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신년교례회에서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전했다. 치협 ‘2023 신년교례회 및 2022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실장, 진영주 건강정책국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숙·최재형 의원(국민의힘) 등 정관계 인사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 등 내외빈이 행사장을 찾았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하나됨을 위해 협회장으로서 바르게 행하고 더욱 깊게 성찰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라는 목표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치협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은 “지난 한 해 치과계는 힘든 역경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을 향한 노력의 해였다”고 박태근 집행부를 치하하고 “올해는 33대 집행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새 회장 선출을 맞아 전 회원이 화합하고 단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 대표이자 대한치과의사협회 현 부회장인 장재완 예비후보가 오는 3월 7일 치러지는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9일 열린 장재완 예비후보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는 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정진(경희치대 '87년 졸업), 김현선(단국치대 '87년 졸업), 김영삼(전북치대 '00년 졸업) 이상 3인 부회장 바이스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장재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공약이자 캐치프레이즈로 ‘동네치과 다 죽이는 불법 덤핑치과 척결’과 ‘무보수 상근협회장 봉사하는 장재완’을 내걸었다. 장 예비후보는 “저 장재완이 앞장서 다시 협회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여기 함께 한 부회장 후보들과 힘을 모아 ‘협회의 모든 권한은 회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을 회원들과 함께 완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재완 예비후보는 치과계 외적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문제를, 내적으로는 고질적인 구인난에 더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덤핑치과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면서 현 치협 박태근 집행부의 회무 및 회계 문제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8개 치과대학동문회가 주축이 돼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 ‘eDEX 2023(조직위원장 정경철)’이 다음 달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주관하는 이번 eDEX 2023은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19명의 연자가 나서 치주, 근관치료, 임플란트, 디지털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으로 감염관리와 의료법 등 강연도 예정돼 있다. 연자 또한 8개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16명과 이번 대회에 후원에 나선 포인트임플란트와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추천한 연자 등 19명으로 구성돼 다양하면서도 알찬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총 8개 세션으로 이뤄지는 학술강연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 동시에 진행 참가자들은 자신이 관심도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먼저 세션1은 ‘기본부터 제대로 다지기’를 주제로 피성희 교수(원광치대)와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각각 치주와 근관치료 지견을 선보인다. ‘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겸 회장 집행부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간담회 개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본의 아니게 역대 의장단 분들을 이제야 모시고 간담회를 열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김계종 前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32대 대의원총회 의장직을 지낸 김계종 前의장을 비롯해 최종운, 안정모, 임용준, 예의성, 윤두중 등 역대 의장들과 현 홍순호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우리 38대 집행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 특히 의료상업화를 막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저지를 위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역대 의장단분들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 서울지부가 헤쳐 나가야는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무쪼록 좋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13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sic Implant Training Course’로 열린 이번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는 몽골 치과의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로는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교수, 이원표 교수, 송주헌 교수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참여,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의와 함께 이뤄진 핸즈온 실습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몽골지사와 오스템 OIC의 지원으로 체계적인 수술 및 보철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의료관광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회는 몽골과 처음 진행하는 국제임플란트연수회로,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인 면허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률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내서는 지난 12월을 기준으로 UAE,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태국 등 주요 10개국의 의료인 면허 취득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법과 절차를 소개하고 있다. 국제의료사업을 추진하는 의료기관들의 전략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 의료인 면허 관련 법에는 △한국 의료인의 면허 인정 가능 여부 △의료인 면허 취득 절차 및 방법 △외국 의료인력의 의료활동 관련법이 소개돼 있다. 의료기관 설립과 관련해서는 △외국자본의 의료기관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투입 가능 여부 △외국인의 의료기관 개원 관련 절차 및 법 △민영 의료기관의 설립 가능 여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국제의료전략단장은 “의료인 면허 취득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률은 의료기관이 해외진출 시 필요로 하는 정보지만, 현지 언어·법률용어라는 점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거짓말 그저 열심히 밖에 몰랐던 의료인들 의료인은 살인자를 치료해 살린다 해도 그 자체가 비윤리적인 것은 아니기에, 자기 일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열심히 하는 속성이 있어 왔다. 의학을 배우는 학부시절부터 자신의 진료행위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방향성에 대해 특별한 고민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그런 보수적인 인생습관은 이제서야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허준과 슈바이처의 아이러니 우리 사회에서 이상적인 의료인을 꼽으라면, 허준과 슈바이처가 있다. 입신양명의 지름길인 과거 응시도 뒤로한 채 병자를 구하는데 앞장서던 드라마 속 허준이나,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슈바이처 같은 사례는 위인전의 단골 소재다. 문제는 그런 위인을 기준으로 현실 속 의료인들을 함부로 폄하하는 사회 분위기이다. 한마디로 너무 돈을 밝힌다고 비판한다. 드라마 속 허준은 속물스런 주변 의원을 준엄하게 꾸짖기까지 한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난 거 아니라는, 이 논리는 국민정서에 아주 잘 들어맞는다. 