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6일 치과계 감염관리 프로세스 도입과 함께 멸균에 대한 인식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산본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와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 지영덕 회장이 참석, 국내 치과시장 멸균 솔루션에 대한 협력과 향후 감염학회 학술대회 및 감염관리 우수치과 인증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국내 치과계를 선도하는 감염학회와 함께 멸균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라즈맵의 검증된 멸균 시스템과 신뢰도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멸균 솔루션 표준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대표 박정복)가 지난 7일부터 9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3(이하 에덱)’에 참가, 참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에덱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37개국 400여 개사가 참가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155개국 3600여 개사가 참가해 펜데믹 이전 규모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에이덱에 참가한 메드파크는 전시부스에서 전문 딜러뿐만 아니라 의료진, 치기공사 등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S1’을 홍보하고 핸즈온 코스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S1’은 환자와 의사의 니즈에 맞게 개발된 신개념 골이식재로, 탁월한 점착성과 고정성을 지니고 뛰어난 골 전도 효과를 보여 메드파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3월 예정된 IDS(독일 쾰른), AO(미국 피닉스), GTIDEC(대만)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7일 회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2년도 회무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 승인되며 김경준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김경준 회장은 “코로나로 회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강남구회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회장을 대신할 새로운 신임회장으로는 손명호 부회장이 선출됐다. 손명호 신임회장은 함께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으로 최승호, 최영심, 정기훈 회원을 부회장으로, 그리고 권영대 회원을 총무이사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신은섭 의장과 최재용 부의장, 그리고 김병용 수석감사와 김경준 차석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다음달 열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방안 촉구의 건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특히 이중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은 PFM 이외에 적정한 수가가 반영된 지르코니아 보철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일 메디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3D프린터 ‘제니스’를 보유하고 있는 덴티스는 메디트의 구강스캐너까지 도입하며 인상채득부터 다양한 출력이 가능한 덴티스만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모델은 i600을 포함한 i700, i700w(무선)으로 각각 245g, 328g으로 가벼워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스몰 팁이 포함돼 있어 구개량이 적은 환자나 소아 환자에게도 적용이 용이하다. 메디트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메디트 링크’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스캔파일을 이용한 템포러리 디자인, 모델 빌더, 스프린트 앱 등을 제공, 별도의 캐드 디자인 없이도 누구나 쉽게 기공물을 디자인할 수 있다. 특히 덴티스의 3D프린터 ‘제니스 L2’와 ‘메디트 링크’가 연동돼 디자인이 완료된 임시치아, 스프린트, 모델 등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 덴티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OF마켓(allof.co.kr/)에서 i600, i700, i700w 등 다양한 옵션을 구성해 판매한다. 또한 구강스캐너를 한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소아암 환자에서 치아 발육 이상이 발생하고, 어린 나이에 항암 치료를 시작할 수록 이상 범위가 더 광범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김윤지·정낙균 교수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익명화된 의료 빅데이터 자료(CMC data warehouse)를 이용,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해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10세 이하 환자 중, 조혈모세포이식 후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한 153명을 선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령에 따라 4그룹(2.5세 이하, 2.6~5.0세, 5.1~7.5세, 7.5~10세)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따른 치아 결손, 왜소치, 치근 형성 이상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치아의 발육이 일어나는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일수록 치아발육 이상이 더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항암 치료가 늦을수록 치아 발육 부전, 왜소치, 치근 형성 이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지 교수는 “치아가 불편하지 않아야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고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해야 하는 소아암 환자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제40기 전공의 수료 증례발표회가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혜민 선생은 ‘미니-임플란트와 레버를 이용한 구개측 매복 견치의 견인’, ‘Bone-Borne MARPE를 동반한 발치 교정치료’를 연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윤용선 원장(진주 바른이치과의원·조선대치과교정과 9기)이 ‘공간폐쇄가 어려운 증례’, ‘나의 인생과 치과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증례발표회에서는 조선대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이하 무정회) 정동기 회장과 김남수·김중한·박래섭·김희곤·윤용선·김동호·임현철 역대회장이 각 500만원을 갹출, 총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무정회는 이번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전임의로 근무하게 된 김혜민 전공의에 대한 격려금과 의국 지원금도 전달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서석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5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석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감사에는 김정무 前 회장과 서석성 전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그간 금천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석성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퇴임사에 나선 서석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로회원님들과 선후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금천구회 활동에 각별한 애정으로 큰 도움을 줬던 박정석 신임회장이 새 집행부를 이끌게 된 만큼, 우리 구회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92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 총 67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2023년도 예산(안) 심의는 차기 집행부에서 조정·변경해 사용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금천구회 전성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속모델 정경호를 앞세워 TV, 라디오, 서울공항리무진 및 옥외 전광판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 광고를 진행 중이다. 네오는 지난해 전속모델로 정경호를 발탁한 이후 세련되고 스마트한 기업 이미지로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정경호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네오는 최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이 큰 관심을 받으며, 네오임플란트 홍보에도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네오임플란트 TV CF는 ‘네오~네오~네오하세요!’