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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김철환 교수가 제7대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제7대 치의학회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신임 치의학회장에 기호 2번 김철환 후보가, 감사에는 김영수·국윤아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및 감사단 선거는 당초 치의학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우편투표로 대체해 진행됐다. 선거인은 35개 분과학회장과 의장 및 부의장 등 총 37명이었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30분경 회장 및 감사 후보자, 선거참관인, 선관위 위원들의 참석 속에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유효득표 37표 중 과반수를 획득한 기호 2번 김철환 후보가 제7대 치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7대 감사단은 후보자 중 다득표자 2인을 선출한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김영수·국윤아 후보가 당선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치과병의원의 환자 수도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올 한해 한시적으로 협회비를 20% 인하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3일,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회원 치과병의원의 경영악화가 예상돼 협회비 한시적 인하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회원들의 매출감소 피해규모를 파악해 저금리 대출 및 세제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과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즉각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섭 후보는 “3월 들어 치과병의원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고 있고, 치과진료 특성상 이를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며 “상근제 폐지 공약으로 발생하는 협회장 인건비 약 1억8,000만원의 여유를 상근이사 추가신설 등에 배정하려 했으나,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원들의 고통분담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예산의 효율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여성 치과의사들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달 27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박인임 회장, 이민정·신은섭·김수진 부회장, 윤은희 총무이사, 김수자 재무이사, 박지연 정책이사 등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과 여성 공약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대여치 박지연 정책이사의 대여치 창립부터 최근의 활동 및 연구실적, 박영섭 캠프에 바라는 여치를 위한 공약 제안 발표 이후 박영섭 YES캠프의 여성 치의 공약도 공개됐다. 박영섭 YES캠프는 대여치의 정책제안 상당수를 가감 없이 받아들였으며, 캠프 현실에 맞게 일부 내용은 수정했다. 박영섭 YES캠프 유상은 원장은 “박영섭 캠프는 여성 치의 1만명 시대를 앞두고 여성 치의가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동과 결과가 보장된 치과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성 대의원 16명 이상 보장 및 여성 대의원 지명 시 대여치 의견 적극 반영 △치협 여성 임원 30% 유지 △출산 시 당해연도 회비 면제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국가기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재해대책 구호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지부는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구호기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재원은 회원들이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에서 마련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성금이 전라남도와 대구, 경북 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구호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진료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은 전남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폐금 기부 및 성금 모금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성금은 각 기부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으며, 3년 동안 7,000여만원의 성금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보건의료 분야 국가재난사태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 내 유일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우려와 함께 철회를 요청했다. 2018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윤일규 의원은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3법’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정부 여당의 주요 보건의료 관계법안 입법을 의료인으로서 오랜 안목과 경험으로 주도해왔다. 특히 윤일규 의원은 지난해 8월과 12월, 올해 2월 등 3차례에 걸쳐 1인1개소법 위반 시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특히 의료기관 개설 시 시도의사회를 경유하도록 해 사무장병원을 개설단계에서 근절하는 법안 등은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계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치협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지역 움직임에 따라 이뤄진 윤일규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건강권 관점에서도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충남지역 치과의사들과 공동명의로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대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본지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식으로 구성된 이번 선거특집을 통해 후보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선거에 후보께서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3년 전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지만, 이미 굳건히 형성된 권력의 담합 카르텔을 뚫지 못하고 결선에서 아깝게 패배했다. 보조인력 문제해결, 치과 보험수가 수익확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치과계 화합과 통합의 완성 등 꼭 완결하고 싶은 과제들을 뒤로하고 평범한 동네치과 원장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지난 3년 우리 치과계의 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대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본지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식으로 구성된 이번 선거특집을 통해 후보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선거에 후보께서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전·현직 협회장 및 임원의 횡령, 배임 관련 고소고발로 인한 법무비용이 결국 피 같은 회비로 지출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제는 중단돼야 할 때다. 저를 제외하면 모두 3년 전 협회장 선거에 도전했던 후보들로 ‘리턴매치’가 될 상황이었다. 치과계의 역량이 과연 이 정도일까? 리턴매치 참여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내부 소송전에서 자유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환자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 지원조치로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 지급 특례를 시행함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치과 의료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고 나섰다.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 지급 특례는 심사완료 전 청구확인 절차만 거친 후 10일 이내 급여비의 90%를 조기 지급하고, 이후 심사완료 시 그 결과를 반영해 사후 정산하는 제도다. 때문에 의료기관은 청구 후 최대 22일이 소요됐던 통상적인 지급보다 훨씬 빠르게 급여비를 받을 수 있다. 