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 참가한다. 이번 KDX 2022에서 네오는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i-Temp’를 출시한다. 먼저 ‘YK Link System’의 첫 번째 특징은 스크루 및 스크루 홀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크루로 보철물을 체결하지 않아 진료시간 단축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치과기공소에서 크라운과 링크를 결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구강 내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단지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다. 덕분에 임플란트 관리가 용이, 잔류 접착제로 인해 발생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싱글 크라운에서 풀 아치 브릿지까지 원피스로 제공돼 보다 쉽게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크루 풀림과 어버트먼트 파절 가능성이 낮을 뿐 아니라 측방압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나 크라운 탈락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특히 ‘YK Link System’은 타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광범
인플레이션 헤징을 위한 자산의 필요성 2022년 3월 FOMC에서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2022년 11월 22월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00%로 이미 지난 기준금리 사이클의 고점을 형성했던 2019년의 2.5%를 한참 넘어섰다. 1980년 이후 40년간 미국 기준금리의 고점은 낮아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이클에는 기준금리의 고점이 높아진 것이다. 디플레이션 금리사이클(기준금리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금리사이클)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사이클로의 거대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번 금리사이클이 전환되면 최소 10년 이상 지속된 역사가 있다.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10년물과 3개월물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위기와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에 빠지면서 자산들의 상관관계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침체,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과 지정학적 충돌까지 앞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 LPN봉사단(봉사단장 정재희, 이하 LPN봉사단)이 지난 17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부설 제빵봉사활동기관(이하 빵퍼)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간무협 곽지연 회장을 비롯한 LPN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스텔라 1,000여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인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곽지연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맛있는 빵을 대접하며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봉사에 참여했다”며 “LPN봉사단 활동이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채워주는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일도 대표는 “제빵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간무협 LPN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갓 구운 빵이 전하는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은 주위 소외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무협은 이번 제빵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간호조무사 직업 특성을 살린 해외 보건의료 봉사활동과 급식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개최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의 로고가 최종 확정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SIDEX 2023의 로고를 확정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앞서 수차례에 걸쳐 로고 디자인을 검토했다. 수많은 디자인 중 누가 보더라도 한 눈에 20회임을 인지할 수 있는 로고가 좋겠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그 결과 기존 SIDEX 로고에 ‘20’이라는 숫자가 흘림체로 큼지막하게 삽입된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각 본부별 행사 진행 여부 검토의 건’이 논의됐다. △경품행사 △서울나이트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 버드 △전시장 스탬프투어 △참가업체 대상 간식 및 커피 제공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신제품전시존 △SIDEX e-SHOP 등 기존에 운영됐던 각종 부대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키즈 플레이 존 운영 등 중단됐던 부대행사도 행사 재개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2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회비납부 현황 △2022년도 구강보건사업 실태 점검 △2022년 구회 보수교육 평가 △하반기 주요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서울지역 25개 구회 확대이사회를 순회 방문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의 열여덟 번째 구회 방문으로, 일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노원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노원구회 확대이사회에 초대해 준 조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 회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노원구회에는 172개 치과, 1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관내 미가입 치과는 34개소로 파악됐다. 확대이사회에서는 늘고 있는 미가입치과에 대한 가입독려 방안 등을 논의하고, 10월 정기이사회 이후 구회 집행부 활동을 점검했다. 노원구회에서 개원 20년, 50세 이상 회원 모임인 이오회에 지원금을 전달한 내용 등도 보고됐다. 10월 두 차례의 보수교육과 한 차례의 자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공공의료를 위한 방문진료’를 통해 시흥시 거주 취약계층 노인 50여명에게 무료로 맞춤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방문진료에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과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이 현장에 함께했다. 봉사단장인 서덕규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은 이동식 치과 진료체어와 치과진료버스에서 충치치료, 발치, 잇몸치료, 틀니 조정과 수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써 아동·노인·외국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공의료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2027년 완공을 앞둔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이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K-바이오밸리 조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사업을 펼쳐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 의료-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집행부는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현직 지부장과 지부 임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통과시켰다.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현직 지부장을, 그리고 이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본지 편집인(서울지부 공보이사)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의결한 것이다. 또한 본지에 대한 경고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치과신문은 치협의 이러한 논의와 결정이 편협한 언론관에서 비롯된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문제가 된 사안은 공인인 치협 회장의 회계 처리상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지부장의 의견을 보도한 것으로, 본지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확대 재생산한 바 없다. 특히 치협 한진규 공보이사가 밝힌 업체 후원비에 대한 치의신보 광고비 계산서 발행 관련 내용은 본지 보도에서 일체 다뤄진 바 없으며, 본지에서 치협에 답변을 요구한 요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사실확인으로 해명이 가능한 부분임에도 팩트 체크가 아니라 윤리위원회 회부라는 이중적인 기준을 들이대고 있다. 또한 치협 한진규 공보이사는 “치과의사와
