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치과용 X선 영상진단장비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현재 네오는 제노레이의 주력장비인 CBCT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엑스레이 ‘PORT-X Ⅳ’, 스탠더드 엑스레이 ‘DVAS’ 등 영상 진단 필수장비들을 개원가에 공급하고 있다. 제노레이의 독자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 치과용 영상진단장비들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물의 형태를 명확하게 파악, 성공적인 치과 진단 및 수술을 지원한다. 특히 제노레이는 3D 촬영이 가능한 ‘PAPAYA 3D Premium Plus’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최근 임플란트 시술의 확대로 CT 촬영이 일반화되면서 3D 촬영이 가능한 상위기종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고 있다고. 뛰어난 선명도와 편의성 갖춘 ‘PAPAYA 3D Premium Plus’ 최상위 기종인 ‘PAPAYA 3D Premium Plus’는 임플란트에 필수인 CT와 교정치료에 필요한 파노라마, 세팔로 촬영이 가능하다. 거기다 보철물 제작을 위한 모델 스캔 기능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과 정봉식 보좌관(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홍정민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 보건소 치과의사 부재로 인한 공백 문제 해결,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 설립 제안 등이 다뤄졌다. 최유성 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배치는 법률에서 의무사항으로 정한 것인데, 고양시 조례에 의해 의료업무 대행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은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처우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선진국의 척도인 예방과 공공보건의료 시스템 정립,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 또한 “치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고양에 위치한 국립정서장애교육기관인 한국경진학교에서는 검진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기지부는 고양시치과의사회와 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한 검진 및 간단한 진료, 구강보건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몬드리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 2022(이하 CWS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Planned Perfectio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총망라한 강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첫날에는 △Easy Predictable Sinus Augmentation Surgery with New Cybermed Sinus Kit △Soft &Hard tissue management △Implant Live Surgery 등을 주제로 사이버메드의 임플란트 Kit 및 제품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선보였다. 다양한 주제의 핸즈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니즈에 따라 원하는 강연을 청취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저녁 만찬과 함께 클래식 연주회, 마술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6일에는 △Technical Tips for Successful GBR △Maxillary Anterior Implant Treatment fo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요양급여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와 함께 구강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아동·청소년 치과질환 미치료율은 지난 2019년 기준 9.3%로 의과의 1.8%보다 약 5배 높아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면서 “치과의료비는 전체비용 중에 국민이 부담해야할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비에 있어 의과에 비해 2배인 60%를 차지한다. 이러한 부담은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치과 의료접근성을 낮춰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특히 치아우식은 아동·청소년 다빈도 질병에서 1,2위를 다투며 치과진료비의 절반을 충치치료에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의 이용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질병관리청은 세계 10대 위대한 공중보건의 성과로 불소의 이용을 들고 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실효성 있고 비용효과적”이라며 “수돗불불소농도조절사업 등 중단된 불소이용 사업들의 재개와 함께 전문가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를 위한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정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15일 결성된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에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남지부장과 함께 이름을 올린 창립멤버다. 이정우 회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약 50분 가량 △의료영리화 가속하는 비급여 관리대책 철회하라 △국가주도의 최저가 비급여 진료 경쟁유도는 국민 건강 위협하는 영리병원 양산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정우 회장은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에 속한 6개 지부장 중 한 명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저지에 힘을 보태고자 1인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우 회장은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이번 정책이 결국에는 환자의 건강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는 종국 의료기관 간 저가경쟁을 유도할 것이고, 이는 박리다매식 의료를 양산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비급여소송단(대표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소송단)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비급여 관련 정책 실시를 중단하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비급여 공개제도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앞장서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지부 소송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제출을 강제하고 있는 복지부를 규탄했다. 소송단은 “지난 정부는 한정된 건보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친 ‘문재인 케어, 즉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건보재정은 2023년부터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명백한 정책 실패”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던 ‘비급여 관리대책’은 비급여 수가를 최대한 낮춰 급여항목으로 편입하려는 목적 또한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실패는 명료화됐고, 지난 정부 동안 실손보험 등 민간보험이 커버했던 비급여 진료항목들이 급여 진료항목으로 편입됨으로써 민간보험사들은 막대한 이익을 취했고, 이 과정 중 의료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는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최근 직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개협)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로 명칭을 개정하고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구개협은 지난 16일 ‘제6회 구개협 학술대회 및 2022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구개협은 지난 2004년 ‘대한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공식 출범했고, 이듬해인 2005년 턱교정수술을 주로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대변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악안면성형’을 포함해 명칭을 개정한 바 있다. 유상진 회장은 “기존 명칭이 너무 어렵고, 대중에게 인식되기 어렵다는 점, 범구강악안면외과계의 통일성 있는 대국민 홍보사업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명칭 개정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턱교정수술 및 얼굴윤곽수술 등을 하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 구성된 구강외가 안의 특수한 단체였지만, 이번 명칭 개정을 시작으로 전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모두 포함하는 명실상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단체로 다시 태어난다”고 강조했다. 