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7회 정기이사회와 관련된 기사를 접하고 다시 확인해 보고자 협회 공식 보도자료를 찾아보니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한 심경을 느끼게 되었다. 평소 치과계 내부의 논쟁과 논란이 외부에서 결정되거나 고소, 고발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견해를 유지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몇 번의 직선제 과정에서 우스갯소리로 협회장은 법원 판단과 판사가 선출한다는 조롱섞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치과계 문제는 치과계 내에서 치과계를 위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소 필자의 생각은 아마도 다수 회원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날 치과신문에 대한 경고와 편집인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의결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허위사실을 보도하여 확대 재생산했다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협회 윤리위원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개인회원에 대한 윤리를 대상으로 해야 올바르다. 보도가 문제라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에 대한 편집권에 대한 책임 문제이고, 칼럼이 문제라고 하는 것은 편집인자격으로 작성한 편집인 칼럼이 문제인데, 둘 다 편집인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하는 사유에
본지는 제988호 칼럼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에게 첫째,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자료집의 공동사업비 지출항목에 정기감사에서 지적한 수천만원의 현금 지출내역이 왜 빠졌는지, 내역 없이 쓰여진 업무추진비 유무를 물어보았고, 둘째, 치협 대의원총회가 의결한 외국수련자 소송보조참가를 치협 이사회가 번복한 것은 대의원들을 기망한 것이라는 취지에서 기자간담회가 아닌 치의신보 TV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직접 사유를 밝히길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치협은 사유를 밝히기는커녕 지난 15일 정기이사회에서 ‘협회와 치의신보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기타토의 안건으로 통과시켰다. 현직 지부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기한 ‘치의신보 광고비 명목으로 계산서를 발행해준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해당 지부장과 이를 인용 보도하고 칼럼에 쓴 필자(편집인)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의결했다. 또한, 본지에 대한 경고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협회장이라고 해서 협회비를 마음대로 쓸 수도 없고, 출납은 절대 감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트루엠(대표 백노기)이 최근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남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김선종 회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를 공동 개발한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를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첫 강의는 전주홍 교수가 나서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적용’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 교수는 오페큐라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3D virtual planning을 시행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증례 검토를 통해 virtual surgical planning과 digital transfer의 장단점 및 임상적응증에 대해 다뤘다. 특히 실제 환자의 치료 사례를 들어 전·후 경과, 특수케이스 및 난케이스 해결방법 등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송승일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관내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했다. 구강내과 최서영 전공의가 턱관절 장애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의 정기적 구강관리교육이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수목원 2022 / Daejeon DJI Mavic 3 | 12㎜ | F6.2 | 1/24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넓은 밭이라는 의미 그대로,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는 한밭수목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자연과 도시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전광역시의 가을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지난 23일 전남대학교와 호남학연구원 주관, 한국학호남진흥원·광주 광산구 주최로 ‘고봉 기대승 선생(1527~1572) 서세 450주년 기념행사’가 국회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가 선생이 돌아가신 지 450년이 되는 해다. 고봉선생은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로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룬 분이다. 1527년에 현재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나 1572년에 별세하신 고봉은 32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처음 58세의 퇴계를 만났다. 고봉이 과거에 늦게 급제한 이유는 집안 내력에 앙심을 품은 세도가가 정치적인 의도로 일부러 방해를 했기 때문이었다. 두 분은 13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단칠정논쟁’을 벌이며 사상적 교류를 이어갔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서울대 총장에게 교육부 수습 사무관이 세상의 이치를 두고 학문적인 논쟁을 벌인 셈이다. 고봉은 100여권 분량의 <주자대전>의 중요 대목만 뽑아 3권으로 요약한 <주자문록>을 집필하여 한국 주자학에 크게 기여했다. 고봉 기념행사가 국회에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연적 역사성에 소름이 돋았다. 고봉이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입신양명하고 조선 최대의 유학자인 것은 모두가 알지만, 그가 너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 3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나섰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릉시 성덕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 70여명도 함께했다.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성덕동 일대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2가구에 25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겨울 김장김치 나눔봉사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6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됐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권민수·황종민 원장)가 매년 주최하는 턱교정수술 강연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먼저 권민수 원장의 안면 비대칭 강연이 펼쳐졌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 비대칭 치료가 어려운 이유,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황종민 원장의 강연에서는 미용양악수술이 깊이있게 다뤄졌다. 황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시 환자의 미용적 요구에 맞춰가기 위한 치료계획 수립,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소게임’으로 명명된 2부 세션에서는 실제 증례를 갖고 초진부터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치료종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3D 프린팅 모델을 사용한 핸즈온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석자는 “안면비대칭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 3D 디지털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매년 턱교정수술치료 관련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훌륭한 강연을 풀어내는 것이 대단하다”면서 “내년 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다음달 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발치부터 임플란트 수복까지! 