이번 연재에서는 우리가 평소 생활 가운데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턱관절장애의 예방 및 관리의 기본은 평소 턱관절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나쁜 습관을 피하는 것이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자세가 좋지 않으면 턱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자세 중 하나로 두부의 전방위치가 있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가 있으면 어깨와 목, 턱에 힘이 들어가고 이악물기가 유발되기 쉽다. 좋은 자세는 턱을 목 쪽으로 당기며 허리는 펴고 머리가 몸통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좋은 자세가 되기 쉬운데 스마트폰을 쓰거나 화면이 있는 전자기기를 쓸 때 최대한 눈높이에 맞춰 화면을 보고 등과 목이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의 긴장에 따른 이악물기 습관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수시로 혀를 입천장에 대고 어금니는 약간 떼는 연습을 한다. 이는 혀가 입천장에 가볍게 닿고 있을 때 턱근육의 긴장도가 최소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악물기 습관이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대답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특정 행동을 할 때 위와 아래 어금니가 닿아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치과의사 연합밴드 공연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공연을 앞둔 연합밴드 멤버들과 만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 홍보이사,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원장, 브럭스 손형권·정인석 원장, 애프터준 박기유·안세용 원장, 자일리톨 이승택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을 재개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공연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애써준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연합밴드 공연에 서울지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연합밴드 공연에 매회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서울지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치과의사들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서로 배려하며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연 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1일 광주김대중컨벤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주지부가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송갑석·민형배·김경만·강은미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광주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재다짐하고,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치과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치과산업에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이 절실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형룡 추진위원장은 2012년 19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첫 발의된 이후 진행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함께 자리한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광주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화답했다.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역시 “광주는 치의학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른 시도에 비해 치과산업도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국립치의학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 건강보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심사결정 요양급여비용은 93조4,984억원으로 전년대비 7.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치과 의료기관은 지난 2020년 4조8,611억원에서 2021년 5조2,098억원으로 7.17% 증가했고, 전체 요양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의 5.6%를 차지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이 16조9,903억원으로 11.68%의 증가폭을 보였으며,△종합병원 16조788억원(7.81% 증가) △병원 8조2,375억원(6.24% 증가) △정신병원 4500억원 △의원 18조7710억원(10.20% 증가) △약국 18조8550억원(5.90% 증가)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요양병원은 5조7,205억원으로 7.19% 감소, 보건기관 등이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전문의 취득 10년 이내의 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료형태와 학회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정학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원의 회원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수련기관에서 교정전공의 과정을 마친지 6년에서 10년이 경과된 회원 2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최종 응답률은 87.1%(204명)를 기록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47.5%만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었다. 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6년 이상 경과한 시기임에도 개원비율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특히 31세에서 35세 사이의 상대적으로 더 젊은 응답자들의 개원비율은 10.5%로 개원기피 성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진료일수를 묻는 질문에서는 주 5일이 52.6%, 주 6일 진료도 15%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 6일 진료자 중 77.4%가 현재 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개원비율 47.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개원의의 상당수가 주 6일 진료하며 자신의 개인시간을 희생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의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난해한 증례의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 해결법’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중증 턱관절장애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악교정수술(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이 모호한 수술교정 환자의 해결방안(김성훈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과) 강연이 준비됐다. 고난이도의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부규 교수와 김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해한 증례에서의 해결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세션은 턱교정수술 및 교정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대처법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는 ‘교정치료 및 양악수술 관련 법률문제 및 그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의료소송전문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강연으로 분쟁의 양상과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2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의 ‘TMD의 역사와 치료’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90분 강연 후에는 TMD 치료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치료, 물리치료,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치료)’ 분야에서는 안종모 교수(조선치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각각 25분 강연으로 핵심을 짚고, TMD 치료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해법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은 ‘TMD 약물치료’를 주제로 다룬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보툴리늄 독소의 적용에 대해, 이유미 교수(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4일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마곡 디오 R&D 연구소에서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의 레이저 활용법과 치과 경영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연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전자차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보험’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초보자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보험 청구 : 최초 공개! 2023년 청구 완전 정복’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 ‘불만 고객 응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단파장 빛(Qray)이 바꾼 임상’ 강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서종진 원장(CCL치과)은 ‘치과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염문섭 원장(목동서울탑치과)이 ‘치과 임상에서 플라즈마(Plasma)의 다양한 응용’을 다룰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