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 복식조에서 영예의 우승(손찬형·주현중 회원)을 차지한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이하 강북구회)가 제9회 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7일 수유역 인근 현당구장에서 진행한 강북구회 회장배 당구대회에는 총 15명의 회원이 참석해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강북구회 회장배 당구대회는 서울지부 회장배 당구대회 구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영예의 우승은 손찬형 회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윤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3위는 이정호 회원, 4등은 정병선 회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북구회 박경오 회장은 “회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대회, 당구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이 편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손원준)이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시립병원 성과평가 보고회’에서 전문병원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와 ‘공공성’ 평가 영역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운영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평가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4개 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838.2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전문병원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국내 최초의 시립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손원준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권 보장과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고승민·이하 도봉구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뜨거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회는 지난 11월 17일 ‘2025년 도봉구치과의사회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겸한 이번 도봉구회 당구대회는 치열한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거쳐 남재형 회원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남재형 회원은 올해 한층 발전한 기량으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손일수 회원, 강정구 회원과 이우택 회원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도봉구회 고승민 회장은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도봉구회를 대표해 올해 서울지부 당구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친목 및 체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지난 11월 15일 단국치대 실습실에서 본과 3학생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학생들의 임상 실기 능력 향상 및 진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임플란트 및 치주 수술 핸즈온을 무료로 개최해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핸즈온에서는 조인우·신현승·강대영 교수, 김상민·안현성·이승민 임상교수 등이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임플란트반과 치주수술반으로 구분한 핸즈온에서 임플란트반은 조인우 교수의 임플란트 식립 기초 이론 강의 후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한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해 실습을 진행했다. 치주수술반은 동영상을 통한 강대영 교수의 기초 강의에 이어 치주모델 상에서 수술 실습을 시행했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서베이 앱을 이용해 교육 만족도, 학습 성취 여부, 개선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최고의 수련학생을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1년 연수를 마치고 교단에 복귀한 신현승 교수는 “열정적으로 치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매환자의 구강건강을 국가 치매관리정책에 포함하고 치과진료 제도화를 추진키 위한 ‘구강돌봄 실패하면 치매돌봄도 실패한다’ 국회토론회가 안상훈·한지아 국회의원 공동주최, 치협·방문치의학회 준비위·치매구강건강협회·치위협 주관으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는 최근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치매통계 부실과 치매환자 치과진료 공백 문제의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안상훈 의원은 “중앙치매센터의 관리통계가 실제 환자 규모와 30만명 이상 차이나며, 치매환자의 연간 치과진료 건수는 40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같은 통계는 치매환자 구강관리의 구조적 부재를 드러낸 것으로, 국가 치매정책 내에서 구강건강이 철저히 소외돼 있다는 평가를 확인했다. 치협은 “치매환자의 약 80%가 치아 상실, 구강 건조, 저작 곤란, 섭식장애를 경험하며, 영양결핍과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져 요양비용 증가의 핵심요인이 되고 있음에도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는 ‘구강돌봄’ 항목이 여전히 불포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관내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제1회 성북구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북지역 4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성북구보건소 후원으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국회의원, 이소회 서울시의원, 박명주 건보공단 성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강좌에서는 △필수 예방접종 △피부건강 △다제약물 관리사업 △치아의 진화와 재생 등을 주제로 의약단체에서 각각 1인이 연자로 나서 구민들에게 건강관리법을 전했다. 성북구회에서는 박민재 회장을 비롯한 이기후 부회장, 김진호 총무이사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광민 재무이사는 ‘치아의 진화와 재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성북구회 박민재 회장은 “지난해 5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성북구가 4개 의약인 단체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고, 이후 꾸준한 교류로 지역민의 의료 복지 및 건강 증진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청, 관내 의약단체 등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용호·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에서 ‘DCO SNU Academy(디렉터 이수영) the Fir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치대동창회 김용호 회장, 김병찬 고문,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장복숙 회장 등 다수의 임원이 특참해 후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호 회장은 “첫 행사지만 지난 봄부터 치과의사의 첫 10년을 시작하는 후배들의 첫 단추가 잘 맞춰지는 데 필요한 핵심과 정수들을 엄선, 압축해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선배들의 풍부하고 포괄적인 경험과 지식이 후배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CO SNU Academy 디렉터를 맡은 이수영 원장은 “DCO Academy의 성패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와 호응이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노형길 부회장은 “14년 전 시작된 DCO가 끊임없이 이어져 서울치대동창회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첫발을 내딛은 DCO SNU Academy가 빠른 시간 안에 궤도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공동 주관하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교 치과대학,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조정환 교수(구강내과)를 단장으로, 원스톱협진센터 윤성빈 교수, 이유진·한지숙 전공의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행정 및 의료사회복지 담당 인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키르기스스탄 국립 청각장애아동 기숙학교 중증장애 및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63명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했으며, 현지 치과의사 및 