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5일,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 대상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58명의 전공의가 참여했으며, 3개 조로 나눠 3개의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송주헌 교수(조선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등 8명의 연자가 강연과 핸즈온을 이어갔다. 보철학회는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참가한 전공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연차별 전공의 대상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이번 임플란트 관련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의 보철은 물론 진단과 수술 술식에 대해 이해를 높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700ppm 불소가 함유된 어린이 치약 ‘닥터제니 클라이네’를 출시했다. 라즈베리, 바나나, 포도 3종으로 출시된 클라이네 치약은 핀란드산 자일리톨 및 불소 함유로 충치 예방, 치석·치태·구취 제거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첨가돼 자극이 적다. CMIT, MIT, 타르색소, 파라벤 등 유해 논란 성분 15가지가 첨가되지 않은 클라이네는 미국 USDA와 유럽 ECOCERT 인증을 완료한 자몽 종자 추출물, 카렌듀라엑스,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 유기농 인증 원료 6가지를 첨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국가시험·연구기관의 안전성 시험 검사도 통과했다. 제니튼 관계자는 “기존 닥터제니 어린이 치약에 자일리톨과 불소 함량은 높이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자몽 추출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클라이네 치약 3종’을 출시했다”면서 “헹굼물을 뱉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사용 가능한 클라이네 치약 3종은 아동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양치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자일리톨과 불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2년도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이하 강북구회) 당구대회가 지난 7일 개최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강북구회 당구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강북구회 당구대회 우승은 정병선 회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윤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정병선, 윤성호 회원은 상금 전액을 강북구회 이사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3위는 이기덕 회원이 차지했다. 강북구회 당구대회에 참여한 최정용 회원은 “3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로 반가움이 앞섰고, 많은 회원도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박수배 회장 등 구회 임원들에과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고, 내년에도 꼭 참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 25개 구회 상당수가 예선을 진행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는 12월 4일 국일관에서 서울지역 당구 최고수를 가리게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YESDEX 2022에서 임플란트 관련 라이브 강연을 이어 가며 임플란트 회사로서 변모를 보여 주었다. 사이버메드는 덴탈빈의 주요연자와의 협약을 통해 △어서와 사이버메드는 처음이지?(조용석 원장,김세웅 원장)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범용성 확장 가능성(전인성 원장) △코어원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한계 극복 증례 part 1, 2(김용진 원장) △Clinical Effectiveness of intraoral scanner & printer 나기원 원장)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 그리고 최종 보철물 제작 시의 연결 방식 선택(조용석·김세웅 원장) 등 강연을 이틀간 방영하면서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첫날 실시간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 ‘Live Talk Lecture’는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 골증강 수술 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사이너스 처치에서 챙겨야 할 임상 팁과 코어 사이너스 키트를 소개했다. 이밖에 사이버메드는 ‘On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 본사 연수센터에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과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을 디렉터로,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라미네이트 삭제 노하우와 접착 과정에 대해 다뤘다. 원데이 코스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라미네이트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나?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라미네이트 수복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이 진행돼, 이승규 원장과 김태은 원장이 직접 실습 과정을 도우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적응증 선택만 잘하면 예후가 좋고,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에 보다 친숙해지고 임상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 연자로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오남식·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4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센터 유일한홀에서 ‘2022년 12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담회서는 통합치의학과 전공의들의 발표와 더불어 여러 문제가 얽혀 있는 복합 증례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 정복영 교수(연세치대)가 ‘보철치료의 예지성을 향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를 좌장으로 ‘복합 증례, 케이스로 풀기’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통합치과학회 오남식 회장은 “전통적 치의학분야에 더해 장애인, 디지털 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스 발표와 함께 오랜 임상 경력과 학술 지견을 가진 연자들이 복합 증례를 어떻게 다루고 해결해 나가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매일 진료실에서 만나는 복합증례들을 다루는데 있어 실질적인 식견을 얻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19차 인정의 고시가 실시됐다. 보철학회는 지난 5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2년 제19차 인정의 고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치과보철과 3년차 전공의 대상으로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인정의 고시는 치과보철과 예비 전문의로서의 전문지식과 임상기술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번 고시에는 지난달 31일 전공의 수련기록부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24개 기관 59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구술면접이 진행됐다. 제19차 인정의 고시 합격자는 보철학회 인정의위원회 고시 사정을 거쳐 다음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보철학회 인정의제도는 지난 2004년 도입돼 2022년 현재 2,44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DVmall에서 진행한 ‘Fall in DV’가 누적판매 8,876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띈 판매기록은 레진이었다. 흐름성, 쉐이드 모두 골라 쓸 수 있는 플로우 레진 ‘BEAUTIFIL Flow’가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핸드피스 부문에서는 ‘COXO 핸드피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핸드피스는 고장이 나면 수리비도 부담스럽고 새로 사기도 부담스러운 장비 중 하나. 