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월 출시한 ‘NEO Chair M3’가 기본에 충실한 유니트체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NEO Chair M3’는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먼저 넓고 슬림하게 제작된 백레스트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진료 시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환자 위치에 따라 180도 회전할 수 있으며, 편안한 2관절 헤드레스트로 환자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특히 최대 9가지 환자 진료 포지션을 구현할 수 있는데, 낮은 시트 포지션을 필요로 하는 소아와 노인환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의자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수려한 디자인으로 치과 인테리어와도 잘 조화된다. 이외에도 장애물 감지 시 센서가 작동해 더 이상 하강하지 않고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음악기능까지 지원해 환자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석션필터도 내장돼 있어 석션 세척이 쉽고, 석션 호스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동 ASTER 수관 세척시스템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1일 광명데이콤에서 제8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시작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는 이번 학술강연회로 총 4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학술강연회는 이협수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액티베이터 치료 성공 방정식을 7가지로 정리한 이번 강연에서는 자칫 치료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세세한 임상팁이 전수됐다. 올해 치러진 모든 강연회에서 연자로 나선 바 있는 이협수 원장은 이론적 내용과 임상적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속해서 김상호 원장은 액티베이터 치료 후 진행된 발치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비발치교정이 대부분인 액티베이터 치료에서 드물게 시도한 발치교정 증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치료가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종현 원장은 액티베이터의 비적응증으로 알려진 수직환자에서의 적용 증례를 소개했다. 수직환자에서 액티베이터를 사용한 이유와 그 치료결과를 공유했는데, 발치만 단독으로 진행한 환자와의 안모 비교를 통해 액티베이터의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양재희 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내년 2월 12일,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누적 수강생 5,000명 돌파 기념 ‘2023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회 측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계획과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공개했다. 김욱 회장은 “2017년 6월 25일 치과의사 대상 턱관절장애 교육으로 첫 시작을 알린 세미나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4,670명이 수강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누적 수강생이 5,000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턱관절 치료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물리치료 인증기관이 전국에 199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 6월말 현재 3,627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20배 가까운 성장”이라고 평가하면서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턱관절 진료와 보험청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원 치과 과반수가 턱관절 진료를 할 때까지 포괄적인 학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월 개최하는 대규모 심포지엄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연구회 측은 “구강내과를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3회 SID 2022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SID 2022 감사의 밤’이 지난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SID 2022의 조직위원 및 연자 등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9명의 조직위원과 각 세션의 연자들이 참석했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미국 명문야구단이 오랫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은 역량 있는 선수들에게 구단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이라며 “신흥의 지원과 조직위원 및 연자들의 좋은 경기력 덕분에 이번 SID도 청중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월드컵 16강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드린 것 같다. 앞으로 8강, 4강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조직위원과 연자로 참여한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김형섭 교수(경희치대), 지영덕 교수(원광치대), 정태욱 원장(정앤오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석학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를 실시간 화상 연결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돼 큰 관심을 모았다. OKESON 교수는 구강내과학 분야 교과서로 꼽힐 만큼 영향력 있는 저서를 나긴 석학으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도 몇 차례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미국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깊이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국과 한국을 연결했음에도 끊김이나 시간차 없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TMD 역사와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 후에는 코엑스 현장 참가자들의 질문도 계속돼 활발한 논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TMD의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로 구분해 국내 권위있는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장치치료, 물리치료, 정서적 스트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0기의 졸업 4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서울 용산 인근의 식당에서 개최됐다. 당초 해당 기념식은 올해 초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연말행사로 대체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고문을 비롯한 경희치대 10기 동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오영, 이긍호, 이상래, 최유진, 박상진 교수 등 경희치대 10기 동문을 훌륭한 치과의사로 양성한 은사들과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 등이 특별 참석해 졸업 4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활동사항을 담은 앨범을 보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또한 졸업 40주년 기념으로 모금한 치과대학발전기금 7,000만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8일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김지학)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연세치대동문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이정욱 동문(18회)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이정욱 신임회장은 “리더십이나 지혜도 한참 부족한 제가 3,500여 연아인을 대표한다는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훌륭한 선배들이 이뤄놓은 연세치대의 전통과 색깔을 잘 이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한 김선용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아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동문회를 함께 이끌어간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핸드피스를 손에서 내려놓는 그 날까지, 치과의사로서 연아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하겠다”이임사를 대신했다. 또한 이 날은 새로운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도 진행됐다. 이에 새 의장단에 정세용 의장과 정돈영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강현구, 주재동 동문이 선출됐다. 