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마트한 기공을 제공하는 이보클라의 세라믹 퍼니스 ‘Programat G2’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Programat G2’는 최첨단 터치 인터페이스와 QTK 머플가열 기술을 사용한 균일한 열조사를 자랑한다. 멤브레인 키패드를 사용한 크고 넓은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ogramat G2’의 냉각충격방지 기능(CSP)은 특별한 냉각과정을 사용해 세라믹 내부의 장력을 방지하며, 열충격방지 기능(TSP)은 퍼니스가 너무 빨리 가열되는 경우 세라믹이 열에 충격받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IoT 기능 탑재로 퍼니스 사용에 대한 월간 사용 리포트를 이메일로 수신받을 수 있다. 고객 계정 생성 후 장비를 등록하면 장비의 작동·소성·진공시간, 부품 잔여수명, 시기에 맞는 유지관리와 수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리포트를 구독할 수 있다. 아울러 적외선 테크놀로지(IRT)가 적용돼 일반 퍼니스 대비 최대 20%의 작업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균일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Raffles 2023 / Singapore DJI Mavic 3 | 15㎜ | F5.6 | 1/40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 대부분 마리나 베이의 아름다움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좁은 면적에 빈틈없이 채워진 고층건물들은 홍콩의 도시 풍경만큼이나 인상깊었다. 싱가포르는 겨울이 우기다. 해양성 기후답게 하루 내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잠깐 구름이 걷히며 태양빛이 드러난 순간, 도시의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Super-Bond C&B는 1982년 출시 이후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실제 임상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우수한 접착력과 내구성으로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접착성 단량체인 4-META와 화학중합 개시제인 TBB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Super-Bond C&B는 다양한 임상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일반적으로 간접수복에 사용되는 다양한 수복 재료들을 접착하기 위해서는 각 재료에 최적화된 프라이머가 필요한데, 이러한 프라이머들은 별매의 제품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출시된 Super-Bond Universal Kit에는 유니버설 프라이머인 M&C Primer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금속 수복물뿐만 아니라 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다양한 심미 수복물의 접착 술식에도 별도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Super-Bond Universal Kit 하나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uper-Bond Universal Kit는 Powder/Liquid system으로 구성되며, 기본적으로 두 종류의 Powder(Clear Powde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지난 13일 기호2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3번 장재완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먼저 박태근 회장후보에 대해 “‘면허취소법’ 본회의 상정까지 국회에서, 의협에서 일언반구도 없다가 ‘뒷북삭발’로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한 정치쇼를 벌인 것이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2021년 7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국회와 의협 집행부 등과 수많은 접촉과 교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간 공청회 개최나 면허취소법 반대 행보와 관련된 기사 한 줄 찾아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최치원 후보는 “지금까지 국회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 의협과 무엇을 공조했나?”라며 “지난 9일 국회 패스트트랙으로 본회의에 회부되고 난 후에 뒷북삭발 정치쇼를 하는 협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협회장의 모습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의 치과의사회관 앞 피켓시위 역시 신중하지 못한 행보라며 우려를 표했다.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는 ‘도둑놈 피켓시위’로 정치쇼를 벌일 것이 아니라 남은 임기 동안 현직 부회장으로서 ‘면허취소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개최된 공직지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는 최상묵 제5대 회장을 비롯해 강효식·김수경·이긍호·박창서·허성주 前교수 등 역대 회장과 구영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양조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직지부 현황 및 현안보고와 최종 편집 중인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책자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또한, 역대 회장들은 공직지부 발전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공직지부 운영 당시 경험담을 나누고, 치협 내에서 공직지부 위상 변화와 저력에 대한 소회도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역대 회장들은 지난 3년간 공직지부를 잘 이끌어준 구영 집행부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치과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직지부 구영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뵙지 못했던 역대 회장님들에게 공직지부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국내외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치과계 상황을 설명하고, 이 모든 발전이 선학들의 희생과 용기 덕분이기에 깊은 감사를 전해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지난 4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인 학생 핸즈온은 신현승·이성조 교수, 강대영·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에게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로 팀을 나눠 진행돼 집중도가 컸다. 