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오늘(6일) 국회 앞 천막에서 단식농성 중인 치협 박태근 회장을 찾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 역시 이번 치협 회장단 선거에 기호2번으로 출마한 상태다. 김민겸 후보는 “박태근 회장의 삭발, 단식투쟁 등 강경투쟁 기조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그 뜻을 이어받아 반대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민겸 후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2021년 3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유관단체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공동대응에 나선 바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이하 면허취소법) 폐기를 촉구하며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폐기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국회 앞 단식투쟁에 돌입한 박태근 회장은 오늘(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면허취소법의 부당함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박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면허취소법이 통과되면 의료인은 의료와 관계된 범죄 뿐만이 아닌 모든 범죄, 예를 들면 교통사고나 집회 시위법 위반 등의 문제로 금고 이상, 집행유예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또한 면허취소 시점부터 5년이 아니고, 형이 종료된 후부터 5년이 지나야 면허의 재교부가 가능해지고, 이후에도 의료행위와 상관없는 다른 이유로 금고형을 선고 받으면 10년간 면허 재교부가 불가해 현실적으로 면허박탈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는 ‘이중처벌’이며, 변호사 등 타 직종 전문직과 비교해 봤을 때도 형평성 차원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 어느 직군에서 직군과 상관 없는 사건으로 인해 본인의 직업을 박탈하는 법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현재는 의료와 관계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제16회 스마일시상식이 지난달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김경선 이사장은 “2003년 열악한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과치료 환경을 만들고자 치과의사들이 마음을 모아 첫발을 내딛었고, 오늘 20주년을 맞았다”면서 “스마일재단을 이끌어온 역대 이사장과 운영위원, 특히 많은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조금씩 힘을 모으면 구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여러분을 통해 배웠다”면서 “저소득 장애인에 환한 웃음과 씹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스마일재단의 20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비 지원, 이동치과진료 등 치과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20년 동안 21억4,600만원의 지원금으로 1만32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보고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북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 기관지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제소, 반론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달 28일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는 인터넷판에 ‘치의신보는 치과의사의 것입니다’ 제하의 편집인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는 “이번 선거 이전부터 치의신보에 대한 각종 음해와 기자 모욕 등으로 치의신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나아가 협회와 협회장을 비난하고자 하였던 모 지부장이 결국 협회 내부의 일을 외부 사법기관에까지 끌고 가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지부장의 최종 목적이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것이었다면, 치과계에서 추방되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이만규 회장은 “치협 33대 협회장 선거에 현 박태근 회장이 후보에 나섰고, 치협과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가 박태근 후보자에게 위법한 편파적 선거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비판을 해왔다”며 “현 협회장인 박태근 후보가 협회비 1억2,000만원을 위법한 절차를 통해 인출/사용했다가 감사단의 지적을 받자 즉시 반환한 사건에 대해 (토론회에서) 그 사용처를 밝혀달라고 정당한 요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기호3번으로 나선 장재완 회장 후보 캠프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했다. 장재완 후보 측은 “우리는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의 달콤한 감언이설에 속아 투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잘못된 선택으로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후회의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 또다시 거짓 공약에 속을 수는 없다. 각 후보자의 살아온 삶을 보면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면서, 기호3번 장재완 후보(부회장후보 정진, 김현선, 김용식)는 1인 1개소법 입법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주도하고, 합헌을 이끌어 냈다는 점, 이상훈 집행부 시절 부회장으로서 1인1개소법에 대한 보완입법을 통과시켰고, OO치과 핵심관계자들의 유죄 확정판결을 이끌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장재완캠프 측은 “이번 치협 회장선거는 박태근 후보의 9,000만원 횡령 의혹과 김민겸 후보의 2,000만원 부정사용 의혹이 부딪치고 있다. 치협 회장선거는 ‘누가 덜 나쁜 후보인가’ 의 선택이 아니다”며 “이제 우리 치과계도 깨끗한 후보, 투명한 회무를 실천할 협회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재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호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6일), 여성회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민겸 해결캠프에서 여성 관련 정책을 맡고 있는 장복숙 본부장(치협 제30대 집행부 문화복지이사)은 “김민겸 해결캠프에서 정책을 수립하며 자녀교육이나 아동심리학 강좌 개설 등 여성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성 정책이사로 활발히 활동해줄 분이 있다면, 치과계에도 양성평등 개념이 더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회원들의 투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겸 후보는 “당선된다면 이번 선거운동기간 동안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여성회원들의 뜻을 치협 정책에 확실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회원과 관련한 김민겸 해결캠프의 대표 정책으로는 △양성평등위원회 권한 강화 △치의신보TV를 활용한 전문직 자녀교육강좌 개설 △여성 선호 일자리 창출 △여성 정책이사 신설 등을 꼽을 수 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여성회원의 회무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성회원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추진해나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막바지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 5일 원광치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 회장단 후보 및 참모 등이 현장을 찾아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치원 후보는 학술대회장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룬 것은 지연, 학연, 연고를 떠나 능력 위주로 선수단을 구성한 히딩크식 용병술과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치협 역시 경력보다는 능력, 집행부 세대교체만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치원 TEAM 캠프 안민호 선대위원장과, 조서진·김아현 홍보팀장, 박대규 사무장 등이 회장단후보와 함께 원광치대 동문과 학술대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최치원 후보는 “TEAM 캠프를 환대해 준 원광치대총동창회 관계자 및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3월 7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지난 2일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와 함께 대구를 방문,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회장당선인의 치과를 방문, 대구·경북지역의 저수가 불법치과 현황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해결캠프는 젊은 개원의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경북치대 출신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세명 전 위원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김민겸 후보는 “치협과 원거리 지역 지부의 소통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어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년간 