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유니트체어 ‘K5’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기능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연거푸 거머쥐는 등 빼어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스템은 K5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풋 컨트롤러 △핸드피스 미온수 공급 △살균수 공급장치 등 3가지 기능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선 풋 컨트롤러는 발 밑의 거추장스러운 선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쾌적한 진료 환경을 선사한다. 자유롭게 진료 위치를 옮겨가며 발판 컨트롤러로 손쉽게 RPM을 조절할 수 있는 등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핸드피스 및 스케일러 미온수 공급은 환자들에게 환영 받는 기능. 치아 시린 증상을 완화해 지각과민환자도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살균수 공급 장치는 위생적인 진료 환경을 위해 필수로 꼽히는 옵션이다. K5에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은 차아염소산수가 살균수로 쓰이는데, 수관 내 바이오필름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11일 서울역 상연재 세미나실에서 ‘로덴 CEO컨퍼런스’를 3년 만에 재개했다. 로덴은 이번 CEO컨퍼런스를 통해 지난해 회원 치과에게 제공한 지원내용을 되돌아보고, 당해연도 로덴의 운영방향과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는 등 주요 논의를 이어갔다. 로덴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이뤄지던 임상연구회 활동과 직원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CEO컨퍼런스 2부에서는 로덴임상연구회가 주최한 임상세미나가 개최됐다. 임상강의는 여인성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고정성 보철에서 Gnathology 이론의 적용과 그 디지털화에 대한 고찰’을 강연했다. 로덴치과임상연구회 박노영 위원장은 “여인성 교수의 강의는 로덴이 추구하고 있는 교합이론과 Twin stage system의 임상적용과 일치해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치과진료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교합 회복을 핵심으로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선거에서 기호2번 강현구 후보가 당선됐다.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원 문자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강현구 후보(신동열, 함동선 부회장후보)는 1,543표(53.04%)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윤정태 후보(이승룡, 김응호 부회장후보)는 1,366표(46.96%)를 얻는 데 그쳐 석패했다. 최종 투표율은 73.39%로, 전체 유권자 3,964명 가운데 2,9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지난 3년전 선거에 비해 4% 가까이 낮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7시 개표가 진행된 치과의사회관 강당은 결과발표와 함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승리의 기쁨을 거머쥔 강현구 회장당선인은 먼저, 함께 고생한 부회장당선인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신동열 부회장당선인은 “가슴이 벅차다”면서 “동네치과를 위협하고 있는 구인난, 경영난, 저수가 광고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함동선 부회장당선인 또한 “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회원, 그렇지 않은 회원, 모두의 목소리를 잘 듣고 앞으로 3년간 말씀드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최종 투표율이 73.39%로 최종 집계됐다. 선거인 3,964명 중 투표권을 행사한 회원 수는 2,909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는 21일 오후 6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를 마무리한 결과 최종 투표율은 73.39%(2,909명)라고 밝혔다. 미투표자는 26.61%인 1,055명이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 참여한 선거인 전원이 SMS 문자투표 방식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치과의사회관에 마련한 투표소를 방문한 선거인은 없었다. 개표는 덴올TV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이경선·아하 25개구회장협)가 최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소위 ‘금고 이상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에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4,800여 서울지부 회원들이 소속 지역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의 의결에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25개구회장협은 21일(오늘) 성명서를 통해 “의료와 관련되지 않은 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나 선고유예를 받더라도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은 의료인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라며 “해당 법안은 전문직 직종 간 처벌 형평성을 논리적 근거로 내세웠지만, 이는 의료인의 직업적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형평성만을 법안의 기준으로 삼으면 과잉입법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25개구회장협은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과 간호법이 동시에 통과하면 간호사는 면허취소강화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반영된 입법”이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위헌 우려가 있어 소위 회부 후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보건복지위에서 본회의로 직회부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입법 강행”이라고 덧붙였다. 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5일 ‘MASTER COURSE 대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MASTER COURSE 대전은 대전광역시 서구 문예로에 위치한 KT&G빌딩 6층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내년 1월 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심화 과정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모든 수강생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가 지급되고. 철저한 실습 진행을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렉터와 패컬티의 꼼꼼한 지도 하에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완성도를 높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BASIC 과정에서는 환자와의 만남에서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알아보고, Simple Surgery 과정을 익힌다. 이 과정은 임세웅 원장(더와이즈 치과병원)이 디렉터를 맡고, 보철과전문의인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이 특별 연자로 보철 강의에 나선다. 두 번째 SURGERY 과정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다. 양 교수는 FGC,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1번 윤정태 회장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가 맞붙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월 21일(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 중인 이번 선거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서울회원 3,964명을 대상으로 한다. 휴대폰 망실 등으로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투표소는 치과의사회관에 마련됐으나, 정오까지 참여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단 선거 투표는 정오 기준으로 57.11%인 2,264명의 서울 회원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3년전 동시간대 선거 투표율 60.12%와 비교하면 3% 가량 낮은 수치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제39대 회장단 선거 미참여자에게 투표 독려를 위한 문자를 오전 11시에 발송했으며, 오후 1시, 오후 3시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발송할 계획이다. 회장단 선거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오후 7시에 양 후보자 캠프 참관인이 배석한 가운데 곧바로 이뤄진다. 개표방송은 덴올TV 협조로 생중계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최치원 회장후보가 이성헌 부회장후보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 치과 곳곳을 돌았다. 