하지만 슈바이처가 매우 훌륭한 인격자이자 의료인임은 사실이나,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시스템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이하 한림대임치원)이 오는 28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3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로 나아가는 치과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상악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 시 기억해야 할 숫자 3가지’를, 임정열 원장(노블리안치과)이 ‘First step for functional occlusion’을 강의한다. 이어 허남훈 원장(바로이치과)이 ‘치아결손, 교정으로 교합 맞추기’,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Fixture in the maxillary sinus’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변수환 교수가 한림대임치원의 기존 교육과목인 ‘치과임플란트학과’에서 올해 2학기 명칭변경 예정인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심포지엄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등록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의 ‘DIO UV Implant System’이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며 개원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DIO UV Implant System’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최초의 초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단 20초의 짧은 조사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로,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로 모든 표면에 빈틈없이 UV 조사를 진행, 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전용 앰풀로 앰풀 개방 없이 UV 조사가 가능, 2차 오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에서 실시한 공기 중 노출에 대한 세균 검출 실험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으며 높은 안전성을 증명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DIO UV Implant System’은 각종 논문과 임상증례, 세미나 등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됐다. 그 결과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누적 80만개 이상 판매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공급하고 있는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MEDICAL’이 출시 이후 개원가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디코디는 2023년 신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신모델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회당 멸균비용으로는 600원~1,200원 정도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없는 진공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60도 이하 저온멸균으로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소음도 60 데시벨 이하로 거의 없다. 특히 EXPlasma Q2 MEDICAL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짧은 시간(15분)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저온 멸균 시 핸드피스의 수명은 최대 2~3배 늘릴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온 멸균 EXPlasma Q2 MEDICAL은 고온 멸균기로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의료기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지난 7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최근 한의사 초음파 사용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형법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어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대법원은 환자의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환자에게 명백하게 피해를 입힌 한의사를 엄벌에 처하기는커녕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묵인하는 불공정한 판결을 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했다”며 “초음파 진단기기 자체는 신체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해도, 비전문가의 초음파 사용은 환자에 대한 오진 가능성을 현저히 높이고 결국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 우리 사회 전반의 공중보건위생상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향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면서 “한의사들이
196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을 매입하는 전 세계 중앙은행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지난 196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을 매입하고 있다. 2022년 3분기에만 각국 중앙은행은 약 400t 규모의 금을 매입했는데 1년 전보다 4배나 급증했다. 세계금협회(WGC)에 의하면 지난 1967년 이후 약 55년 만에 최대 속도로 금 매입이 늘고 있다고 한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신흥국이 주도했다. 튀르키예(터키)는 2022년 3분기 금 보유량을 가장 많이 늘려 약 31t이 증가했다. 튀르키예의 금 보유량은 489t으로 증가해서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금을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됐다. 튀르키예 중앙은행 준비금의 29%에 해당하는 금 보유량이다.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이 26t, 인도가 17t, 카타르가 14t의 금을 매입했다. 금 매입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은 중앙은행들도 상당량의 금을 사들였다. 중국과 러시아는 금 비축량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대표 국가들이다. 그런 가운데 중국인민은행(PBOC)이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늘린 것을 공개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총 62t의 금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 치과기자재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 업체 전시면적은 7,600sqm를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sqm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올해 IDS 2023에는 전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기공, 치과진료, 감염 보호 및 유지 관리에서 고객서비스, 커뮤니케이션까지 광범위한 치과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IDS 2023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미국사업 협력사 큐메드(QMED)와 계약기간 종료일 변경에 따른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에 대해 지난 9일 정정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플라즈맵은 큐메드와 약 895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중순 1차 발주로 11억원 규모의 구매주문서(PO)를 접수했다. 이에 플라즈맵은 해당 PO의 약 90% 물량의 제품을 같은달 말일에 납품했다. 플라즈맵 측은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미국 시장 핵심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잔여 주문 물량 또한 큐메드의 2차 발주와 함께 1분기 내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플라즈맵은 수술기기 케어를 위한 플라즈마 멸균기(STERLINK) 3개 모델(FPS-15s plus, mini, max)과 임플란트 케어를 위한 플라즈마 재생활성 제품(ACTILINK) 3개 모델(mini, motion, reborn)을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서 동물병원과 치과 시장에 일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판매 모델 및 적용 시장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성을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가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이다. 김지락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주기적으로 맡아온 치아의 발육과 성장, 어린이 치과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보육사업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