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2월 23일까지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2025년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정 연구과제는 ‘치과의사 감축방안’과 ‘전국 치과의사 조사를 위한 예비 연구’ 등 두 가지로 치과의사 인력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전국 치과의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외 주제는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연구과제 공모 기간은 2월 23일까지며, 제출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해 진행하게 된다. 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인 대상 구강 건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개선 방안 연구’, ‘비대면 치과의료서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월 19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총 45명의 공보의가 등록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아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은 강의와 핸즈온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였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변형위드만판막술,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를 주제로 임플란트 선택 기준을 설명하고, 치과의사가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처음부터 고려할 부분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구체적인 임상적인 팁까지 전달했다. 세 번째 연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롯데웰푸드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지난해 12월 12일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CSR(사회적책임)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앤어워드’에서는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의료/건강분야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디지털광고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지난 2013년 3월부터 매달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 거주 시설, 소외된 이웃 등을 찾아가 월 1회씩 현재까지 총 131회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누적 수혜인원은 7,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1월 안중방정환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올해도 매달 1회 진행할 예정이며, 2009년부터 운행해온 이동치과버스가 노후화됨에 따라 현재 최신형의 이동버스를 제작 중이며, 치협 100주년 행사 기간에 맞춰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4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연자와 연제가 확정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백미가 될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치과계 임상 전 분야를 비롯해 디지털·AI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할 미래 치의학까지 총망라해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4월 11일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2일 둘째 날은 박영국 고황명예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의 미래’ 기조강연을 포함해 임플란트, 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 임상 분야와 디지털·AI 등 미래 치과학 분야, 의료분쟁, 의료윤리 등 필수교육 등 35개의 강연이 6개 강연장에서 알차게 진행된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3일은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원)의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 강연을 필두로 구강외과, 소아치과, 양악수술, 치과보철 분야, 치과마취, 의료분쟁 등 필수교육 등을 중심으로 39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정상철·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월 19일, 올해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DCO SNU 2025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DCO SNU 2025에는 서울치대동창회 정상철 회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영석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치대여자동창회 장복숙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예비 치과의사인 79회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79회 졸업생들의 10년 터울 선배들인 69회, 59회, 49회, 39회, 29회, 19회, 9회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9회 졸업생인 신영균 동문은 9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영균 동문은 “앞으로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될 후배들이 직업에만 매몰되지 말고 음악, 미술 등 건강한 취미생활로 삶의 여유를 갖고 보람차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DCO SNU는 총 3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에 사전등록하는 치과의사에게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치협조직위)는 “오는 4월 10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말까지 등록기한인 1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상품권 제공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1월 말까지 사전등록한 치과의사 중 1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에서도 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후원한다. 이 외에도 커피쿠폰(1만원 상당) 100개도 추첨 후 발송할 계획이다. 단, 100만원 상품권과 치산협 경품은 학술대회 현장에서 지급한다. 올해 유일하게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이 부여되는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는 권역 및 지부, 동창회 학술대회인 YESDEX, HODEX, CDC, INDEX, e-DEX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지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용진·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최근 인터넷 커뮤니터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가입 치과의사의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도지부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 등록비에 대한 미가입 치과의사 차등적용은 예전부터 모든 지부가 해왔고, 현재도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차등을 둘 것”이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만 치협의 보수교육 차등적용에 대한 방향성에는 공감하나 보수교육비 산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치협 집행부와 지부장협의회는 기자간담회 이후 지부장회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했으며, 2월 8일로 예정된 지부장협의회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지부장협의회 최용진 회장은 “보수교육비 차등적용과 관련해서는 거의 모든 지부에서 한 차례 이상 총회에 상정했던 오래된 사안”이라며 “지난해 치협 총회에도 ‘협회 미등록 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보이콧 및 보건복지부로 이관’ 건이 상정된 바 있고, 지난해 11월 지부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 제47차 정기총회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30분,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우수조합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는 서치신협의 정기총회는 임기 4년 중 마지막해를 앞둔 백명환 집행부의 3년차를 정리하는 총회로 의미를 더한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표준정관 및 표준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있다. 