최치원 TEAM캠프는 최치원 회장후보와 이성헌 부회장후보가 지난 17일 성남,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치과 40여 곳을 직접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지역은 비수도권 대학 출신 치과 개원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치원 TEAM캠프는 경기 남부지역 회원들이 치과 보조인력 수급 문제와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 자율사용 등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으며, 지역 내 대학병원 등과 협진 및 환자 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남부지역 개원가 탐방에는 이성헌 부회장후보가 동행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 기호3번 장재완 회장후보를 비롯한 정진, 김현선, 김용식 부회장후보 등이 지난 15일 국회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위를 벌였다. 장재완 캠프 측은 “의료인 면허 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해당조항의 적용대상 당사자인 의료인의 의견을 반영해 개정안을 전면 수정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들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누군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고소, 고발을 제기해도 의료인들이 면허취소에 대한 부담으로 적극 대처하기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의료현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의료인의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의료인 입장에서는 생존권의 근거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조항을 담으면서도, 정작 당사자인 의료인의 입장과 의견은 단 한 줄도 반영하지 않고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절차를 건너 뛰어 본회의 직상정을 결정한 것은 지나치게 비상식적인 결정으로 전 의료인의 총의를 모아 엄중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장재완 캠프는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섰다. 변웅래 회장은 강릉의 폭설을 뚫고, 서울의 한파 속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헌법재판소 최종변론이 진행됐으나 이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도록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3만3,000여 회원들이 바라는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 위헌 청구소송이 반드시 인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등 치과계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에 개원하고 있는 변웅래 회장은 2021년 11월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함께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해 7월, 10월, 12월에 이어 이날 다섯 번째 1인시위를 이어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이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공개와 관련한 위헌소송(2021헌마374 등)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 제13대 회장단 선거가 지난 15일 치러진 결과, 기호2번 김광호 회장후보·김미중 부회장후보가 56%의 득표를 획득, 기호1번 이봉호 회장후보·조원탁 부회장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지부는 지난 2013년 대의원총회에서 회장단 선거 회원 직선제가 통과된 바 있다. 이후 10대 이상훈, 11대 조수영, 12대 조영진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단독후보 등록으로, 3대째 무투표로 회장단이 선출됐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대전지부가 회장단 선출 직선제 개정 이후 첫 경선이며, 김광호 당선인은 첫 직선제 경선으로 당선됐다. 김광호 회장 당선인은 유성구치과의사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했고, 대전지부 11대 집행부에서 학술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김광호 당선인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미중 부회장 당선인은 대덕구치과의사회 회장, 대전지부 11대 집행부 부회장, 대전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직 등을 수행했다. 김광호 회장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회원과 함께 가는 대전지부’를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내 모든 회원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16대 회장에 안제모(스피덴트 대표) 現부회장이 당선됐다. 안제모 회장 당선인은 이번 16대 치산협 회장단 선거에 허영구(네오바이오텍), 고인영(무진메디컬), 최인준(오성엠앤디) 등 3인 부회장 후보와 함께 나섰다. 후보등록 마지막까지 단독 입후보가 유지돼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치산협 제38차 정기총회에서는 안제모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안제모 회장 당선인은 “지난 14, 15대 임훈택 회장 집행부를 통해 한국치과산업이 나아가야 할 정신과 방향성을 배웠고 업무진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그 경험을 발판으로 16대 집행부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제모 회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과 함께 향후 16대 집행부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로 ‘치과의료기기산업 동향서 및 연감제작’을 들었다. 안 당선인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메디칼, 덴탈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기 생산액은 12조2,000억원이고, 이중 치과의료기기는 3조2,000억원을 차지 하고 있다. 최근 자본시장의 사모펀드가 치과의료기기시장에 많은 투자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 제1차 정견발표회에서 4명의 후보가 받은 첫 번째 질문은 “치과계의 산적한 현안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해결책과 로드맵은 무엇인가?”였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준비한 공통질문이었고, 후보자라면 가장 많은 고민을 했을 질문이었다. 모범답안이 쏟아질 것만 같은 예상문제, 후보들의 생각은 유권자의 기대에 부합했을까? 기호1번 최치원 보조인력구인난-초저수가 대처 총력 절대적 공급 부족, 일반인 유입으로 구인난 해결 최치원 후보는 “이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라면서 “이미 국회 본회의 패스트트랙에 상정됐고, 시기상 현 집행부 임기 중이므로 최대한 협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비급여 수가공개는 헌법재판소의 결과를 보고 대비해야 할 것이며, 초저수가 치과 또한 당연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가장 역점을 둘 것은 보조인력 문제”라고 강조한 최치원 후보는 “보조인력 수만 늘린다고, 업무 영역만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공급이 지나치게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일반인 업무보조인력 유입, 치과전담간호조무사제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2023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밝혔다. 8개 항목에 대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점검제도란, 요양기관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그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고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부당·착오청구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자율점검을 이행한 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은 환수하지만 현지조사나 행정처분은 면제한다면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자율점검 대상 항목은 총 8개로, 상반기 시행 항목 가운데는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이 포함됐다.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은 트레핀 버(Trephine Bur) 또는 별도의 전용 제거 키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가 가능하다”면서 “자율점검을 통해 트레핀 버나 전용 제거 키트를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제거술을 시행한 후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으로 청구한 사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원급을 기준으로 할 때 ‘치과임플란트제거술(단순)’은 1치당 8,820원의 수가가 적용되는 반면,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