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사업실적·2023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추가경정예산안·결산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고, 의결을 통해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치위협은 ‘대전·충남회’에 대한 분리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재 대전·충남회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를 관할하게 되면서 회무 효율성 등이 떨어짐에 따라 ‘대전·세종회’와 ‘충청남도회’로 분리를 추진해왔으며, 대전·충남회 정기총회와 치위협 이사회, 정기총회 최종 의결을 거쳐 분리가 확정됐다. 치위협은 올해 △노인·장애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 관련 시범 사업 △치위생학 교육 수준 관리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평가·인증제도 도입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등과 연계한 유치원 구강건강교육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9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입지선정, 경영관리, 세무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 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성공 개원의 전략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 중간에는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에 네오를 통해 개원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로 구성했다”며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인 만큼 예비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방 대학이 존폐위기에 놓였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 치위생과 직장인반을 개설한다는 소식이 들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문제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청원인은 “직장인반은 폐과 위기인 일부 대학 치위생과에서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1~3회 수업을 운영하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받는 제도”라면서 “과연 이 제도가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현행 교육과정 상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시 또는 정시로 3년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에서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고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치과위생사 직장인반은 현재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주1회 수업 이수 등 단축된 교육과정으로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주1회 대면수업’, ‘등록비 50% 지원’, ‘실습은 치과 근무경력으로 대체’ 등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달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준비의 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MOU 체결, 실손치아보험약관 시정을 위한 TF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회계연도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및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의 건 등도 다뤄졌다. 또한 20년사 편찬 작업이 완료됐으며, 한국보건의료원으로부터 정책연구과제를 수주해 진행하고 있음이 보고됐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면서 “제6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준비에 도움을 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의학회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치의학회에 따르면 회장 입후보 마감 결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김철환 교수(단국치대)가 등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54대 학생회가 지난달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과 여주남한강일성리조트에서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진행된 이번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에는 정종혁 학장, 최병준 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강윤구·허정선 신입생 담임교수와 재학생 및 신입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학교 안전팀이 제공한 동영상을 중심으로 ‘실습실 안전교육’이, 그리고 오후에는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에서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졸업 후 진료 등을 공유했다. 신민찬 학생회장은 “경희치대에 입학하게 된 57회 후배들을 재학생을 대표해 환영한다. 이곳에서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어려운 입시 관문을 뚫고 이 자리에 서게 된 신입생 여러분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서로 서먹서먹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 다시 예전처럼 동기, 선후배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인정받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영훈의료재단 소속 선치과병원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과 기공물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플라즈맵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를 활용한 치과 기공물 멸균 솔루션 구축과 선치과병원 및 아인스기공소 감염관리 인프라 향상에 협력키로 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55도 이하의 저온에서 7분 만에 멸균을 완성하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는 빠른 멸균 시간과 뛰어난 멸균성으로 중소형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치과병원이 병원 내 멸균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TERLINK’ 사용에 필요한 소모품인 멸균 파우치 ‘STERPACK’를 선치과병원 전용으로 특별 제작해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제품의 치과 기공물 멸균 방법과 뛰어난 멸균성을 국내 치과시장에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최근 설립한 기흥 중앙 연구소를 통해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프로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주는 유니트체어 ‘N2’는 치과진료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풀옵션 카트 타입과 마운트 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압 방식인 N2는 환자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위한 최상의 포지션을 제공한다. 싱글쿠션 등판 및 시트, 헤드레스트, 팔걸이 등 모든 구성요소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판의 기울기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시트는 환자의 몸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지지해주고, 편안한 포지션을 제공한다. 비교적 얇은 등판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헤드레스트는 2관절로 설계해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넓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23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동엽 교수(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와 한승현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면역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김동엽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치아우식 유발기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이어 한승현 교수는 ‘치은연하 세균총과 치주염 유발기전’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춘계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뛰어난 품질의 치과 재료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조광덴탈의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조광덴탈이 치과병의원 및 의료인을 위한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조광몰’을 공식 오픈했다. 조광덴탈은 1988년 설립 이후 레진 시멘트의 대명사인 ‘Super-Bond’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접착관련재료와 컴포지트, 이외에도 실습용 모형 및 치과 과학기재 등 전문적인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조광몰’에는 치과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가 마련돼 있어, 보다 편리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사업자회원 두 종류로 구분된다. 일반회원은 관리자 승인 절차 없이 회원가입 후 바로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회원은 가입 후 관리자 승인을 거쳐야야 한다. 치과의사의 경우 쇼핑몰 전체 메뉴 이용 및 원활한 제품 구매를 위해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광덴탈은 ‘조광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가입회원 10% 할인쿠폰 지급 △생일회원 10% 할인쿠폰 지급 △출석체크 이벤트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 마일리지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달 23일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구영 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김원경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치과장), 정영수 부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이난영 부회장(조선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경 부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이해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올해 치병협이 진행할 중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회는 △치과보장성 강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관련 업무 이관 △학술대회 개최 등 숙원 및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난영 부회장은 “올해 추진 계획 중 하나인 치과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및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치병협의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평가 결과를 거쳐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유효기간은 4년간(2023년 1월 18일~2027년 1월 17일)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 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안전 및 병원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훈련 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사항목 기준의 이해에 맞춰 규정 및 지침을 모두 점검하고 제·개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친 결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난영 원장은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치과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2022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상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전원은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 질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전문석사학위 수여 등 5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전남대치전원은 평가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지난해 8월 작성한 보고서와 준비된 자료를 KODEA 시스템에 입력했고, 출력된 내용을 토대로 영역별 보고서를 작성했다. 앞서 전남대치전원은 지난 2010년 제1주기 평가인증을 시작으로 Post 1주기 평가인증, 2018년 평가인증 등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해왔다. 김재형 원장은 “이번 ‘6년 인증’ 획득은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치과의사·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학교육 시스템 정비 및 강화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평가인증 결과와 제언을 적극 수용하고, 평가영역과 기준별로 미비한 사항은 구성원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등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6차 초청강연회’가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가든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경희치대와 경북치대 교수들이 연자를 맡아 각각 하루씩 강의를 진행했다. 정규림 명예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강연회 첫 날은 경희치대 교수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박기호 교수의 ‘Bio-Action 스크루의 임상적용’을 시작으로 △김수정 교수의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 △강윤구 교수의 ‘두 개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의 ‘상악골 골성 확장: MSE의 대안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가 좌장을 맡은 이튿날 강연회는 △김호진 교수의 ‘Direct-printed clear alig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의 그랜드 워크숍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백승학 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전체 임원과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은 백승학 회장의 ‘2022년 교정학회 제32회대 집행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서희태 지휘자의 ‘마에스트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각 위원회별로 논의된 장·단기 현안들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전국 곳곳에서 참여해준 여러 임원들과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박2일 동안 교정학회의 여러 성과와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근거로 향후 학회 회무의 로드맵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