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제11대 회장에 강경동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강경동 후보가 지난달 29일 11대 울산지부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공식 당선증 전달은 오는 19일 울산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경동 회장 당선인은 울산지부 재무·총무이사와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공공·군무이사를 맡고 있다. 강경동 당선인은 ‘Innovation UDA’를 슬로건으로 △반회 및 구회 모임 활성화 △회원 고충 최우선 직접 해결 △현실적인 회칙 수정·보완 △회원과 가족을 위한 문화활동 확대 및 지원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지부 홈페이지 개선 △유관단체와의 관계 정립 △소모용 치과재료 공동구매 추진 △YESDEX 성공 개최에 최선 등 지부 발전을 위한 추진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강경동 당선인은 “그간 울산지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마치 학년이 올라가듯 자연스럽게 회장직을 맡게 되며 마지막 책무를 다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거창한 포부라기보다는 우리지부만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성인을 위한 고불소 치약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을 출시했다.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은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를 1,450ppm 함유해 충치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구취와 치태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소속 소비자 안전조사 위원회 역시 1,500ppm의 불소 함유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충치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고불소 치약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첨가로 치아를 하얗고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달콤한 레드와인 향과 개운함을 주는 페퍼민트 오일이 조화롭에 어우러져 사용 후 개운함까지 더한 프리미엄 치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기농 인증 성분이 포함된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은 유해 논란 성분 15가지를 제거함으로써 유해 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과,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8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지난 8월 ‘건강보험 재정개혁 추진단’과 ‘필수의료확충 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간 정부가 준비한 건보재정 개선 및 필수의료 확충 대책이 발표됐다. 먼저 복지부는 전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평가했는데, 광범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과잉진료 등을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유지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그 예로 자기공명영상(MRI)초음파 검사 진료비가 지난 2018년 1,891억원에서 2021년 1조 8,476억원으로 증가한 것을 들었고, 감사원 감사결과(‘22.7, 감사보고서) △과다 보상 △지출관리 미흡 △과잉진료 유발 등 문제점을 확인했다는 것. 이에 따라 재정지출이 급증하고 건강보험료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건보자격 도용 및 외국인 무임승차 등 재정 누수 관리는 미흡하다는 점도 밝혔다. 연평균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을 보면, 2013~2017년 1.1%, 2018~2022년도 2.7%다. 건보 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6일 신정동 소재 한식당에서 2022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양천구회 최인곤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천구회에 신입회원들의 포부를 듣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이들을 향한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회원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종만 원로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사라져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모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양천구회가 지켜온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박주석 회장과 임원진이 구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라고, 본인 또한 우리 구회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과 홍종현 홍보이사가 특별 참석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올 한해 서울지부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펼쳐 온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으며, 양천구회 발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20회 가톨릭대학교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대회장 박재억)’가 지난 1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치과, 3D프린터,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따른 치과 진료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학술대회임에도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등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박재억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Simple is the best way’를 기본 모토로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할 수 있는 ‘실사구시’에 초점을 맞췄다”며 “보다 통합되고 간단한 주제로 평소 임상에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지연 교수(가톨릭대)는 ‘팬데믹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학술강연회의 포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와 연관된 호흡기 감염성 질환을 살펴보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연간 유료회원 가입 시 치과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및 동영상 온라인 강의를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유료회원에게는 내년도 탁상용 캘린더와 체크리스트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유료회원 대상 무료강의는 △구강상태에 맞는 올바른 치약 선택 방법 △바이오필름 매니지먼트의 시대 △석션 테크닉 마스터링 등이며, 추후 덴탈브레인은 무료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는 계획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치과임상 문제 해결과 함께 업무 치과 업무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주류 판매권한을 국가가 가지고 있다. 모든 주류판매점은 국가 소유로, 가격도 국가가 결정하기 때문에 같은 와인은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비행기로 냉장상태를 잘 유지하며 가져온 제품과 선박으로 오랜 기간 상온에서 이동된 제품을 분류해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다. 과거 우리나라도 국가에서 여러 분야를 직접 통제했다. 점차 자본주의경제체제의 강점인 자유경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온 것이다. 한때 담배와 인삼의 판매권을 독점했고, 짜장면이나 라면 등 생필품의 가격을 국가가 결정한 시절도 있었다. 군부독재시절 시작된 이러한 가격통제는 이제 거의 사라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마스크나 진단키트 품절 대란과 같은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예외적으로 지금도 국가가 제품가격에 관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금(혹은 공적 자금)이 사용되는 경우다. 그 중 하나가 의료보험제도인데, 국가가 징수하는 의료보험료로 운영되므로 정부가 강제력을 동원해 진료비를 통제하고 있다. 자유로운 경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본주의체제보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주의 형태의 시스템이 일정 부분
