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구강검진을 두고 일선 개원의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A구회는 최근 모 초등학교 측과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갑을관계’ 운운하며 “방학 중이 아니면 안 된다”고 일방적인 일정을 강요하던 보건교사는 구회 측이 배정해준 네 곳의 치과가 난색을 표하자 “다른 구에도 있어봤지만 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 곳은 처음이다”, “학생 한 명당 2~3분이 고작이면서 시간이 없다니 말이 되느냐”, “우리가 돈을 벌게 해줬으면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막말을 퍼부었다. “진료거부로 고발하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네 곳 치과를 대표해 의견 조율에 나섰던 B원장은 “물론 무료진료는 아니지만 국민구강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었는데 학교에서는 본인들의 일정과 조건만을 강요하고, 학생 및 보호자의 만족도도 낮은데다, 기존 환자들도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을 겪게 돼 여기저기서 불만만 쏟아지니 ‘삼중고’가 따로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학교 측과 좋은 관계를 맺고 원활하게 검진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비난은 비난대로 받는 ‘샌드백’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구회나 지부 쪽에서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사랑의 가교’로 거듭났다. 대구지부는 지난달 27일 대구지부회관에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이은희)와 ‘사랑의 가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을 일깨워준다는 취지다.대구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의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치료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대구시내 개인치과병의원간의 1:1 치과주치의 결연도 맺었다. 박종호 회장은 “단순한 주치의를 넘어 아이들이 튼튼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이드 및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의 주체가 돼 기쁘고 뿌듯하다.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SIDEX 기간 중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 따뜻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치과기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후원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2005년 첫 발을 내딛은 후 스마일재단의 대표적인 모금행사로써 꾸준히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SKT를 비롯, 네오바이오텍, 오성엠엔디 등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은 업체들이 행사를 적극적으로 후원·동참해 다양한 기자재가 마련된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 홍보물품 전달 및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참여치과 모집, 스마일재단 활동사진 전시 등 치과계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단 측을 독려하며 일시 혹은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 스마일재단 측은 “앞으로도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문의 : 02-757-2837홍혜미 기자/hhm@sda.or.kr
울산광역시 동부경찰서가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지난 3일, 서모(4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한 혐의다. 동부서 측은 “서 씨가 울산 중구 모처에서 치과용 의료설비를 갖추고 환자 20여 명을 상대로 틀니 및 보철치료 등을 해주며 1500만 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서 씨는 지난 2일 오전 현장에서 체포됐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래 전 일이지만 아직도 궁금한 것이 있다. 군의관시절, 위생병들이 정신교육을 받은 뒤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내용은 의무근무대장이 신문 사설을 읽으며 교육을 했는데 ‘신용장 내도액’이라는 말의 띄어쓰기가 틀렸다면서 ‘신용 장래도액’으로 바꿔 설명하더라는 것이었는데, 그들은 또 다른 예를 들면서 그의 무식함을 성토하고 있었다. 당시 근무대장은 고등학교 출신 장교였고 위생병 대부분은 대학 출신이었기에 한편으론 이해도 되었지만 그 때 머릿속을 스친 궁금증은 과연 생사를 가르는 전선에서도 이들은 근무대장의 학력이 짧다는 이유로 “돌격 앞으로!”를 외치는 그를 외면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위생병뿐만 아니라 나도 그의 지휘를 받아야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최근 치과계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궁금한 것이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내린 판결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시위에 나서는 이들 중 불법네트워크 치과에 대해 불만과 피해를 호소하던 일반회원들이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젊은 회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협회 임원, 지부 임원, 그 밖의 선배나 전임 임원들뿐이라는 것이
치과용 시멘트 사용의 기본 목적은 수복물을 유지하고 변연을 봉쇄하여 치아 과민증과 2차 우식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생체적합성, 기계적 성질, 방사선 불투과성, 변연봉쇄능, 불소 유리를 통해 변연에서의 2차 우식을 방지하는 능력 등이 치과용 시멘트의 필수요건으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지르코니아 등 새로운 수복물의 등장과 함께 치과용 시멘트의 활용도 및 퀄리티를 판단하는 기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바로 ‘강도’와 ‘심미성’이다. 지난달 열린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심미수복재의 Cementation’을 주제로 꼼꼼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는 “최근 추세는 합착에서 접착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유지력과 강도, 심미성을 고루 갖춘 치과용 시멘트를 찾아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임상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 교수가 분석하는 현 치과계의 트렌드는 ‘심미’. 때문에 완전도재 수복물, 라미네이트, adhesion bridge 등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심미수복재들을 안정적이며 자연스럽게 접착하는 것이 곧 ‘트렌디한 치과의사’가 ‘트렌디한 치과 치료’를 위해 갖춰야할
임플란트, 총의치 등 보철치료의 기본으로 손꼽히며 때 아닌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교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합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달 열린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교합’ 섹션이 진행된 오디토리움은 1,000석이 가득 찼고, 보철과는 물론 구강외과, 구강내과, 교정과 등에서도 교합과의 상관관계를 비중 있게 다루며 교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과전문서적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웰의 서석호 이사는 “임플란트 관련 서적이 주를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합, 교정, 경영 관련 서적이 인기”라며 “다소 주춤했던 교합의 인기가 되살아날 모양”이라고 내다봤다.개원의들 역시 “유행이 돌고 돌 듯 치과계의 향방도 ‘기본기’와 직결되는 교합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교합이기에 관련 강좌가 개설되면 관심을 갖고 듣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교합 관련 강좌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교합의 A to Z를 짚어주며 과학적이며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는 데에 여념이 없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의 ‘교합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5일, 두 개의 교합세미나가 수강생들을 맞았다. 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의 제48차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1~22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We, You + I’. 