료기기 국제 표준화 작업과 함께 국산 치과 의료기기의 세계화와 표준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국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서울총회에는 25개국에서 제안한 50여개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총회의 결정 사항은 과거 10년간의 ISO 총회 성과물을 뛰어넘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치과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총회는 9월 14일 웰컴 리셉션 등 친교 행사를 시작으로 컨비너 트레이닝, SC/WG 미팅, SC Plenary,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2회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회원 문화행사로 단체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왔던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이하 강북구회)는 OTT 플랫폼 등장으로 참석률이 저조해 지난해부터 스크린 골프대회로 변화를 모색한 바 있다. 지난해 첫 대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첫 우승은 윤경식 회원이 차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제2회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 영예의 우승은 윤성호 회원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관우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권중구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롱기스트는 윤경식 회원이, 니어리스트는 박정희(남성)·박현주(여성) 회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북구회 관계자는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도 많은 회원의 관심 속에 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인접구인 도봉, 성북, 노원구회와도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하해호(대표 팽한솔)가 지난 7월 30일(수) ‘AI 기반 차세대 치과 전용 플랫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체결한 ‘차세대 치과 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부터 AI 기반의 치과 전용 정보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정보화 플랫폼 구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과의료기관 정보화 관련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 적용 △서비스 경험 기반 AX(AI Transformation) 설계 및 개발, 상품 기획 △최신 기술 기반 신개념 치과 진료환경 기획 및 구현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네이버클라우드 및 ㈜하해호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진료 중심의 포괄적 경험,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과 노하우, 하해호의 서비스 컨설팅을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AI 기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방문구강관리 항목 세부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운영하던 TF를 ‘특별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7월 정기이사회에서 돌봄통합지원법 및 방문치과진료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간 운영하던 ‘돌봄통합지원법 세부기준 제정 준비 TF’를 ‘돌봄통합지원법 및 방문치과진료 추진 특별위원회’로 개편했으며,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종합적인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기존의 TF(위원장 홍수연, 간사 이정호) 구성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및 통합돌봄 관련 단체, 기타 치과계 단체에서 추가로 추천받아 구성키로 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대한노인회 ‘2025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 △대한영상치의학회 주최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 후원단체 승인 등을 의결했다. 이 밖에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대한 1심 당선무효 판결 항소 추인 및 비용 관련의 건도 승인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이 지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네오바이오텍 원주사옥에서 임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네오바이오텍 생산센터 견학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은 “상반기 학회 회무가 각 부서 임원들의 노력으로 원만히 마무리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사회 이후 이어진 임원토론회에서는 학회 회원의 활동 현황 및 추이, 학회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학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학회의 성장에 필요한 사항, 학술대회 중점 준비사항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신승윤 총무이사 외 임현창, 안현성, 이정원 총무 실행이사의 발표 및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임원 워크숍은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허영구 회장은 직접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영감을 통한 기술개발과 발전 과정 등을 임상 증례들을 통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주민의 구강공공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구강공공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며, 노인과 아동 등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광명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대치과병원과 광명시는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지역주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광명시 공공의료사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용무 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선영 원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양일형 기획조정실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 소장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치과인과 오스템이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오는 9월 14일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마일런은 지난 7월 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최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사전등록은 개인 및 그룹 단위로 스마일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코스는 걷기, 5㎞, 10㎞, 하프 코스(기록 측정용 칩 포함)로 구분되며, 소정의 등록비가 책정돼 있다. 매년 풍성한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어온 스마일런은 올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슬림한 그립감과 4가지 세정 모드를 갖춘 ‘오스템 와픽 콤보 음파 전동칫솔(WO-101C)’과 ‘뷰센 휴대용 양치키트’를 택배로 제공한다. 또한,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 6종과 오스템 구강용품 11종 등 풍성한 경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지난 6월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치협 제33대 선출직 회장단에 당선무효 판결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선무효 판결 이후 공식 입장을 자제해왔던 박태근 회장은 지난 7월 8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불찰과 부덕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더욱 깊이 반성하며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어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회원만 보고 가겠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도 분명히 했다. 