2022년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인기영합적 포퓰리즘 정책은 재정을 파탄시켜 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을 해치고 결국 국민에게 커다란 희생을 강요하게 돼 있다”며 ‘문재인케어’에 직격타를 날렸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석 달 만인 지난 2017년 8월 9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5년간 30여조원을 들여 미용·성형 등을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보 급여와 자격기준을 강화하여 낭비와 누수를 방지해야 한다”며 “이렇게 절감한 재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민의 은퇴 후를 대비할 국민연금 체계를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 다수의 국민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고 물어보면 적어도 낸 만큼 돌려받는 국민연금을 선택한다. 국민연금보다 도입 시점이 빨랐던 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투명치과 강 모 원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형사8단독 최창훈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에서 강 원장에 대해 사기혐의로 징역 6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사기혐의는 교정치료 명목으로 환자로부터 치료비를 선불로 받고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리고 업무상과실치상은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킨 혐의가 있어 적용됐다. 앞선 공판에서 강 원장 측은 제기된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해왔다. 지난 2020년 4월 21일 열린 공판에서 강 원장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인 개인적으로 환자들에게 사과하는 마음은 있지만, 공소사실에 제기된 혐의는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들의 진술내용에 포함된 대부분의 사항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의 구형이 내려진 후 진행된 최후진술에서 강 원장은 울먹이며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좋은 병원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환자들을 속이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강 원장의 최종 선고공판은 내년 2월 2일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방글라데시심미치과학회(BAAD) 학술대회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정기회의가 방글라데시 수도 Dhaka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이 초청연자로 참석했다. 장원건 회장의 초록을 바탕으로 대주제를 ‘Functional Occlusal Harmony’로 선정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여 개국에서 5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장 회장은 ‘Face-driven Functional occlusal harmon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회장은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됐다. 이번 미팅에서는 ‘제17회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를 내년 17~18일 스리랑카의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심미치과학회 교육원 연수회 프로그램을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 전후 행사로 개최하거나 AAAD 회원국 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검토키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경남 도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 도민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경남 도민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역 지원 활동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 △공공보건의료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경남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본원은 부산·울산·경남의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경상남도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0’에 수렴하거나 ‘∞’이다 앞서 비트코인의 탄생과 역할을 ‘통화(currency)의 진화’라는 측면에서 살펴봤다. 이번 시간에는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한정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첫 번째 블록)이 생성된 이후 가격이 ‘제로(0)’에서 시작돼 13년 만인 2021년 11월에 사상 최고치인 ‘1BTC = 6만9,000달러’를 달성하며 새로운 자산으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2010년 5월 22일 한 개발자가 피자가게로부터 피자 2판을 주문해 다른 개발자의 집에 전달하고 1만 BTC와 교환했고, 이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첫 번째 상거래로 기록됐다. 당시 1BTC의 가치는 2원 정도였는데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피자 한 판으로 약 2,300억원을 지불한 셈이다. 이후 매년 5월 22일마다 ‘비트코인 피자 데이’라는 기념행사가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다. 2010년 7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설립됐는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BTC = 약 72원’이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매년 1월 1BTC 기준으로 △2011년 250원 △2012년 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소식지인 ‘우듬지’를 최근 발간했다. 2년에 한 번 발간되는 ‘우듬지’는 이번에 통권 16호를 맞았다. 이번 ‘우듬지’는 치과임상은 물론이고, 건강, 진료봉사, 취미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임상에서는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보존치료를, 그리고 건강에서는 치과의사의 직업병 예방 차원에서 바른자세척추운동법을 소개했다. 또한 구인난으로 인한 치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과 업무 자동화, 연말연시 즐기기 좋은 샴페인,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제공제와 경정청구 등이 게재되며 다양성을 더했다.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듬지’는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큰 나무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라며 “우듬지처럼 맨 앞에 서서 치과계의 미래와 국민구강건강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 후불제’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제도 추진에 반대입장을 피력했던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7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임성헌)를 열고, ‘의료비 후불제 관련의 건’을 다뤄 지부 차원에서 정책 참여를 의결했다.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가칭)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제도다. 의료비 후불제는 도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빈도, 고비용 질환인 임플란트, 슬관절,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등에 의료비 융자를 지원하는 것. 충북도 측은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의료복지제도“라는 취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치과 등 지역 의료계는 재정 및 실질적 업무과중, 환자 민원 및 개인정보보호 등 문제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적지 않은 우려감을 표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날 임총에는 충북지부 대의원 51명 중
치과 치료 시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재료는 글래스 아이오노머, 복합레진, 골드, 포세린, 지르코니아 등이 있습니다. 재료에 따라 치료 술식은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제품이 오랜 기간 사랑받기 위해서는 기존 재료의 단점을 보완·개선해 새롭게 출시되기 마련입니다. △각종 치과 재료에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PFM 보철물 porcelain 부분 수리가 필요한 경우 △지르코니아 보철물 탈락으로 재내원 시 유지력이 약해 개선이 필요한 경우 등 더 좋은 임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양질의 치과 재료를 찾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여러 치과 재료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metal primer, V-Primer, porcelain etching, porcelain conditioner, plastic conditioner, zirconia primer 등 다양한 회사 제품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약 2년 전, 이러한 것들을 통합할 수 있는 재료가 출시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단일 재료가 아니라 여러 성분이 혼합된 재료는 편리할 수는 있지만, 재료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