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 15일 신설된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과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추진해야 할 정책업무 정책제안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을 통해 발주한 정책제안서는 크게 △구강병 예방사업과 공공성 강화 △치과의료 및 치과산업 발전방안 △치과의사인력 감축과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 △미래 치의학 육성 및 R&D 확보 부분 등이 총망라돼 포함될 예정이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향후 구강정책과가 정부의 진정한 치과의료정책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치과의료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부서 업무가 질적·양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정책제안서가 완성돼 보건복지부에 전달되면 구강정책과의 업무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15일 공포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은 구강정책과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부서 업무는 △구강보건사업에 관한 종합계획수립·조정 및 평가 △구강보건관련단체 지원 및 육성 △치과의료기관 및 치과의료기기 관련 단체의 지원 및 육성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치과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사항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4일 병원 로비에서 허성주 원장, 백승호 건립준비단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오는 6월 서울대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4개 층에서 정식 개소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신마취 시설 등 진료역량과 장애인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및 장비가 구비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치과영역 중증장애인, 기타 장애인 등은 비급여 진료비의 10~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막식에서 허성주 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향후 확대될 17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 제35차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세부 장소는 미정). 전남치대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정기총회 개최일시 등을 확정하는 등 동창회 회무 전반을 점검했다. 정용환 회장과 임원진, 명예회장, 고문, 감사, 기수회장(1~34기), 지부 비례대표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19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김영재(4기)·한정우(5기) 동문을 선정키도 했다. 또한, 총회 진행방식 변경을 위한 회칙개정안, 사업 및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동창회비·동창회 기금 모금의 건, 기수 분담금 납부현황, 동창회 상조회비 운영 방향과 대여 장학금 상황 등의 보고가 있었다. 최학주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지난 21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황금돼지해인 2019 기해년의 회무 및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상복 회장,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신동렬 공보이사, 강호덕 SIDEX홍보본부장, 김윤관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간담회는 2년차 회기를 마무리하고, 임기 마지막인 3년차 회기를 전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2019년도는 집행부 임기 2년차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회기인 3년차에 접어드는 해”라며 “그간 많은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 여러분의 가슴 속 깊이 남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선 공약 ‘구인구직난’ 올해도 총력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지난해 처음 시행해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12시간의 치과실무 강연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생에게는 구인 희망 회원 치과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함동선 총무이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집행부 임원, 고문단, 감사단, 광주 5개구회 임원 및 반장, 광주전남신협 임원, 유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Y웨딩컨벤션에서 ‘2019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는 식전행사로 이상열 원장(플룻)과 박행조 원장(바이올린)이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박창헌 회장의 신년사 및 내외빈 덕담, 신년 떡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커팅식 이후에는 문영태 고문의 건배제의로 광주지부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의미 있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매월 개최되는 광치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한 회원에게 광치 세미나상이 전달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한 회원에게는 봉사상이, 반모임 활성화에 기여한 반장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그간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700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기 중 저수가 및 불법 치과 척결 노력,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구강보건 홍보 브로슈어 6종 및 거치대 제작·배포, 대구지부와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 MOU, 한국치의학연구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2019)·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학술 등록이 드디어 오픈됐다. APDC와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지난 16일, 전체 행사기간 중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시도지부 회원은 소속지부를 통해 가능하고, 사전등록 마감은 2월 28일까지다. 사전등록을 놓칠 경우 현장등록은 12만원이다. 또한 협회비 미납회원은 지부를 통한 사전등록이 불가하며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협회비 미납회원의 현장등록비는 30만원으로 책정됐다. 군의관·공중보건의·전공의와 비치과의사는 APDC 2019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 사전등록이 이뤄진다. 역시 사전등록 마감은 2월 28일까지며 7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사·간호조무사는 6만원, 일반 의사나 한의사의 경우 사전등록비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2019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치과계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올해 신년교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 구강정책과 설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신동근·전혜숙·남인순·윤일규·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상진·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윤소하 의원(정의당)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의협·한의협·약사회 회장, 치기협·치위협·치산협 등 유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했다. 특히 수년간 치과계 내부행사에 발걸음을 하지 않았던 복지부 장관도 올해는 치협 신년교례회를 직접 찾아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하고, 치과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지난해 5월 재선거 이후 구강정책과 신설, 만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급여화 실시,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 정부 정책 확정, e-홍보사업 론칭 등 여러 정책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치협 30대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준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기세를 이어가 올해에는 개원가 구인난 해결, 정부의 치과병의원 세무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556시간의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치의학회는 오프라인 교육강좌와 관련해 각 분야 104명의 연자가 116개의 강좌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기준 수강인원은 3,300여명이라고 밝혔다. 