한편, 총회 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2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은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인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사례와 최신 지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디오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갖고, 전국 각지의 유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을 비롯해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 등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연주 부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시술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 상담사례를, 안성훈 소장(디지털치과기공소)이 ‘디오나비 풀아치’ 보철 개발과 현황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이 ‘디오나비 풀아치 VOC Complete Solution’을 주제로 궁금한 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보험위원회가 회원 보험교육에 필요한 기초 자료 및 교육 콘텐츠 동영상을 추가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2018년도에 건강보험 교육 동영상 및 자료를 제작해 치협 홈페이지에에 게시했으나, 이후 다수의 급여기준이 개정 및 신설돼 새로육 교육 동영상 제작 필요성이 대두됐고, 올바른 청구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 동영상은 보험위원회 위원들로 연자를 구성해 △기본진료·마취·방사선(강호덕 위원), △보존(송창규 위원), △구강악안면외과·치주(윤지영 위원), △임플란트(정기홍 위원), △틀니(최성호 위원), △턱관절장애(진상배 위원), △동일 여러행위 동시시행 청구 및 산재·자보(심재한 위원) 등 총 7개 파트로 나눠 다양하게 제작됐다. 동영상과 PDF 자료는 치협 홈페이지 건강보험홍보실에 게시됐으며, 치협 회원인 경우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2일부터 DVmall에서 진행하고 있는 WHITE WINTER DV on WORLD(이하 WWD)가 연일 화제다. 총 5주간 진행되는 WWD는 250여개의 다양한 품목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DV 포인트 적립권이다. 행사기간 중 1회 한정으로 10만 포인트 적립권을 50% 할인된 금액인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DV 포인트는 DVmall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장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베스트 추천상품과 연관된 프로모션도 눈여겨 볼만하다. 베스트 추천상품인 Beautifil 라인업(flow/bulk/Ⅱ LS)은 6팩 구매 시 3만 DV 포인트를, 20팩을 구매할 경우 YDM Elevator NM 2자루를 제공한다. ‘Ni-Ti 파일계의 갓성비’라고도 불리는 Profa File 전 제품은 6개 구매할 경우 2개를 추가 증정한다. 골드 코팅으로 유연성을 높여 파절 저항성을 개선한 Profa File Gold는 4갑 구매 시 1만6,000 DV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인상 전 처치제 Dry Z는 1팩 구매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치과대학이 주최한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SCIENCE AND EDUCATION’에서 강연 및 워크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준상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DENTISTRY IN NEW ER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전일 과정으로 진행된 근관치료 워크숍도 소화했다. ‘15 year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 & Rationale’을 주제로 펼친 강연에는 약 300명의 치과의사 및 치대생들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치과의사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새로운 치료술식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하노이치과대학 부학장 VO TRUONG NHU NGOC 교수는 “참석자 대부분 MTA monoblock 근관 밀폐술을 통해서 미래 근관치료 방향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 원장은 “그간 발표된 논문과 15년간 추적 임상 결과 및 통계를 발표 할 수 있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넥스트라(대표 니시카와 아츠시)와 일본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라즈맵은 신제품 ‘ACTILINK Rebor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재생활성기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5년간 총 2,500대(연간 500대) 계약을 진행, 지난달 100대를 납품받으며 순조로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ACTILINK Reborn’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 재생·활성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유통과정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와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의 친수성과 단백질 흡착성을 향상, 뛰어난 생체 적합성으로 수술의 안정화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수술 전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 생성된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해 임플란트를 재생·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 플라즈맵 측의 설명이다. 넥스트라 관계자는 “플라즈맵의 검증된 제품 판매로 일본 치과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임플란트 시장의 선순환을 이끌어 양 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플라즈맵 기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btsmile’을 출시했다. ‘btsmile’은 단국치대 차경석 명예교수의 40년 임상경험과 20년 이상의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차 명예교수의 치료경험과 진단노하우가 ‘btsmile’을 통해 유저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확실한 치료효과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투명교정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차경석 명예교수를 만나 ‘btsmile’의 모든 것을 낱낱이 살펴봤다. Q. 네오가 ‘btsmile’을 필두로 투명교정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중심에는 개발자인 차경석 명예교수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tsmile’의 출시 배경과 지금까지의 준비과정 등을 상세히 듣고 싶다.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투명교정의 실체를 접했으니, 투명교정과의 인연은 매우 깊다고 하겠다. 당시 투명교정의 최대 관건은 이를 어떻게 디지털로 구현할 것인가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투명교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4년 디지털 올소돈틱 시스템이라는 현재 모습의 투명교정 시스템을 완성한 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022 연세임상강연회’에 참여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푸르고는 비흡수성 봉합사인 ‘Biotex’를 비롯해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강연회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알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상악동골증강수술의 최신지견’과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박정철의 골목치과 : 골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과학적인 솔루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시작 전후 브레이크 타임에 푸르고 부스를 방문, 강연을 통해 소개됐던 ‘Biotex’와 ‘THE Graft’, 그리고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인 ‘LegoGraft’ 등 대표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에 나서는 등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푸르고에 따르면 ‘Biotex’는 고어텍스 봉합사와 같은 PTFE 소재의 봉합사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삼각형 바늘이 특징이다. 임상 적용 시 봉합 흔적이 거의 없고 통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학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의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이 인기몰이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맛과 향, 구강자극도까지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수한 살균력과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 결과로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제품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개선했다. 실제 치과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타 제품보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의 맛과 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자극도는 훨씬 적다고 답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