대구지부에서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던 ‘지방 종합병원 치과 살리기’ 공약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수련기관 자격을 득하는 지방 종합병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서 배제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수련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치과의사 공직 일자리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3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 허영구 고문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장재완 회장후보의 클린캠프를 방문,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출신 김현선 부회장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허영구 고문은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료영역 확대·블루오션 창출 주력” 최치원 회장후보,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 젊은 치협-미래를 여는 TEAM 캠프, 생로병사 공약 “계파주의 타파, 치과계 세대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해본 사람, 해낼 사람’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다. 종로구에서 개원해 만 30년을 단독 개원의로 생활한 최치원 후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군무이사로 회무에 입문해 대외협력이사, 공보이사, 총무이사, 부회장까지 회무 경험으로 잔뼈가 굵었다. 조선치대 출신 첫 협회장 후보로 전인미답의 길을 연 최치원 후보는 치과의사 진료영역 확대와 블루오션 창출에 최적화된 러닝메이트로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를 소개했다. 지난달 7일 출정식에서 최치원 후보는 “오늘을 기다리며 10년을 준비했다. 역경과 핍박, 환희와 보람 속에 지내온 치협 임원 10년 동안 발견한 치협의 키워드는 바로 ‘젊음은 곧 미래’라는 사실”이라며 TEAM 캠프의 철학을 관통하는 ‘생로병사’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Young 공약 ‘생(生)’은 치과계 미래를 3040 세대로 규정하고, 임원 30%와 치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과 함께 덕수복지재단 치과 진료봉사에 나섰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진료봉사에는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을 비롯해 최미 부회장, 이동현 후생이사, 손혜성 치무이사가 참여했고, 김미경·주현영 치과위생사, 백숙경 간호조무사와 대구지부 사무국에서 힘을 더했다. 대구지부는 덕수복지재단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 39명에게 치주 및 보존치료를 진행하고, 검진과 상담을 이어갔다. 또한 치약 및 칫솔 100세트를 전달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덕수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미소마을’,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호하면서 일상생활지도와 사회생활 및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마을’ 등을 운영하는 재단이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충치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과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진료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과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이하 중구회) 제58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회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고민이 다양한 안건으로 표출됐다. 먼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선거를 현행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직선제를 통해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보다 오히려 회원 참여율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공감대를 얻었다. 총의치 임플란트 급여화 등 건강보험 임플란트에 대한 개정에 대한 건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칙에서 감사 및 의장선출 시 공천위원회에 회장을 불포함시키는 회칙개정안도 상정키로 했다. 또한 구회 세칙 및 회칙개정을 통해 ‘월1회’로 명시돼 있는 정기이사회를 ‘격월’로 변경했다.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최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상정돼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중구회 차원에서도 의사회와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지역 국회의원을 항의방문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계 전통 있는 구회지만 최근에는 회원이 감소 추세에 있어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달 24일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구 회원 198명 중 참석 50명과 위임 74명, 총 124명으로 성원이 됐다.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각 부 회무보고 △2022년도 결산보고 등이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감사보고 이후 토론과 질의 등의 과정을 통해 세부 사항을 수정·보완해 보고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이날 영등포구회는 공천위원회를 거쳐 김동환 회원과 김형우 회원을 차기회장후보로 배수공천했다. 김형우 회원의 자진사퇴로 김동환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올해 구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추후 이사회에서 세부 내용을 결정해 보고하는 조건으로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제29조 이사회의 임무 중 치무이사 임무를 추가하는 회칙 개정의 건’이 다수 회원의 재청으로 통과됐다. 심화되는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제1부회장을 구인구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치무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설치·운영해 구인구직 문제에 대해 구회 차원에서 다방면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9회 학술대회가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4월 2일부터 16일까지 VOD를 통한 온라인 사전강의가,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강의는 기본과 실전, 해외연자 강연 등 11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임플란트 부적합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임플란트 보철요소 △심미적이고 유지관리에 유리한 어버트먼트의 선택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디지털 인상의 차이 △상부 구조 내부를 알 수 없는 임플란트 보철물 제거 시 알아야 할 것 △치매환자와 공존하기 위한 치과보철의의 자세 등의 강연이 그것. 해외연자 강연은 Christoph HF.Hammerle와 Jerry C.Lin이 맡는다. 양일간 이어지는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고정성 전악수복 △임플란트 진단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비교 등 4개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성공적인 보철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다룬다.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그리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면허취소법·간호법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의료인을 대표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 3일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이고 반(反) 헌법적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강행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논의 할 것을 촉구한다”며 “의료인을 대표해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3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치협은 간호법과 면허취소법을 한덩어리로 묶어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의 독선적 행동에 깊은 유감의 뜻을 천명했다. 그는 “면허취소법은 의료와 무관한 다른 범죄로 인한 금고형 이상의 형사처벌 및 집행유예만 받아도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치과의사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헌법이 정한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와 같은 악법들이 의료소비자인 국민과 의료인을 갈라치기하고, 보건의료 직역들 사이에 편 가르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박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초래하는 간호법과 국민과 의료인을 편 가르기 하는 면허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