하지만 ‘COXO 핸드피스’는 카트리지 가격으로 핸드피스를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DVmall의 효자 상품인 ‘Profa File’ 역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뛰어난 파절 저항성과 삭제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특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우 합리적으로 ‘갓성비 제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가로 구입이 망설여졌던 유니트체어는 특별 판매전으로 선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이끌어냈고, 듀얼 큐어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와 뛰어난 접착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잉여 시멘트가 깔끔하게 제거되는 ‘DMG PermaCem 2.0’ 등도 높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장하는 보험업계와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실손보험금 청구간소화, ‘실손비서’ 도입 토론회’에 의료계 및 소비자, 보험업계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관련 제도 도입을 위해 의사 및 병원 관계자,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윤 의원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특히 심평원으로 데이터를 넘어가는 것에 대해 의료계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목적은 의료 시스템 개입이 아니라 국민들을 편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 나선 이성림 교수(성균관대 소비자학과)는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이는 의료계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다만, 청구절차가 간소화된다면, 양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가 다음달 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12월 월례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월례회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개방교합치료를 위한 다양한 미니 임플란트 적용방법과 실전임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정회원 인준발표도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교정과치과)과 윤순동 원장(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30주년 기념식은 △신입회원·정회원 인준자 소개 △KSO 창립 3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30주년 기념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KSO의 창립과 성장과정 등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30년사 발간 및 배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내년 3월에는 Nanda 교수(Progress in Orthodontics 편집자)의 초청강연이, 6월 25일에는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주제로 한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2에서 신제품 ‘TQ Implant’와 ‘Zenith Cure Solution’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는 이번 YESDEX 2022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TQ Implant’를 최초 공개했다. ‘TQ Implant’는 티슈 레벨 임플란트 시스템을 적용해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하고, Lateral Force 저항력이 우수해 구치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다. 청정 임플란트로 알려진 ‘Cleanlant(클린란트)’와 ‘OneQ(원큐)’, 안정성을 극대화 한 ‘SQ’를 잇는 덴티스 임플란트연구소의 네 번째 혁신 제품이기도 하다. 디지털 존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Zenith Cure Solution’을 선보였다. ‘Zenith Cure Solution’은 405㎚ LED의 광파워를 이용해 다양한 레진 출력물을 안정적으로 경화할 수 있는 3D프린터 전용 광중합기다. 더불어 3D프린터 ‘Zenith L2’, ‘Zenith D’와 구강스캐너 i600(메디트 社)을 전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 11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확대이사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초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의 건 △11월 건강보험교육 개최의 건 △여자치과의사회 간담회 개최의 건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의 건 △‘우듬지’ 진행사항 보고의 건 △서울지부 친선 3쿠션 당구대회 참가선수 선발의 건 등이 논의됐다. 이중 오랫동안 서초구회 회원소통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온 소식지 ‘우듬지’는 최근 콘텐츠 구성을 완료하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우듬지’에는 △치과의사 진료봉사 △필라테스 체험 후기 △에세이 △와인 △임상 △어시스트 프리 시스템 △디지털 치과 등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소식으로 서초구회 회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서초구회 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은 “구회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해 참석해준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 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제니튼은 용산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사랑평화의집)을 방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권지영 대표를 포함한 제니튼 임직원 11명은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봉사에도 참여해 쪽방촌 거주민 100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 제작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따뜻한 도시락뿐만 아니라 치약·칫솔까지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제니튼 관계자는 “작은 손길에도 감사의 뜻을 전해준 이웃들의 인사에 되려 더 큰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고민철·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1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2022년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로 시작, 지난 2010년부터는 서부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마포구치과의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마포구회는 24명의 장학생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마포구 관내 14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및 가족들과 마포구회 고민철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마포구회 고민철 회장은 “마포구회 장학금은 우리 치과의사 회원들이 매년 조성하고 있는 장학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들에게 넉넉하지 않지만, 이 작은 씨앗이 큰 희망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디 오늘 이 자리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3년 중학생 당시 마포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1일 회관에서 강정호 후보의 인천지부 제17대 회장 당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당선자, 그리고 역대 고문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우 회장은 “강정호 후보의 제17대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몇 년 후면 인천지부가 인구나 경제규모 면에서 부산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의 성장만큼, 인천지부도 치과계를 리드하는 지부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강정호 당선자가 그 중심에 서서 인천지부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강정호 당선자는 “기쁜 마음보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인천지부 후생이사와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회무 노하우를 인천지부의 발전을 위해 총동원하겠다. 새롭게 구성될 집행부 임원들과 하나돼 발전하는 인천지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정호 당선자는 지난달 14일 인천지부 제17대 회장선거의 후보등록 마감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강정호 당선자는 ‘회원을 섬기는 인천지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