라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요즘 임플란트는 네오임플란트’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로맨틱코미디 ‘일타스캔들’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오임플란트도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네오가 생산하는 네오임플란트는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연간 120만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직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예방 및 유지관리 특화 직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예방 및 유지관리를 원하는 치과에서 맞춤 스탭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치과가 구인 공고를 올리면 덴탈브레인에 이력서를 제출한 회원 중 예방 및 유지관리 능력이 탁월한 회원을 매칭하거나, 회원이 해당 치과에 이력서를 스스로 접수할 수 있다. 예방 및 유지관리 특화 직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탭 구인을 위해 들어가는 서류 검토 시간과 인력 낭비는 줄이고, 예방 및 유지관리 직무에 적합한 인재만을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이 덴탈브레인 측의 설명이다. 김민정 대표는 “덴탈브레인의 주요 교육이 예방과 유지관리인만큼 예방 및 유지관리 특화 직원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와 관심 치과가 윈윈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의료법 제27조 제1항은 의료인에게만 의료행위를 허용하고, 의료인이라고 하더라도 면허된 의료행위만 할 수 있도록 하여, 무면허 의료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여기서 각 의료인에게 ‘면허된 의료행위’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호스피스 병원에서 간호사가 환자의 사망여부를 확인한 후 의사 명의로 사망진단서를 작성하고 발급한 행위도 무면허의료행위라고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가 되었던 대법원 판례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17조(진단서 등) ①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檢案)한 의사[이하 이 항에서는 검안서에 한하여 검시(檢屍)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다], 치과의사, 한의사가 아니면 진단서ㆍ검안서ㆍ증명서를 작성하여 환자(환자가 사망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직계존속ㆍ비속,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말하며, 환자가 사망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로서 환자의 직계존속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경우에는 형제자매를 말한다) 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28일 치과대학 동문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4회 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캠프에는 치과대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중고등학생 16명이 참석했다. 정종혁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캠프는 △김덕수 교수의 치과대학 소개 △신민찬 학생의 ‘치대생의 하루’ △홍성진 교수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수복’ △정준호 교수의 ‘양악수술의 모든 것’ △안효원 교수의 ‘치과교정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홍지연 교수와 오소람 교수가 대학 및 치과병원 투어를 진행하며 치과대학과 치과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인공피부를 이용한 봉합실습’과 ‘3D프린팅 된 치아의 복합레진 수복’ 등의 실습을 통해 치과진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해 치과의사에 대한 관심도와 경희치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내건 ‘내국인 진료제한’ 조건이 적법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주행정1부(이경훈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 재판부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의 경우 제주특별법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 주체 등에 대한 특례를 정한 것외에는 의료법을 준용해야 한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제주도지사는 현행 제주특별법에 따라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내 첫 영리병원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형평성 존중으로 볼 수 있다”라고 판시하며 원심을 파기했다. 그러면서 “영리병원에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는 경우 보건의료체계의 주축을 이루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와 건강보험 의무가입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권고에 대한 내국인 진료의 허용여부는 국민 보건의료라는 중요한 공익과 관련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즉각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전시회, ‘AEEDC Dubai 2023(이하 에덱 두바이)’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에덱 두바이에는 국내 130여개 치과업체, 전 세계에서는 3,600개사가 참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20년 행사 규모를 완전히 넘어섰다. 이번 행사 참가인원은 155개국에서 6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됐고, 47억 달러의 무역 상담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110여명의 연자가 153개 학술강연, 17개 워크숍, 130여개 포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에덱 두바이에서는 주빈국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설치된 한국홍보관에는 태극기와 함께 국내 기업 홍보영상이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주빈국 학술세션에는 허영구 회장(네오바이오텍)의 학술강연이 많은 참석자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주빈국 선정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덱
‘자산배분 이야기’ 읽는 법 치과신문에 2021년 3월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라는 첫 기고를 시작으로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자산배분의 원리에 대해서 다뤘다. 그 후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코스톨라니 달걀’이라는 도구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본 후 지금까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FOMC를 토대로 추적해 시기별로 기고하고 있다. 이어서 자산배분에 활용되는 ETF들을 간단히 소개했다. 2021년 연말에는 세액공제를 받는 개인연금을 ETF로 제대로 투자하자는 취지로 개인연금을 ETF를 활용해 자산배분 투자하는 방법과 이유를 제시한 후 개인연금으로 자산배분 투자를 위해 필요한 ETF들을 다뤘다. 2022년 초에는 당시 금리 사이클에 알맞은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공부했고, 2022년 4월 첫 번째 미국채 장단기 역전이 일어난 이후에는 경기 침체를 대비한 미국채에 대해 다뤘으며, 2022년 말 부터 미국의 기준금리가 전고점을 돌파한 의미, 그리고 과거 40년의 디플레이션 금리 사이클이 종료되고 앞으로 인플레이션 금리 사이클이 전개되면서 투자방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거의 만 2년에 가깝게 기고가 이어지면서 ‘
지난호에서 개인사업자 조사비율이 감소추세라는 사실을 통계자료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특정업종에 대한 조사비율 추이나 조사 비중은 확인할 수 없지만, 치과의원·일반의원이 국세청이나 일반인으로부터 고소득 자영업자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 및 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해 볼 때 체감상 다른 업종보다는 조사비율이 높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기조사는 2021년 기준 전체조사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조사형태로서 신고내용 성실도 불성실 혐의자, 최근 4년 이상 조사를 받지 않은 자 중 검증필요성이 있는 자,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조사 선정자에게 실시하는 조사입니다. 다만 직전 사업연도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이하이거나 복식부기방식으로 장부를 기록·관리하면서 국세체납액이 없고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불성실이력이 없으며 수입금액이 직전연도보다 10% 이상 증가하고 직전연도보다 소득금액*이 증가한 경우 정기조사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한편 비정기조사는 세법에서 정하고 있는 신고·작성·제출 의무 등의 납세협력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무자료거래, 위장·가공거래 등 거래내용이 사실과 다른 혐의가 있는 경우 또는 납세자에 대한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는 경우에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