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 강원지부(지부장 이종빈)가 지난 강릉원주치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의학의 미래-최신 치의학 기술과 재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홍민호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재료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쳤다. 먼저 조현재 교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홍민호 교수는 ‘콜라겐 내부 기질에서의 생체모방재료의 광물화’를 다뤘다. KAO 김선종 회장은 “KAO 강원지부 학술집담회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이렇게 대면으로 재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치의학의 경향을 살필 수 있었던 이번 학술집담회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AO 강원지부 학술집답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3’가 글로벌 누적 4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출시 이후 치과계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며 “지난 2016년부터는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지난해 글로벌 누적 3만 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4만 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치과 인테리어 돋보이는 디자인 호평 K3가 단시간 내 세계적인 유니트체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신속한 A/S를 꼽을 수 있다. K3는 개발단계부터 치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Healing Tube’를 컨셉으로 곡선을 살린 디자인을 선보여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K3는 고품질·고성능 제품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진료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오스템은 차별화된 A/S를 실시해 고객만족 제고에도 앞장섰다. 오스템은 현재 전국에 8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국민 서포터즈(이하 티롱이즈)’를 모집·운영한다. 티롱이즈는 치과위생사 직역 홍보와 더불어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일반 국민의 관점 치과위생사의 시선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관점에서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치위협 측의 설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5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티롱이즈 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치위협은 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홍보용 굿즈로 구성된 ‘웰컴박스’와 활동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지원금(팀당 50만원)을 지급한다. 티롱이즈는 내년 2월 초까지 활동하면서 치과위생사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치위협 김은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YESDEX 2022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경품추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토, 일 양일간 진행된 경품추첨 이벤트에서는 △네오체어M3 △3D프린터 T7 등 푸짐한 경품으로 활기를 북돋았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를 상품존, 제품존, 개원존, 디지털존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특히 디지털존에서는 구강스캐너부터 캐드, 3D프린터, 최종 보철을 위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까지 치과진료의 디지털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외에도 지난 6월 출시한 디지털 투명교정 ‘btsmile’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원존에서는 개원 상담은 물론, 현장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는 등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칠 수 있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통해 네오의 제·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달 17~18일 개최되는 KDX 2022에서도 고객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달 27일 사단법인 더나눔플러스와 의료봉사 업무협약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자니아 모자국립병원 치과개설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기증을 위한 것으로 인천지부는 최근 다양한 치과기자재 기증을 마무리했다. 이정우 회장은 “탄자니아의 치과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병원 내 치과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기증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치과기자재 기증에는 임종성 회원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임종성 회원이 직접 나서 중고기자재를 구입해줬고, 인천지부는 탁송료를 부담하며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뜻 깊은 일에 앞장서 준 임종성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지부는 향후 탄자니아 치과의사들의 치의학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국위선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행정안전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그리고 인간로봇공존사회연구소가 주최하고,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한 ‘의치학 교육에서의 최첨단 기술, 메타버스 구현 및 미래지향적 개선방안’ 세미나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인석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의 ‘AR/VR/메타버스 기술 등 치의학 임상 및 교육 활용 현황’ △김현영 교수(서울대병원 소아과)의 ‘의료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활용 의학 임상 및 교육활용 현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KIST 방역로봇사업단 오상록 단장의 진행하에 의료메타버스학회, 치과병원, 의과병원, 기업 관계자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첫 패널로 나선 이재일 원장(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은 의치학 교육에서의 첨단기술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그 적용에 있어 교육성과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과 AR/VR 전문 HT core를 창업해 운영해온 문성용 교수(조선치대)는 “가상현실 교육 훈련을 통해 습득된 술기능력은 실제 임상현장에서도 충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3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 ‘2022 추계학술대회’가 치과의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해 온 KAOMI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학술 활동에 목말라 있던 회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Learn it and Just do it’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저명 연자가 총출동해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강연을 펼쳤다. 송영우·오경철 교수(연세치대)는 ‘Implant placement: When biology meets function’을 주제로 기능과 심미를 모두 만족하는 임플란트 식립 최적의 위치를 제안함과 동시에 사전 치료계획과 다르게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치주-보철과 간 협업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송 교수와 오 교수는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을 통해 장기적·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제시했다. Clinical Case Festival 세션에서는 사전 공모에서 선정된 6가지 증례를 두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7일 ‘소아교정과 친해지기’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혜민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소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아교정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을 쉽게 설명하는 노하우와 함께 신규 환자 내원 시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교정을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매니지먼트 △소아교정 진단준비 및 상담결과 설명 △Hand Wrist 촬영방법과 성장판 체크 △케이스별 소아교정의 시기 등으로 구성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소아교정에 대한 