치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한국의 선진 치의학 기술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장애인 진료 전문성과 협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단순한 치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가 ‘방문 치과진료’와 ‘방문 구강관리’ 항목을 포함한 조례 제정을 이르면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내년 초까지 25개 자치구별 조례 제정도 완료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 서울시 의약단체장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병원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지역 의료계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시는 이날 △덜 달달 원정대 △손목닥터 9988 △통쾌한 한 끼 △서울체력 9988 등 시가 추진 중인 건강 캠페인을 소개하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의약단체장들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서울시 조례에 방문 치과진료 및 방문 구강관리항목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내에 서울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2월까지 25개 자치구 조례 제정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정호 교수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첨단재생의료연합포럼(RMAF) 연례 심포지엄’에서 첨단재생의료 기반 조성과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정호 교수는 20여 년간 치과 재생의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제도 정착과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상 전문가로서 제도 운영 및 평가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기관의 신뢰 확보와 제도적 기반 강화, 임상연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윤정호 교수는 치주인대줄기세포, 골수유래줄기세포 등 성체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주조직 재생 및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치과 재생의료 기술의 기반을 확립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윤정호 교수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몽골국립의과대학 치과대학 치주과 전공의 및 몽골치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9회 KAP&MAP 교육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치주학회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해 양국 학회 간의 우호와 학문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날에는 2010년부터 한·몽 학술 교류의 기반을 다져온 구영 前 치주과학회장이 ‘몽골과의 교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회고하는 기념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현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술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했으며,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는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의 위치 결정, 식립 시기, 골이식 병행 전략에 대한 최신 근거를 제시했다.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골재생유도술(GBR)의 임상 테크닉을 풍부한 증례와 함께 공유했고, 오후에 돼지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 핸즈온을 직접 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김상민 교수(단국대세종병원)가 발치와 치조제보존술의 적응증과 술식을, 김윤정 교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손원준)이 지난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9988 건강가득 대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전문진료 역량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9988 건강가득 대축제’는 ‘더 건강한 서울 9988’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구강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자일리톨 소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특히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등 장애인 전문진료 시스템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공공의료사업 등을 홍보하며 “장애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큐스캔(Q-scan)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치과치료에 특화된 시립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병원의 전문성과 역할을 알렸다는 평가다. 손원준 원장은 “서울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12월 말까지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치석제거)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치석제거)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1,880만 명으로, 국내 외래 진료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각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치주질환은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이다. 우리나라 스케일링 환자 수는 2020년 약 1,343만명에서 2022년 약 1,525만명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성인 인구의 70%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스케일링 이용률은 △20대가 33.3% △30대 32.7% △40대 31.2% △50대 34.8% △60대 36.1% △70대 29.3% △80세 이상 13.5%로 연령이 높을수록 현저히 낮았다. 치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따른 직무집행정지 결정으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전국 시도지부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하며 회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치협은 지난 11월 1일, 전국 지부장회의를 열고, 회무 진행 방향, 협회장 급여 문제, 법무비용 지출 관리,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잉여금 반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당초 지부장협의회로 예정됐던 이번 회의는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과 전국 지부장 간의 공식 상견례를 겸해 정식 지부장회의로 확대됐다. 이날 치협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33대 임원진, 의장단, 감사단은 지부장들과 함께 치협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 체제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치협 회무의 조속한 안정과 정상화를 촉구했다. 협회장 급여 문제, 총회 결정 원칙 확인 직무정지 중인 치협 박태근 회장의 급여 문제에 대해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협회장 급여 문제는 총회에서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며 “다만, 협회장 급여 문제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와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용진)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행위의 본질적 책임 구조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기법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감독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개정이라는 것이 치협과 지부장협의 지적이다. 치협과 지부장협은 지난 10월 27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사의 업무는 단순한 기술 수행이 아니라 치료를 목적으로 국민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료행위이며, 그만큼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윤리적 책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사에게 실질적 의료행위를 허용하면서도 책임을 불명확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행위는 있으나 책임은 없는 의료체계로 전락할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