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서울시의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 속에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시는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지난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25개구로 확대됐고, 전산시스템 개발 등으로 편의를 도모해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구강건강관리비를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20% 인상했다. 특히 2022년 목표대상은 2만165명이었지만 실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2만7,411명으로 최종 보고됐다. 아동치과주치의사업 또한 목표인원은 9,000명이었지만 실 참여 아동은 9,959명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치과병의원은 1,296개소였다. 학생 및 아동의 요구가 커지면서 자치구에서는 예산보다 135.9% 증액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치과주치의사업 예산은 서울시 80%, 구 20%로 집행된다. 한편, 서울시가 학생과 학부모 3,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매우 만족’과 ‘만족’을 선택하는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치과병의원에서는 개선이 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병원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27일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및 기초수급 가정 학생 대상 무상 치과진료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 검진, 예방 진료지원 △진로탐색 및 치과질환 지식 의료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978년 호남 최초 개원 이래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치과진료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기초수급 가정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학교 신청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 및 보철 치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첫 의료기부를 시작으로 점차 수혜 대상과 치료 범위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치과진료 지원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수혜를 받아 배려와 나눔을 아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기 지난달 29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2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60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와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 치주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인우 교수는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 using connective tissue’를 주제로 연조직 처치에서 발생될 수 있는 반흔조직(scar tissue)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강의했다. 특히, 수직절개(vertical incision)가 반흔조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주된 원인임을 지적하면서 수직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 팁을 소개했다. 또한 치근피개술과 골이식에 적용할 가능성도 제안해 이목이 집중됐다. 두 번째 연자인 박정수 교수는 ‘Soft tissue augmentations in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disease’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상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치료 한계를 설명하면서, 연조직의 적절한 조치가 임플란트주위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의기총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회의 및 회장단 회의에서 치위협 황윤숙 회장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지난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 황윤숙 신임회장은 45만여 의료기사를 대표해 의기총에서 추진 중인 의료기사 관련 법률 개정 등 권익 보호와 위상 강화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 신임회장은 “의기총은 의료기사 등의 권익과 제도 개선을 위해 8개 단체의 중지를 모아 활동하는 조직이다. 임기 동안 대표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로 구성, 보건의료기사의 권익 보호와 공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 오는 2월 12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턱관절 치료 대중화를 위해 시작한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가 누적 수강생 5,000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으로, 800석 규모의 강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은 “치과 임상 및 경영에 도움이 되는 블루오션인 턱관절장애 완전정복을 목표로 2017년 6월 25일 시작된 세미나가 7년차를 맞는다”면서 “구강해부학, 영상치의학 등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안면통증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임상까지 포괄적인 협진으로 턱관절장애를 완전정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학술대회 또한 각 분야를 아우른다. △턱관절 기능 해부 및 턱안면미용 해부 완전정복(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 △치과 개원의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최순철 명예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 △개원의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치과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이 마무리됐다. 본지가 지난 2일 마감된 전국 대학 정시모집에서 치과대학 지원자 현황(일반전형과 지역인재(균형)전형 모두 포함)을 분석한 결과 총 276명 모집에 1,615명이 응시, 5.8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강릉원주치대였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해 경쟁률 19.30:1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22명 모집에 368명이 몰리며 16.73:1의 경쟁률을 기록,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전북치대였다. 전북치대는 13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하며 7.00:1의 경쟁률로 2위에 랭크됐다. 전남치대의 경우 12명 모집에 77명이 응시하며 6.42:1의 경쟁률로 3위, 부산치대는 11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하며 6.27:1의 경쟁률로 4위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원광치대가 28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하며 5.79:1의 경쟁률을, 그리고 조선치대와 경북치대가 각각 5.34:1과 4.86:1대의 경쟁률로 나란히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치과대학의 경쟁률은 지역 거점 치과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건강보험 재정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는 현 정부의 판단이 보장성 축소 및 긴축재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기조에 따른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 후퇴 문제점과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참여연대, 무상의료운동본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 교수(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가 발제에 나섰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은 과연 재정위기에 처해 있는게 맞는지, 맞다면 과연 그 원인이 보장성 강화정책 때문인지 등을 따져봤다. 먼저 김윤 교수는 건강보험 재정 현황을 살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20.2조원(2022년 기준)으로 적정한 수준이라는 것. 김 교수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기획재정부, 국회 예산정책처의 재정 추계는 비현실적인 가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오는 2026년 건강보험료 법적 상한선에 도달 후 2040년까지 보험료 인상하지 않고, 건강보험 수가 인상률과 진료비 증가율을 그대로 유지했을 때의 수치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료율 법정 상한 도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이하 간호인력센터)를 통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5만1,547건의 온·오프라인 재취업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유휴 간호사 1,162명이 재취업교육을 받았고, 758명의 유휴 간호사가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인력센터는 지난해 12월 28일 국회박물관에서 ‘2022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진행된 유휴 간호사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성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비 2022년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및 상담이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재취업상담 건수는 5만1,547건으로 2021년 4만9,060건보다 5.06% 증가했다. 