반면, 치협 제30대 김종환·예의성, 제31대 우종윤·윤두중 의장단은 기자간담회 전날인 7월 7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박태근 회장단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부 전직 협회장들도 이와 유사한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며 치과계 내부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박태근 회장 당선무효 판결은 △1심 불복 항소 결정의 적법성 △법무비용 부담 주체 △가처분 인용 시 직무대행 선임 등 여러 논란으로 확산되며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사회 의결 없는 항소, 책임은 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30대 김종환·예의성, 제31대 우종윤·윤두중 의장단이 “만약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까지 인용된다면, 현 회장단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지난 7월 7일 발표했다. 제30·31대 전직 의장단의 제33대 현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조건부 사퇴 권고’ 성명서 발표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최근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이은 원고 측(김민겸·장재완·최치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피고 측인 치협의 1심 불복 항소에 따른 치과계 내부의 혼란에 대한 원로들의 최초의 입장 표명으로 의미를 가진다. 제30·31대 전직 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올해 6월 12일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이 나왔고, 판결문에 인용된 부정선거의 사례들이 예상보다 심각해 어렵게 쟁취한 직선제에 대한 회의감이 들 정도”라며 ““2018년 김철수 회장 선거무효 상황과 2021년 이상훈 회장 사퇴로 인해 발생한 치협 집행부의 혼란을 돌이켜 보면, (작금의 상황이 계속될 경우) 새로운 정부와의 대관업무, 치협 집행부의 대외적 정당성 및 법적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이강운·이민정 부회장 등 선출직 회장단이 당선무효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6월 26일 항소했다. 이에 앞선 6월 23일, 원고 측인 김민겸·장재완·최치원 등 3인은 ‘치협 선출직 회장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겸·장재완·최치원 등 원고 3인은 지난 6월 23일 서울동부지법에 회장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당시 치협 측은 당선무효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를 공식 결정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박태근 회장 등 선출직 회장단이 당선무효 판결 이후 치협 이사회에서 항소 의사를 내비친 사실이 알려지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6월 17일 치협 이사회에서는 항소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았으며, 회의 말미에야 관련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치협은 항소 마감일이 임박한 지난 6월 26일,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미 원고 측에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만큼 1심 판결에 대한 아쉬운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항소를 결정했다”며 “여러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6월 23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동영·이하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와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환자 대상 양질의 구강진료 및 치료 서비스 연계와 지원 △치매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구강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광역치매센터 이동영 센터장, 서울대치과병원 명훈 진료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명훈 진료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이하 JPIS)가 세계적인 상위 치의학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Clarivate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4년 JPIS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3.2점을 기록했다고 지난 6월 20일 밝혔다. JPIS의 IF는 2021년 2.1점, 2022년 1.9점, 2023년 2.2점으로 전반적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2024년 사상 처음으로 3점을 돌파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전 세계 치의학 분야(DENTISTRY, ORAL SURGERY & MEDICINE)의 SCIE급 학술지 중 JPIS 순위(JIF rank)는 2023년 기준 158개 중 52위, 2024년 기준 162개 중 27위로 도약하고, JIF QUARTILE가 상위 50%(Q2)에서 25%(Q1)로 상승해 전 세계의 저명한 치주저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무엇보다 JPIS가 기록한 2024년 IF 3.2점은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는 치의학 분야 등재 학술지 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지정 5주년을 맞이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선영)이 지난 6월 12일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료를 받은 Mackin Barbara Edelen 씨(72세, 미국)는 “진료받을 때 교수님이 치료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안심됐고 매우 유용했다”며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을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진료를 맡은 치과보철과 김웅규 교수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IDS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구성원은 물론 인근 지역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첨단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 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양질의 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International Dental-care Service·이하 IDS)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예약부터 진료까지 전담 치과위생사가 모든 과정에 동행하며 환자를 안내하는 등 1:1 밀착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올해 신규 면허를 취득한 신입회원의 연회비 감액 내용을 포함한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치협은 지난 6월 17일 2025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개정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한 ‘입회비,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내용 중 신규 면허취득자에 대한 연회비 감액 도입 시점을 6월 이사회 통과일로 명확히 했다. 또한 △직원인사 및 보수규정 개정 △선관위 위원 교체 △수련고시위원회 및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위원회 위원 교체 △2025 APDC 참가 보고 △2026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결과 보고 △저수가 의료광고 문자 발송 처리 결과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여명학교 치과진료 지원사업 실시 등 안건 심의 및 보고가 이어졌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건강보험 수가인상 2% 달성을 위해 노력한 수가 협상단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부 상황으로 많은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지만, 이럴 때일수록 임직원 모두 오로지 회원만 바라보며 회무 수행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