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교육은 각 권역별로 1회 교육 시 4~6시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수강인원 수로 환산하면 약 18만시간의 교육을 제공한 셈이다. 치의학회에 따르면 오프라인 교육 초기에는 수강인원이 조기 마감됐으나, 수강기회를 확대해 수강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치의학회는 매월 서울지역 3회, 권역별(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각 1회 등 총 96회 교육일정을 마련해 오는 6월 예정된 첫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험 이전에 응시희망자 전원이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1년까지 교육 수강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교육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31일까지 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전통 민화 속의 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돈아 작가 초대전 ‘행화만발(幸花滿發)-Fortune Flowers’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치유의 올해 첫 전시인 이돈아 작가 초대전은 회화작품과 함께 라이트 캔버스에 그린 미디어 작품, 판화 등 20여점이 전시 중이다. 특히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그린 ‘영화’ (榮華-Time and Space), 청아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며 귀한 자손을 기원하는 연꽃을 그린 ‘로터스’ (LOTUS-Time and Space) 등 행운을 가져다주는 화사한 꽃들이 병원 복도를 가득 메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돈아 작가는 “행운과 행복,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 그림을 감상하면서, 올 한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올해도 갤러리 치유는 내원 환자들과 가족, 교직원 등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기운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작가들에게는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는 2017년 오픈해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 연말 환자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사망한 故 임세원 교수의 명복을 빌고,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인 폭행에 따른 처벌 강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 14일 입장발표를 통해 “그동안 의료인들은 의사와 환자 간의 상호 신뢰가 형성될 때 치료진행과 결과에도 긍정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가 의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목숨까지도 앗아갈 수 있다는 상상을 하는 것조차 금기시 해왔다”며 “때문에 최근 일반 병원급, 의원급 진료실에서 무자비한 폭행으로 의료진이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불행한 지경까지 이른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치협은 “치과진료실은 환자와 치과의사와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진료가 이뤄지고 장기간 진료가 이어지는 특성상 환자의 폭력행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2011년 오산, 2016년 광주광역시 등에서 폭행 및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의료현장에서 의료인이 오직 환자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구강보건 브로슈어를 제작해 치과병의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브로슈어는 건강 100세 시대의 올바른 구강관리 및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 연령별 5종(영·유아기, 초등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과 불법 사무장치과 및 먹튀치과 근절, 무분별한 과대광고 및 덤핑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당신의 소중한 치아!! 어떤 치과에 맡기시겠습니까?’ 1종 등 총 6종이다. 시민들에게는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광주지부 회원 치과병의원에는 별도로 제작한 브로슈어 거치대가 함께 배부돼 내원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구강보건 홍보 브로슈어는 치과의료인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매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원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의료기관 척결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에 돌입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오는 6월 서울대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이 준공되면 4개 층에서 정식 개소된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9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국가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으로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갖게 된다. 임시운영에 돌입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장애인 환자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며, 환자는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갖춰야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서울대치과병원 콜센터 02-2072-3114).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인 백승호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는 “치과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빨리 치료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6월 정식개소에 앞서 임시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9년도 첫 정기이사회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기해년 서울지부 회무의 출발을 알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상복 회장은 “올해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내걸었던 37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기가 시작된다”며 “그간 4,600여 서울회원들의 행복과 1천만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적지 않은 일을 했고,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일모도원(日暮途遠)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의 심정이다. 회원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총회 상정안건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차기 이사회까지 정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재무담당 기세호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2019 회계연도 예산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8 회계연도 회무 및 재정 감사는 3월 9일(토) 개최키로 의결했다. 한편,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에서는 진료실 및 대기실 소음발생으로 진료에 차질이 크다는 회원들의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치과 내에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이하 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전환 시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종호 회장은 “학술대회에서 학문적·임상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 교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의료기기 R&D 분야 및 의료기기 규제 혁신 등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산·학·연·병이 협력해 의료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정부의 육성/지원정책 소개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한 의료분야에 실질적인 사례를 통한 임상시험 현황과 정책 및 발전방향을 다룰 전망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1인시위가 기해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정제오 법제이사는 지난 4일과 8일 헌재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 판결 기원’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치과인의 의지를 알렸다.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헌재 앞 1인시위를 전담하고 있으며, 집행부 임원과 25개 구회 회장단 중심으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김재호 부회장은 치협 1인1개소법사수및의료영리화저지특위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