단계별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치대 정필훈 명예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명 연자들이 포진,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가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발치,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할 점’을, 이어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이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나의 프로토콜’을 각각 다뤄,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발치 시 고려사항,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발치와 보존술 후 줄어드는 Sinus and Vertical augmentation 케이스들’을, 감명환 교수(서울치대 치과마취과학교실)가 ‘진정마취와 응급상황 대처법’을 다룬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치대 정필훈 명예교수의 특강도 마련된다. 정 명예교수(서울페이스21치과병원장)는 ‘How to develop new technique?: New crestal tech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의 총 상금이 9,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17일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 6,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인상하는 안을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치의학회는 “연송치의학상은 김종열 초대 치의학회장의 노력과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의 절대적인 후원에 힘입어 제정됐다”면서 “200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회의 연송치의학상 시상이 진행돼 왔으며, 현재까지 43명의 수상자에게 4억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고 발표했다. 연송치의학상은 대상, 연송상, 치의학상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치의학회는 매년 12월 중 공고하고 2개월 내로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하고 있어 올해도 12월 중으로 연송치의학상 추천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 20년 역사를 함께 하면서 한뜻으로 애정을 쏟아준 신흥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금도 연구실에서, 실험실에서, 그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성근 정책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2에 출품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오는 이번 YESDEX 2022에서 제품과 워크플로우에 따라 세분화해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디오나비 풀아치존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상하악 발치 즉시 식립, 당일 임시보철 수복 △상하악 발치 후 즉시 식립, 상악동 거상 및 당일 임시 보철수복 등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임상증례 포스터가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제품존에서는 ‘에코 어버트먼트’와 함께 YESDEX 2022에서 최초 공개한 ‘2-채널 어버트먼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어버트먼트 시스템의 등장을 알렸다. ‘에코 어버트먼트’는 베이스 어버트먼트 체결 후 분리 없이 상부 컴포넌트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연조직 보호와 함께 임플란트 감염 위험을 줄여준다. ‘2-채널 어버트먼트’는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상관없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0~25° 각도로 원하는 부위에 스크루 홀을 생성, 심미성과 보철 안전성을 확보한다. Torx 방식의 체결구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개최됐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인호·이하 의기총)가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임대식 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의기총 장인호 회장은 “모든 소속 단체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보건의료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등 주요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보건의료기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기총 소속 단체별 2명씩 선정해 각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에서는 김옥배 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그리고 이선경 교육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의기총은 대한치과기공사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YESDEX 2022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매 전시회마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양행은 또 한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은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stra △XiVe △ANKYLOS 등 3종과 더불어 2017년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워랜택 임플란트 4종 등 총 7종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YESDEX에서는 Fixture-Abutment 간 강한 Friction 체결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워랜텍 ‘KAR KIT’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관계자는 “KAR은 내부의 lead 구간을 안전하게 잡아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Abutment 제거와 리페어가 가능하다”며 “Fixture 손상이 없어 장기적인 보철 안정성과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만족감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현장부스에서 진행된 강연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유한양행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예후에 있어서 Gingiva의 중요성 △현장에서 풀어보는 Screw lo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7일 2022년도 1차 국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경선 국제이사를 비롯해 박민재, 김형모, 김다솜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지나 FDI 상임위원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제위원회는 서울지부·동경도 치과의사회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국제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 교류를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국가 간 수월한 소통을 위해 친선 화상회의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검토됐다. 이지나 FDI 상임위원은 “치과계가 빠르게 변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제위원회가 그러한 역할을 잘 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 위원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 상임위원은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계적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