임플란트 핸즈온 팀에서는 신현승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 후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한 임플란트 실습이 진행됐다. 치주수술 핸즈온 팀에서는 이성조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이 시행됐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으로 교육 피드백을 시행, 교육 취지에 맞는 결과를 얻었는지,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진솔하고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조인우 과장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임플란트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치주수술에 대해 남들보다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간 술기를 가진 예비 치과의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최유성·문철 부회장후보)가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해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민겸 후보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한 헌법소원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힐링 어버트먼트 사태 적극 대응 △코로나19 속 성공적인 SIDEX 개최 등 지난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거둔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장 당선 후 추진할 주요 공약으로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문제 해결 △보조인력난 해결 △비급여 가격 공개 논란 해결 △기타 치과계 공공현안 해결 등 4대 해결과제를 공개했다. 김민겸 후보는 “현재 예상하지 못한 어떠한 현안이 생기더라도,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리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복 부회장후보는 “해결캠프는 깨끗하게 선거하겠다.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만약 네거티브 하려고하는 멤버가 있다면 내가 막겠다. 깨끗이 선거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으며, 최유성 부회장후보는 “더 멋진 치과계를 위해,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선거가 기호1번 윤정태 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 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서울지부 김재호 감사가 지난 13일 윤정태 후보의 지지를 공식화했다. 김재호 감사는 서울지부 회장단선거 후보마감 직전까지도 출마가 거론됐던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김재호 감사는 “윤정태 후보를 비롯한 서울치대 출신 예비후보 3인은 출마 준비과정 중 서로의 회무철학에서 일련의 공감대를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단일화 과정을 거쳐 예비후보 3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후보 한 분이 다른 캠프로 합류하는 상황이 발생, 그 이후 단일화 과정은 중단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록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서울지부 회장 출마의 뜻을 접었지만, 출마 준비과정에서 비교적 많은 부분에서 회무철학을 공유했던 기호1번 윤정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 윤정태 후보가 보조인력양성센터 신설 등을 통해 서울지부의 보조인력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믿는다. 또한 윤정태 후보는 투명한 회계와 회무 열람권 보장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장재완 후보 측이 지난 13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기호2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4번 김민겸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재완 회장후보와 정진, 김현선, 김용식 부회장후보 등 4명은 이날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협회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의 피켓과 ‘박태근 9천만원 OUT’. ‘김민겸 2천만원 OUT’ 피켓을 들었다. 장재완 후보는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현재 용처가 불분명한 협회비 횡령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박태근 회장이 인출 금액에 대한 용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말 바꾸기만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인 기호4번 김민겸 후보에 대해서는 “법무비용 2,000만원에 대한 배임 의혹과 함께 임기 중 업무추진비를 사용했음에도 증빙을 위한 기재사항을 위반한 정황이 다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차원의 비리는 없다. 매우 악의적인 제보로 시작됐고 제보자는 협회 내부자 및 그와 관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7일 후보등록 이후 곧바로 ‘TEAM 캠프’ 개소식을 가진 최치원 후보는 지난 10일 오전 일찌감치 대구로 내려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임원 및 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방문하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최치원 TEAM 캠프에 따르면 후보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임원 및 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방문했으며, 대다수 회원들이 바쁜 진료 중에도 반갑게 환대했다고 밝혔다. 최치원 후보는 “노인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임상 제한이 많다는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며 “선거기간 중 매주 1회 이상 지방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며 차기 행선지로 광주·전남지역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코엑스와 가톨릭대성모병원에서 각각 개최된 개원성공 컨퍼런스와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에도 최치원 TEAM 캠프가 출동했다. 