전체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해 치과위생사의 소아교정 진료 협조 업무와 상담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의”라며 “특히 소아 교정 진료를 하는 치과 직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9일 ‘제5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턱관절의 날 제정의 의미와 턱관절장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매년 11월 9일, 턱관절장애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119를 기념일로 정한 만큼 이 기간 대국민 홍보는 물론, 치과계 대내외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장애가 발생하면 먹고 말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일상적인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우울증, 수면장애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전체 인구의 75%, 이 중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비율도 10% 정도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치료를 받음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치과의사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전문가로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민의 턱관절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2에 참가, YESDEX 진행사항을 참고하고 SIDEX 2023을 적극 홍보했다. SIDEX조직위원회 염혜웅 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 그리고 각 본부장들은 양일간 YESDEX 2022 학술강연장과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꼼꼼히 살폈다. 대규모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입장에서 타 전시회를 둘러보며 참고할만한 사항들을 세심하게 체크했다. 또한 행사 첫 날 열린 환영리셉션에 참가해 이번 대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영남권 5개 지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장에서는 SIDEX 2023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SIDEX 2023 팜플렛과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SIDEX 2023 홍보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SIDEX조직위원회 염혜웅 위원장은 “지방 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YESDEX를 통해 최신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며 “내년 5월 개최될 SIDEX 2023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SID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4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각 부 회무보고로 시작됐다. 특히 총무부에서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진행된 서울지부 임원 및 각구회장 총무이사 연석회의의 주된 내용을 회원들에게 공유했다. 이외에도 11월 21일 열리는 회원 보수교육 일정을 공유하고, 다음달 2일 치러질 강남구회 회원 보수교육 및 송년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송년회는 12월 2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의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한 필수보수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한 확대이사회 성격으로 개최된 이사회인만큼, 강남구회 회원들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묻기도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헌법소원 제기 후 매우 예외적으로 공개변론까지 진행된 건으로 비급여소송단을 대표해 공개변론에 출석, 치과계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헌법소원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관계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3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학술대회에 참가해 ‘LegoGraft’를 적극 홍보했다. ‘LegoGraft’는 ‘THE Graft’에 콜라겐이 첨가된 제품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THE Graft’의 임상적 유효성에 편리한 조작성을 추가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푸르고는 기존에 선보였던 정사각형 모양의 제품 외에도 이미 출시된 링타입을 비롯해 플레이트 타입과 L자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푸르고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조작성이 더욱 좋아졌다 △임상적으로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체어타임을 확실하게 줄여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THE Graft Syringe’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특허 받은 시린지를 사용한 ‘THE Graft Syringe’는 내부에 들어있는 ‘THE Graft’를 쉽게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비교적 많은 양의 내용물을 주입해도 사용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학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서길종 전공의가 지난달 15일 개최된 대한치주과학회 제62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발표 최우수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 연구에서는 일차 판막 폐쇄를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이 치아 연조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집중 탐구했다. 이를 위해 구강 3D스캐너를 이용해 연조직 외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STL 파일을 중첩해 연조직의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일차 판막 폐쇄 유무가 치조제 보존술 후 연조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며, 치료방법 결정에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길종 전공의는 “전공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많은 지도편달을 해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이하 JKDS)(편집인 김철환, 편집장 이기준)가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이하 KCI) 계속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JKDS는 2008년 12월 창간호를 발간한 데 이어 현재 15권 1호까지 발간됐으며, 원저, 종설, 증례보고 등 양질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특히 치의학회에서 발간하는 만큼 치의학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임상, 기초치의학 분야 모두를 아우르는 치과계 유일한 영문학술지로 꼽힌다. 치의학회는 “앞으로도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학술지로서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양질의 연구 논문들이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치과 분야 학술 발전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JKDS뿐만 아니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원학회인 대한노년치의학회의 ‘대한노년치의학회지’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의 ‘Journal of Dental Implant Research’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 기금화를 골자로한 국민건강보험법, 국민건강증진법, 국가재정법 등 3대 법안에 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서정숙 의원은 제안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4대 사회보험 중 재정규모(지출기준)가 2021년 77.7조로 가장 크고 정부지원금(2021년 9.6조원)이 가장 많이 지급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회계로 운영됨에 따라 국회와 재정 당국의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재정 외 운용으로 인해 정부 총지출 및 복지지출 규모가 축소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에 국민건강보험을 기금화해 국가재정법의 적용 및 국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해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험의 책임성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심의사항으로 국민건강보험기금에 관한 사항 및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기금의 운용 결과 추가 △건강보험 보험자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폐지, 복지부장관 위탁 국민건강보험공단 설립 △건보공단 내 재정운영위원회 폐지 △건강보험사업 재원 확보와 보험급여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