재취업교육자 수도 1,162명으로 지난해 1,050명에 비해 10.6%나 늘은 것. 또한 예비간호사 1만642명이 진로 교육을 받았는데, 예비간호사 진로 교육은 지역 내 우수병원 소개 및 진로 설계, 면접전략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간호사 510명이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611명은 실습지도자 양성교육을 받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지난해 12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받은 성금 7,000만원으로 마련한 유산균 제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종합병원 및 병원급 33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을 모은 의연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부평세림병원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간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스와로브스키코리아로부터 600만원의 성금을 기부받아 서울지역 코로나19 거점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 간호사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바 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5억원으로 마련한 홍삼제품을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전담병상병원 종합병원급 51개 기관에 배포 완료했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코로나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후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간호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2023년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 - 대체자산 금 전망 2022년은 달러의 해였다. 강달러를 넘어 ‘킹달러’로 불리며 달러/원 환율은 2022년 10월 1,440원까지 올랐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연준(Fed)이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작한 지 만 2년 만에 미국 기준금리가 4.5%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의 상승률과 상승 속도가 역대급이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자산시장의 모든 유동성을 흡수해 버렸다. 금 가격은 달러의 기준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2022년 10월에는 2022년 3월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금 가격의 저점은 달러 인덱스(DXY)가 최고치를 경신한 시기와 맞물린다. 이후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작년 7월 이후 5개월 째 감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감소하고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에 대한 pivot(정책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10월 이후로는 달러인덱스(DXY)가 연속해서 하락하며 금 가격도 반등하게 된다. 2023년에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제활동이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 속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이하 보험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역할’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보험과 공공 치과보험의 보장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험청구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 ‘치과 민간보험 보장성’, 한동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치과 공공보험 보장성’ 강연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과 보장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상동21세치과),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 김은희 진료팀장(부천 미루치과)의 강연으로 보험청구 방법과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책을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경희대 박향아 선생이 대상, 연세대 박솔 선생과 경희대 김나연 선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민간과 공공영역의 치과보험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진 모델링 작업 시 기구에 레진이 들러붙으면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보클라의 구치부 레진 모델링 기구 ‘OptraSculpt®’는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개원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OptraSculpt®’는 특수 코팅으로 레진이 기구 표면에 달라붙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정교한 모델링이 가능해 치간 관리에 용이하고, 레진의 매끄러운 표면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라크를 방지, 2차 우식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OptraSculpt®’ 팁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정확하게 수복물을 조작하고 원하는 위치에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OptraSculpt® Pad’ 또한 Pad 타입의 팁 사용으로 빠르고 뛰어난 심미적 결과를 보여준다. 높은 탄성과 압박기능을 통한 컴포지트 표면 접촉 덕분에 부드러운 모델링이 가능하고, 모델링 시 자국도 남지 않는다. 특히 쉐이핑과 콘투어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체어타임을 크게 절약, 환자와 술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핸들 위의 그려진 참조 눈금을 통해 전치의 평균 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원로의사의 사회적 기여방안’ 보고서가 관심을 모은다. 필수 의료인력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 공고보건의료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은퇴(원로)의사가 공공보건의료인력으로 활동하도록 돕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전국 60세 이상의 은퇴(예정)의사 회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68.4%가 은퇴 후 재취업 의사를 밝혔고, 이 가운데 58.1%가 공공보건의료기관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경력단절 또는 은퇴의사들을 일차의료로 재취업을 지원하거나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요한 의료인력을 충당하기도 했다. 보고서에서는 재교육을 통한 공공보건의료로 편입을 도우면서 선순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의사협회 등이 주체가 된 커뮤니티 케어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의 요구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내용을 숙지하는 것을 기본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2일 임직원들의 ‘시민 서로 돕기 1004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04만원을 강원도 원주시에 기부했다. 네오의 임직원 천사운동은 매월 1,004원 이상 나눔 실천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네오는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 이전으로 2021년부터 원주시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원주시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매해 연말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과대학 장학금 전달, 원주시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인정하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겨울 추위에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해 12월 11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장의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Course’를 진행했다.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이론은 물론, 다양한 실습으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자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했다. 김재윤 원장은 세미나에서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이론 및 실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on upper premolar·anterior 이론 및 실습 △Immediate restoration on upper anterior 이론 및 실습 △CT graf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등 커리큘럼으로 실제 임상에 필요한 핵심을 짚었다. 특히, 덴탈빈 상악 전치부 모형과 Pig jaw를 이용한 생동감 있는 실습 교육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임상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덴탈빈의 인기 웨비나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끝까지 간다’ 시즌3가 지난해 12일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