다채로운 학술 강연과 ‘치과기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해 치기공계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에서 30명, 해외에서 6명의 연자가 참여해 지견을 펼친다. 이틀간 종일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주조, 심미, 도재, 덴쳐, 임플란트, 교합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박형랑 학술이사는 “Baris Cakir(독일)의 ‘캐드캠의 효용과 미래’ 등 7개의 라이브 강연은 연자 본인의 기술적 팁과 노하우를 직접 시연하며 이론과 실기의 차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기자재전시회는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가 주관을 맡는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송찬호·이하 대공협)가 지난달 2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그간의 업무 보고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 시도지부를 대표하는 상임위원들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의원 배정 및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와의 MOU 체결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현 임원진을 격려하는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실태조사 및 면허재신고제 시행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이어갔다. 임원진은 “차후 공보의 배치 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실태조사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1년에 8점의 보수교육 이수 의무를 지게된 데 대해 홍보와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일중·이하 광진구회)가 광진구 보건소와 함께 관내의 비영리 한글교실 ‘세종교육센터(이사장 백정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구강검진을 실시했다. 광진구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 이주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무상교육을 펼치고 있는 세종교육센터의 치과 진료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보건소 측의 요청으로 작년부터 3·6·9·12월, 분기별 정기구강검진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 구강검진을 전담하는 김수환 원장(예이랑치과)은 지난달 27일 오전 교육센터를 찾아 1시간 30분여 동안 수강생들의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부족한 여건에서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검진에 임한 김수환 원장은 “외국인들에게는 치과가 유난히 문턱이 높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회와 함께 “언어가 달라 소통이 힘들다보니 구강 상태나 필요한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줄 수 없어 아쉬웠다”며 “통역 등 원활한 소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효수·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11일 반장 회의에 이어 25일에는 선배회원 초청 간담회를 갖는 등 반회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선배회원 초청 간담회에는 이준기 원장(이치과) 등 관내 원로회원 15명과 현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배들은 노인틀니 급여화, 면허재신고제 등 치과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선배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원활한 구회 운영 및 반회활성화를 위한 덕담과 조언을 구했다. 정효수 회장은 “가장 작지만 가장 중요한 조직인 반회의 활성화에 원로선배들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활동이 미진한 반회도 원로선배들이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면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며 “모임에 자주 참석해 길을 닦아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대한치과의사협회 부의장으로 재임 중인 안정모 원장(안정모치과)은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집단 소송 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며 “불법네트워크치과로 간 선후배들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이성적인 치과계 본연의 모습으로 회귀하기 위해 자성과 자정의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참석
이제 매일 저녁 6시 50분, CBS 라디오(FM 93.9MHz)를 통해 올해의 건치아동들의 낭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거쳐 지난달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가 주최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2012년 치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건치아동으로 선정된 구나영(봉현초교 5년)·이승현(송전초교 5년) 학생이 지난달 22일 CBS 라디오국을 찾아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법을 다룬 공익광고 녹음을 마쳤다. 녹음분은 7월 한달 간 방송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제6회 전국치과대학 동문회 골프대회가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및 총무, 각 대학 선수단 및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17일 창녕 힐마루 C.C.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두윤·이하 부산치대동창회)가 주관을 맡았다. 각 동창회의 회장·총무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대회 준비 및 운영 보고와 함께 “앞으로는 각 대학의 학과장을 초대해 보다 친숙하고 성숙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원조 개인전, 선수조 개인·단체전 등 3가지 경기를 진행한 결과 임원조 개인전에서는 부산치대병원 박수병 병원장이, 선수조 개인전에서는 임종호 동문(서울치대)이, 선수조 단체전에서는 경북치대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회 후 가진 만찬에서 부산치대동창회 정두윤 회장은 “모든 참석자가 단합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기꺼이 참석해 최선을 다해준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축사를 통해 “불법네트워크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전한 치협 김세영 회장에게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달 12일 김영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신임 병원장으로 발탁,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김 병원장은 젊은 나이에도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해 누구보다 풍부한 식견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의 학술이사로서 실태조사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앞장선 것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장을 맡아 선천적·후천적 장애우들을 돌봐왔다. 대학에서 장애인치과학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병원장은 “밝고 부드러운 원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의료전달체계 확립 및 병·의원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갈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의 치과진료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하고 의식을 전환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원의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홍보와 연수를 진행하는 한편 학회 및 유관단체와의 연계를 강화, 연구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편파적인 처분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김은관 회원(교남부부치과)의 피켓 시위로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및 회원이 줄을 이으면서 어느덧 두 달을 훌쩍 넘겼다.지난달 27일에도 배현철 원장(배현철 치과·사진)이 ‘국민건강 원한다면 공정위는 공정하라’ 제하의 피켓으로 시위에 나서는 등 갈수록 불이 붙는 분위기다. 박종호 회장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야 말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시위에 나서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상징성을 더하고 있는 대구지부의 1인 시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