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로 세미나 투어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투어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이번 주말 14일과 15일 부산과 대전에서 첫 출발을 알린다. 이어 다음달 5일에는 광주, 21일 서울에서 세미나가 이어지며, 3월 8일은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에서 그리고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투어가 마무리된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 원장은 성공적인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기구 활용법, 수백 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 모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1월에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고시에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장훈 공보의와 강성현 원장(오르세치과) 등 2명이 합격했다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이 밝혔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IAOMS)가 주관하는 IBCSOMS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이다. IAOMS가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국내서는 지난 2016년 제2회 시험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기영 원장이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DV 컨퍼런스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기영 원장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DV 컨퍼런스에서 술자와 환자가 모두 편할 수 있는 상악제1대구치 근관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 바 있다.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도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치과기자재 및 치료 도중 발생하는 환자의 컴플레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21년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진행된 ‘유기영 원장의 엔도’ 아카데미도 빼놓을 수 없는 강연이었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DV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유기영 원장은 2024년 개최될 제18회 DV 컨퍼런스 특별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 개최되는 DV 컨퍼런스와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23은 오는 25일부터 DVmall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해 12월 21일 Central Supply Department(중앙공급실, CSR) 구축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SR은 환자에게 사용하는 각종 의료 물품 및 기구를 특수성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재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의과에 비해 치과는 중앙공급실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가 많고. 개별로 사용하는 기구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는 작업의 양이 많고 수불상 분실의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진료과마다 다른 종류의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통합 관리가 매우 어렵다. 엠디세이프 측은 “치대병원 등 대형 치과에서는 중앙공급실 보다 과별 소독실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중앙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과 장비, 전문인력배치, 효율적 기구 운영 계획 등 많이 비용과 전문적인 계획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많은 치과병원들이 CSR 구축을 시도했지만, 획기적인 시스템 개선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고 말했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는 ‘업무상 배임죄’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배임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인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그 타인, 즉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범죄입니다(형법 제355조). 그리고, 여기서 ‘타인의 사무’가 업무상 임무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 즉,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써 배임죄를 범한 때에는 ‘업무상 배임죄’로 가중 처벌되게 되고(형법 제356조), 업무상 배임죄의 이득액이 5억 원 이상인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가중 처벌됩니다. ■ 관계법령 형 법 제355조(횡령, 배임) ①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지난해 4월 법원이 의료제도에 대한 우려스러운 판결을 내놓았다. 지난 2018년 12월,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은 사회적 우려 속에서도 진료 대상자를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한정하되 내국인 진료는 제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 당연히 녹지병원은 허가조건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4월 재판부는 녹지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을 계기로 ‘의료민영화’라는 단어가 다시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누군가 예측한 ‘의료민영화 11단계 미래도’가 현실화되는 듯하다. 미래도에서는 1단계를 ‘건강보험적용을 받지 않는 특수병원을 설립’하고, 2단계가 ‘특수병원이 내국인 환자를 받지 않는 것은 위헌·위법한 것이라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한다’고 돼 있다. 법원의 판결은 그동안 금기시 돼왔던 의료영리화, 민영화라는 단어를 다시금 사회로 소환했다. 법원이 의료민영화에 물꼬를 터줬다면, 정책적으로 이를 뒷받침한 것은 행정부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자신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를 언급했다. 프리드먼은 신자유주의를 완성시킨 대표적인 사상가다. 신자유주의는 정치적으로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다. 30년 전 창간한 치과신문이 지령 1000호를 발행했다. 그간 치과신문은 단순하게 내부 소식을 전하는 공보지를 뛰어넘어 치과계의 생각과 의견을 담아 국민과 함께 주요 이슈를 고민하는 전문지로 발전해왔다. 이 역할은 지난 2019년 주요 포털 사이트에 치과계 뉴스를 송출하는 매체로 선정됨으로써 더욱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사회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국민들 또한 깊숙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추구하고 있고, 치과신문은 치과계를 향한 궁금증의 답을 제시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과 개원의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사실이다. 1000호 특집 기사에 따르면 치과 개원가의 경영환경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여러 원가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폭락하는 수가 때문에 줄어들고만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근본적으로 저출산 기조의 인구 감소와 함께 치과의사 과잉배출에 따른 영향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위탁하여 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 자료들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과잉공급은 수년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3’에 ‘미리 체험해보는 치과 개원 가상체험’을 테마로 입체적 구성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DENTEX 2023’에서 오스템은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체험하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30개 부스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인포데스크,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기공실, 디지털룸 등으로 구성, 마치 모델치과와 같은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각 인테리어 구역에는 워크 플로우를 고려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소프트웨어존 △OIC(교육)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을 배치한다. 