최치원 TEAM 캠프 관계자는 “후보자 전원이 선거운동원들과 단체복을 맞춰 입고 코엑스와 가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충청남도지사를 지낸 양승조 前의원이 지난 12일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장재완 후보의 클린캠프를 찾았다. 이날 양승조 前의원과 장재완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은 치과계 여러 현안들과 향후 정치권에서 풀어야 할 입법 방향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재완 후보 측은 불법 덤핑치과 문제, 치과 보조인력 문제, 특히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위 ‘의사면허 취소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감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양승조 前의원은 ‘1인1개소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치과계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했고, 치협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바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장재완후보-정진·김현선·김용식 부회장후보가 지난 10일 교대역 인근서 ‘클린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 약속과 함께 본격적인 출격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규·김세영·이상훈 前 치협 회장과 김성옥 前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 김광식·장계봉·홍순호·정세용·예의성 고문 및 김선용 명예회장과 이정욱 동창회장 등 내빈이 다수 참석, 캠프를 가득 메우며 장재완 클린캠프의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장재완 회장후보는 “경제상황 악화와 함께 치과의사들의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현재 치협은 경험·능력 부족으로 과거 낡은 타성과 행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치과의사들의 민생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지키는 ‘민생치협’, 깨끗하고 투명한 회무 집행으로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는 ‘클린치협’으로 치협을 혁신하겠다는 필사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 2023년 3월 치러질 이번 선거에서 기호3번 클린캠프 당선을 위해 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10일 ‘바른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협이 책임지고, 회원이 안심하는, 투명한 치협! 강한 치협!‘을 외친 기호2번 박태근캠프는 최남섭 前 치협 회장과 박영섭 前 치협 부회장을 고문으로, 유석천 前 치협 총무이사를 중앙선대본부장으로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외에도 각계 지지세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태근 회장후보는 ”준비시간이 부족해 많이 알리지 못했음에도 직접 발걸음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강충규 부회장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다음 선거에 직접 출마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이민정 부회장후보는 ”치협 대변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여러 성과를 내왔다.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운 부회장후보 또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의료광고 사전심의 광고표시 금지 법안 등 꾸준히 해온 회무의 연장선상에서 끝까지 노력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오는 2월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윤정태 회장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 회장후보-신동렬·함동선 부회장후보가 지난 9일 서울치과의사신협에서 첫 번째 정책토론회를 열고 각자의 공약을 강조했다. 정책토론회는 각 후보당 10분의 정견발표와 후보캠프별로 사전에 준비한 질문 세 가지를 주고받는 상호토론, 현장 질의 등으로 구성됐다. 상호토론은 질의 하나당 질문 2분, 답변 3분, 재질문 2분, 재답변 3분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에게 공통질문을 받아 각 후보가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윤정태 회장단후보의 답변은 ‘윤정태’, 강현구 회장단후보의 답변은 ‘강현구’로 표기했다. 정견발표 내용은 생략).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선거 입후보자 상호토론] Q. 윤정태 → 강현구 [질의1] 강현구 후보는 보조인력긴급지원팀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 실현성과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지난 6년간 서울지부 취업교육 수료 인원을 인력풀로 구성하겠다는 주장은 개인정보보보호법에 위배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강 후보의 공약처럼) 서울지부에서 덴탈잡에 광고를 내 인력풀을 만들게 되면 인력들이 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을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활성화 방안’ 공청회가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주관으로 개최됐다. 2020년 기준, 국가검진 가운데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7.8%에 달하는 데 반해 구강검진 수검률은 25.6%에 그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파노라마 촬영을 구강검진에 포함시키고, 일반검진과 같이 필수검진항목에 포함해 강제성을 갖게 함으로써 구강검진의 신뢰도와 수검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가능케 해 결과적으로 국민의료비와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유의미한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됐다. 특히 파노라마 촬영 시기를 치주질환이 급증하는 40세에 시작하면서 예방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고, 치과 파노라마 촬영 시 피폭량은 자연적인 방사선량 수준에 그친다는 내용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파노라마 촬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토론회는 치과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파노라마 도입에 대해 국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