치협에 따르면 공급자단체들로 구성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공급자협의회는 최근 요양기관 내원 환자 수 급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요양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 등의 지원방안을 정부에 요청했고, 추가적으로 감염병 등 발생 시에 상시적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일선 개원가 회원들의 안정적인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치과 의료기관 지원 강화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치협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을 경징계 등으로 방관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박영섭 후보는 지난 27일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정책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타 후보 측이 전회원을 대상으로 공보물을 우편으로 불법배포하고, 문자폭탄을 돌리는 등 선거관리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음에도, 치협 선관위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고 있다”며 “올바르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치협 선관위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섭 후보는 “일부 후보의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고발했으나, 치협 선관위는 해당 후보자에게 경고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는 공문 한 장만 회신했다”며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해 전 회원이 알 수 있도록 최소한 공개경고로 위법사실을 공지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영섭 후보는 치협 선관위의 선거인명부 비공개 방침에 대해서도 “선거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선거는 말이 안 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으며,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되는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 역시 “인터넷 생중계도 아니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7일 대구·경북치과의사회(이하 대구·경북지부)를 방문하고 KF94 의료인용 마스크 3,000장과 손 소독제 100개 등 긴급 조달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장영준 실천캠프의 긴급 지원이 미력하나마 대구·경북 치과계에 위로와 도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이기호 차기회장,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 전용현 차기회장 등 1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구에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지원해준 실천캠프 장영준·김욱 후보에게 지역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도 “최근 코로나19로 방역물품의 품귀현상이 발생한 대구·경북 회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준 후보와 동행한 김욱 부회장 후보는 “이번 긴급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범 치과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임훈택 회장이 14대에 이어 15대 회장에도 당선돼 연임을 확정했다. 14대 집행부에서 부회장단이었던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도 그대로 유임했으며,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는 선출직 부회장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치산협은 지난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단 선출 및 사업·결산보고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치산협 이용식 선거관리위원장은 “15대 회장단 후보로 임훈택-안제모·최인준·허영구 후보가 단독입후보했다”고 밝혔으며, 총회에서는 별다른 이견 없이 박수로 신임 회장단 선출을 확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석한 치산협 총회는 회원사 대표 443명 중 77명 참석, 202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해는 14대 집행부가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5대 집행부를 맞이하는 해”라며 “치산협이 중심이 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의 연평균 15% 성장을 이끌어 2025년까지 5조원 시장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임훈택 회장은 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김욱·최치원·김종훈 후보 진영이 지난 25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와 간담회를 갖고 여성 정책공약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장영준 회장후보, 최치원·김종훈 부회장후보를 포함한 실천캠프 관계자 다수와 대여치 박인임 회장, 이민정·신은섭·김수진 부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여치의 사회적 참여역할을 위한 치협 차원의 지원방안과 장영준 실천캠프의 여성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걸음 더, 성평등을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장영준 실천캠프의 5대 여성공약은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설치로 치과계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치협 임원에 여성 6명 이상 편성 △여성회원 출산 당해연도 회비면제 명문화 △대여치 예산지원 확대 △여성 회원치과 폭력·위협 민원 발생 시 최우선 해결 등이다. 장영준 회장 후보는 “단순히 열거만 하는 공약보다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간추려 공약으로 만들었다”며 “실천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여치 박인임 회장은 “회장단 후보들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2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19일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서면결의에서 치협은 3월 정기이사회를 제31대 회장단 선거 일정을 감안해 평소보다 한 주 늦춘 3월 2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 등 5개 지부가 공동개최하는 YESDEX 2020은 치협과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코로나19 비상대응팀 구성 및 결정사항을 추인한 치협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과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치과병의원 민원 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 외에 하반기 감사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치협 정보화 사업 및 정보보안 업무컨설팅 협약도 체결됐다. 한편, 치협은 법정 감염병 의무신고자인 치과의사 전문단체로서 범국가적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동참하고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치협 비상대응팀 회의에서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서면결의로 대체키로 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구·경북지역 치과들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냅시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의료인들의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내자는 운동을 시작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용 마스크와 글러브의 공급물량은 줄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박영섭 YES캠프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돌려보낼 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을 위해 다른 지역 치과의사들이 마스크와 글러브, 소독제 등을 보내는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3월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해 각 캠프마다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연락망 체계가 잘 갖춰져 있을 것으로 생각돼, 공급 안정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급하게 필요한 의료용 보호장비를 모으기가 용이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에게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섭 캠프는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회원이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