또한, 정기총회장 외부 로비에서는 참석 조합원들을 위한 일일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총회참석자를 위한 푸짐한 기념품 및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단, 참석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은 원활한 총회 진행 및 식수인원 파악을 위해 참석 여부를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서치신협은 2024 회계연도 기준 자산 2,848억원, 법인세 후 당기순이익 4억 4400여만원을 달성했으며, 종합경영평가 2등급을 기록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1월 9일 회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이경재·송종영·이태훈 고문, 임훈택 명예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메트로덴 임학래 대표, 태영실업 전태창 대표 등 치과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눴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치과산업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올해는 KDX 2025의 성공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 이용익 회장은 치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설명하고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임훈택 명예회장은 치산협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과 치과산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안제모 집행부는 △치과산업동향서 및 연감 제작 △KDX 전시회 강화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역동적인 회무를 수행 중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월 9일 ‘제9차 사우디 레지던트 및 제2차 사우디 펠로우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제9차 레지던트 치과의사 연수생인 압둘라 알카르니(구강악안면외과)와 아흐메드 하싼 알칼라프(치과교정과), 제2차 펠로우 치과의사 연수생인 모하메드 알리 알카르니(소아치과)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사전연수를 받게 된다. 레지던트 임상 연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펠로우 임상연수는 11월 말까지며 지도 전문의 참관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압둘라 알카르니 씨는 “타국에서의 연수 생활이 쉽지는 않겠지만 치과의사로서 인생의 큰 경험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연수생들에게 우수한 임상 지식과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전달해 미래 사우디아라비아의 치의학 선도는 물론 양국의 치의학 지식과 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는 2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9일 지부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돈오)과 공동으로 개최한 신년하례식에는 광주지부 박원길 집행부 임원진, 명예회장,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과 신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 포부와 덕담을 나누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년하례식에서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보고서 의뢰 등 지난해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에 성원을 보내준 720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무의 동력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에서 나오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전국민이 슬픔에 빠졌다”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이광용 회원이 희생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회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유가족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돈오 이사장의 신년인사, 광주지부 대의원총회 이봉규 의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등록→사전등록 및 조회)와 신흥 DVmall(www.dvmall.co.kr→E-Ticket Zone→세미나 등록권)에서 동시에 오픈해 회원들의 등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사전등록 기준 치과의사 8만원(현장 12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 7만원(현장 9만원), 치과대학생 3만원(현장 동일),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일반인 6만원(현장 8만원)이며, 외국인 치과의사는 USD 120(현장 USD 150), 진료스탭은 USD 80(현장 USD 100)으로 책정했다. 단, 회비미납 3회 이상 치과의사는 사전등록 40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과 병·의원에서 유용한 ‘세무노무백서 2025’ 개정판을 출간했다. 개정판은 지난 1월 2일 치협 홈페이지 ‘개원114’에 게재됐다. 올해 출간된 세무노무백서 2025는 치협 홈페이지 내 회원 전용게시판→개원114→세무/노무에 게시돼 있으며, 키워드 검색이 가능한 e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세무노무백서 2025 도입부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세무노무 포인트를 짚었고, 1편 세무신고부터 7편 취업규칙까지는 기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모성보호 확대 강화로 부록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 육아지원 3법 등 모성보호 관계법이 강화되면서 치과 병·의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노무이야기로 모성보호·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임신기 근로자 보호제도, 출산휴가, 유산·사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로, 모성보호Q&A 등에 관련된 내용을 부록을 통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 외에 ㈜리얼비즈 DOCTOR WISE 앱을 통해 치과 병·의원의 개별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치협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2025년에 개정된 세무노무백서를 참고해 사내 규정을 수정하고, 근로자에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6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강연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인 허익 교수는 ‘Biologic width revisited’를 주제로, Biologic width(생물학적 폭경, 이하 BW)의 정의와 기원을 설명했다. BW의 기능은 ‘natural sealing’이라며, BW가 파괴되면 발생하는 문제점도 강연했다. 특히, 임상적으로 BW의 적용방법(Alternative passive eruption, Crown lengthening, Root trunk의 거리)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끝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BW와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건(D interocclusal distance에 대한 고려, D2 stage placement)도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이동운 교수는 ‘임플란트의 적절한 식립 깊이는?’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 발전에 따라 식립 깊이에 대한 의견이 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이 지난해 12월 27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16개 공공병원 중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서울대치과병원은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를 심사·평가하는 제도다. 677개 대상기관의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실지·서면)하고 A부터 D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9개 항목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심사 결과는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감사역량 강화 및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