이번 명칭 개정을 통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전신마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6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 여기에는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치주과학회의 포부가 담겼다. 학술 프로그램 역시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에서부터 신의료기술의 임상적 적용 등 미래 치료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강연들로 채워졌다. 허익 회장은 “과거의 학술대회가 임플란트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자연치를 살리기 위한 치주치료의 정신과 초심을 강조하는 데 포커스가 맞춰졌다”며 “앞으로도 너무 쉽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는 경향에 우려를 제기하고 자연치를 살려나가기 위한 학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먼저 일본 치주병학회와의 MOU 연장식이 진행됐다. 일본 치주병학회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31년째로, 양 기관의 우정을 재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등 4개 전문가 단체가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더불어 관련 법률 제정 등을 추진하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는 비전문적 사설 플랫폼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상업적 목적으로 표출되는 것을 막고 필수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단체는 소비자, 사업자, 노동자가 플랫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시장질서 훼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대응방안 마련 및 공동대응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4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플랫폼 기업이 소비자 편익을 높이려는 본연의 목적을 잊고 독점력을 확보한 후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게이트키퍼로 자리매김한다는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플랫폼에 대한 합리적 대응방안 마련 및 광고가 제한되는 직역에서는 공공화를, 그 외의 직역에서는 공정화를 위한 입법과
레이 달리오 ‘미국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10월 4일(현지 시간)에 브리지워터 경영권을 이사회에 넘기고 CIO 자리에서 사임했다.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리지워터는 1975년 설립돼 자산 규모가 1,510억 달러(약 215조원)에 이르며 2005년부터 세계 1위 헤지펀드 자리를 이어왔다. 특히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무려 1년 전에 1~2개월 오차로 예측하고 금융위기에 대응해 큰 명성을 얻었다. 금융위기 당시 전 세계 금융회사가 파산하던 경제위기 속에서 브리지워터는 2009년과 2010년에 막대한 투자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 브리지워터의 대표 헤지펀드인 ‘퓨어알파(Pure Alpha)’는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맞아 12%의 손해를 입으며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에 138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 다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고 2022년 상반기에도 수익률이 32%에 달하며 부활을 알렸다.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는 글로벌 매크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하고, 대상 1명을 비롯한 총 15명의 임상포스터 수상자를 선정했다. SID 2022 임상포스터 대상의 영광은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의 ‘S-Guide Kit: Clinical Application and Evaluation of Accuracy for Guided Implant Surgery’가 차지했다. 송일석 원장은 “본 포스터에서는 신흥이 개발한 S-Guide 키트를 이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술전에 계획한 위치와 비교해 식립 정확도를 평가했다”며 “협측 골 두께와 식립 깊이, 인접치아와의 거리를 비교했을 때 총 36개의 임플란트에서 0.5㎜ 오차 범위 식립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플란트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인데, 가이드를 통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wound가 불량할 경우 GBR과 같은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숙련도가 낮은 술자에게는 정확한 위치를, 숙련도가 높은 술자에게는 다른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교정학교실 모든 교수진과 전공의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전체 및 기관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신흥양지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운동 및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시설이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다. 특히 서울에는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동작구 신대방동의 경우 8월 8일 하루 381.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집중호우가 내렸다. 강남권의 경우도 대부분의 도로가 물에 잠기며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치과도 예외는 아니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출퇴근에 상당한 애를 먹었고, 대부분의 진료예약이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몇몇 치과의 경우 누수로 인한 장비 고장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수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피해현황을 조사했고, 그 결과 50여명의 피해 회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원물품은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각티슈 △종이컵 △석션팁 △1회용 에이프런 등으로, 서울지부가 직접 구매를 하는가 하면 치과업체들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19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블루원용인C.C.에서 개최됐다. 여성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첫 번째 대회로, 신청 안내가 공지되자마자 선착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김민희·양동효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고, 골프대회와 만찬,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이어지며 친선 도모의 장이 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우승은 김훈정 회원, 준우승은 김현 회원, 메달리스트는 명미랑 회원이 차지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지난해 서울여성치과의사회 송년회에 참석하면서 경기지부에도 여성 치과의사들의 모임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골프대회를 통해 서로를 보듬으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발전적인 모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부 김민희 부회장은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여성 회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됐다”면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회원의 회무 참여와 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구회 및 개원가 현안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하반기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박중희 집행부 임원진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5개구회 확대이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구로구회 박중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이 자리에 참석해준 원로들과 임원진, 그리고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께 감사하다. 서울지부와 구로구회 현 집행부가 임기 중에 처음 만난 소중한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확대이사회를 계기로 구로구회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구회도 서울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구로구회 한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확대이사회에서는 구회 집행부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민겸 회장이 소정의 격려금을 박중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민겸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구회 이사회 참석이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