참관객들은 각 존을 거쳐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치과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치과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제품, 인테리어, 노무, 세무, 입지, 대출 등 개원 관련 전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도봉구치과의사회 한응규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3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과 공동으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임원 및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5개구 치과의사회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를 설계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평소 광주시민 구강보건 향상과 광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선 정찬길, 김현성, 안진우, 차준영, 김충원 회원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집행부 임기가 코로나19와 같이 시작돼 기획했던 많은 사업을 모두 펼치지는 못했지만, 지난해에도 어려운 와중에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며 “남은 3개월의 임기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형민우 집행부는 3년 임기 동안 저수가 및 불법 사무장치과 척결,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광치 세미나, 각종 봉사활동 및 장애인 진료봉사, HODEX 2021 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만의 개원 마스터플랜을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달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403호에서 진행되는 ‘제5회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그간 개원정보, 학술 임상, 전시 등 가성비 뛰어난 개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알짜 강연과 전시, 풍성한 경품이 젊은 치과의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연장 두 곳에서는 오전부터 박상섭 원장, 박지만 교수, 유준상 대표(바이오엠티에이), 김항진 원장, 김현종 원장, 나기원 원장, 김용진 센터장 등의 강연과 핸즈온 등이 오후까지 이어진다. 또 다른 강연장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입지, 인테리어, 대출, 노무, 세무, 개원품목 컨설팅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제공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개원성공 컨퍼런스 등록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워치, 에어팟, 전동칫솔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 강연은 선착순 입장 시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치협 홍수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졸업 4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0기(76학번) 동기 43명이 모교에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7일 경희대학교 본과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10기동기회 김수철 회장과 금구석 총무이 참석했다. 경희치대에서는 정종혁 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김수철 동기회장은 “대학의 규모를 봤을 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졸업 40년을 맞이해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 서로의 개성이 강한 동기들이라 모금이 잘 될지 우려도 있었지만,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합심했다. 나름의 정성을 모은 발전기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일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를 향한 관심이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돼 졸업한 동문과 재학생들 사이에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규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에서 주관한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MedRIC)는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와 Medline PubMed의 연구업적을 토대로 치의학·의학·간호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 ‘한국의 우수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홈페이지에 해당 논문과 연구동향을 게재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이규복 교수의 논문은 광간섭단층촬영을 뜻하는 Optical Coherence Tomography(OCT)를 구강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Intraoral OCT를 활용한 연구로, 구치부에 수복된 아말감의 파절 부위를 진단하고, 재수복한 세라믹 인레이의 정밀도를 평가해 OCT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증명한 데 의의가 있다. 이 교수는 “임상치의학자로서 늘 그래왔듯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치과치료를 위한 임상치과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공학연구자 및 관련 업체와 긴밀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겠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이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종무식을 갖고 글로벌 교정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2023년의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바이오세텍은 ‘대한민국 교정용 브라켓의 진화’와 ‘글로벌 트렌드 리더’라는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세라믹 브라켓 제조시설과 생산 전문인력을 3배 이상 확충하고, 생산품질과 제품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세텍 임직원은 “대한민국 교정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고객의 기준과 세라믹 브라켓 품질에 집중해왔다. ‘SLine23™’과 ‘A-Line™’ 등 대표제품의 미국 및 일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은 올해 ‘A-Line™’의 FDA 인허가를 취득하고, 미국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Active 자가결찰 브라켓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모리타 그룹과 함께 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한편, 진정한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독일, 미국, 두바이, 유럽 교정학회 등 전 세계 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의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이 지난 한해 진행된 ‘더(the) 스마일 행복 더(+)함 주치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치과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장애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장애 특성과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식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바보의나눔 지원을 받아 3월부터 진행됐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전개됐다. 더스마일치과의원 김우성 센터장은 “치과에 들어서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장애인들이 행동조절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유니트체어에 앉아 스케일링, 우식 치아 치료 등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호전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많다”면서 “스마일재단은 더스마일치과의원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