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국치대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제56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첫 날인 21일은 전공의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특강과 신인학술상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추계학술대회의 특강에는 Kyounga Cecilia Cheon 교수(The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Pediatric Dentistry - Career Development in Clinical and Research Training’과 ‘접착의 최신 이론과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 계속해서 신인학술상으로 선정된 이고은 교수(경희치대)의 ‘Deferoxamine Reduces Inflammation and Osteoclastogenesis in Avulsed Tooth: In Vitro and in a Rat Model’이 진행된다. 또한 22일에는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2022 추계전공심화교육이 예정돼 있다. 추계전공심화교육은 △정태성 교수(부산치대)의 ‘심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SID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열린 SID 2022는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연들로 채워졌다. 먼저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펼친 라이브 서저리는 임상가들의 발길을 붙잡기 충분했다. ‘Immediate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추가적으로 해당 부위에 대한 골증대술 시행과정을 상세히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을 주제로 진행된 오후 통합강연은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전공별 패널들의 의견이 더해지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이 참석했다. A.T.C Implant Annual Meet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상북도가 지난 5일 메타버스 치과진료 발표회를 겸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 확장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을 치과진료 분야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은영 교수(영남대의료원 치과)는 “고령사회에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구강건강이 필수적이나, 노년층의 치과의료 환경은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강 스캐너, 증강현실(AR) 글라스 등 디지털 장비로 구강진단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거점 의료기관으로 원격 전송하는 디지털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복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는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 고령층의 지속적 구강관리와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공중 보건 관리체계에 접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치과진료에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있었다. 최치원 대표(피앤씨솔루션)는 메타버스 시대에 증강현실(AR)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5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학술대회이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3년만에 재개된 대면 학술대회로 회원들을 찾아오는 만큼 구강내과학회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 6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학술대회 및 기념식 등의 준비를 꼼꼼히 마무리했다. “연조직 질환, 법치의학, 구강안면통증과 턱관절장애, 치과수면학, 진단과 노인치과, Future Dentistry 등 구강내과학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대회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구강내과학회는 국내외 최고의 연자와 함께 구강내과학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턱관절장애 세계 권위자로 알려진 Dr. Glann Clark 교수와 Dr. Roseann Mulligan 교수도 특별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3일간 개최되는 50주년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수준높은 학술프로그램뿐 아니라 창립기념식, 의국별 홈커밍데이도 진행되며, 구강내과학회 50년사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6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 개최한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에서 노인 환자를 대면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가 높다. 먼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다루고,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노인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으로 양승욱 변호사이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 동의의 법률적 쟁점’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보철과)가 ‘노인에서의 환자 중심 보철 치료계획’을,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치아를 발거할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To Extract teeth or to Maintain teeth, that is the question)’를 각각 다룬다. 또한 이지나 원장(산치과)이 ‘구강노쇠와 고령자 구강기능 향상’을, 허경회 교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6일 파주 컨트리클럽에서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골프동호회인 상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회원들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조 24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욱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에는 79타를 기록한 나병선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에는 구로구회 집행부와 회원이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응호 부회장이 특참해 구회 발전과 회원 단합을 위해 애쓰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키도 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우승자인 한욱 원장에게는 황금열쇠 한돈을 지급했으며, △메달리스트 나병서 회원 △준우승 이만수 회원 △롱기스트 이재우 팀장 △니어리스트 김윤태 원장 △행운상 고등관 원장 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마련,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로구회 한욱 총무이사는 “우리 구회가 매년 개최해온 행사를 올해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세미나 ‘월간엔도 시즌2’ 10월 과정을 마지막회를 진행한다. 월간엔도 시즌2는 APEXendo그룹 연자들로 구성, 지난해부터 총 15회로 진행됐다. 연자의 실제 근관치료 방법과 관련 기자재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해 임상의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연자가 실제 사용하는 장비, 임상케이스, 솔직한 의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서비스 등은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월간엔도 시즌2는 종료된다. 이번 강의는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의 ‘재근관치료의 이해:원리와 실제’를 다룬다. 근관치료가 실패한 경우 비외과적 재근관치료를 먼저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접근법이 어렵거나 실패할 경우에만 치근단 절제술, 치아재식술 혹은 발치를 시행할 수 있다. 이동균 원장은 이런 측면에서 재근관치료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동균 원장은 자연치아를 기능적이고 심미적으로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재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출시한 치과용 임플란트 수납장과 모바일카트를 덴올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임플란트 수납장은 덴올몰에서 이번 10월 한 달간 론칭기념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스템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전용 수납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납을 위해 최적화된 전문 가구다. 최대 96칸의 수납 구성, 임플란트나 재료, 또는 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대형 블랙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치과진료 환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임플란트 수납장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PET/LPM 필름으로 코팅처리해 내구성을 높였고,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과 내추럴 블랙 두 가지로, 치과 인테리어에 맞게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지난 GAM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임플란트 수납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또한 지난 SIDEX 2022에서 론칭한 오스템 신형 모바일카트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00여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19대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신설됐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치위협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이다. ‘회원 제안 공모’에는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올 연말까지로 정해진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에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기존 건축물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화재안전성능보강을 하도록 하고 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대상은 3층 이상 건물로 의료시설을 비롯해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산후조리원, 고시원, 학원 등이 포함된다. 이런 가운데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화재안전성능보강대상 건축물의 보강실시를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2월 31일로 연장 △화재안전성능보강대상 건축물에 대한 국가 및 자자체의 융자,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조항 삭제하는 내용의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의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계의 고충과 국가적 재난 상황을 감안해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소급설치기간을 한 번 연장한 바 있다”며 “의료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입법 추진은 매우 적절하다”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대면진료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한 약물 처방이 상식을 벗어나는가하면 모든 진료 중 비대면진료가 90%를 차지하는 의료기관도 등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의료기관 1곳이 비대면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이 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적발된 20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 1억9,000만원보다도 훨씬 많은 액수다. 해당 의료기관은 전북에 소재한 A의원으로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통해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타논’을 처방했다. ‘이소티논’은 여드름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으로 중증의 낭포성, 응괴성 여드름에만 급여처방이 가능하나, A의원의 경우 단순 미용 목적으로 처방을 원하는 환자에게도 보험급여로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티논’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비대면진료를 통해 총 1만2,797건이 급여처방됐는데, 이중 A의원이 처방한 건수는 1만2,4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영 의원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무시하고 피부미용과 관련된 약물처방을 조장해 과잉의료, 의료의 상업화를 유도하고 건보재정을 축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공급하고 있는 시린지 타입 이종골 이식재 ‘A-Oss PEN’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이종골 이식재로 호평받고 있는 A-Oss, A-Oss Collagen에 이어 오스템이 세 번째로 선보인 ‘A-Oss PEN’은 시린지 타입이로 수화 편의성과 시술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GBR 시술 시 상악동 거상 케이스에 Vial 타입보다 편리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A-Oss PEN’은 ø5.4, ø3.5 두 가지 구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량도 0.25cc, 0.5cc, 1.0cc 등 세 가지를 구비하고 있어 시술부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린지 바디와 로드 부분이 링 형태로 디자인돼 시린지 자체에 힘이 온전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토출력이 좋다는 것도 큰 장점. 오스템 관계자는 “내부 실리콘도 시린지 내경과 유격이 적절하고, 도포용 오일 처리가 돼 있어 적은 힘으로도 이식재가 잘 빠져 나온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다. 타 시린지 타입 이식재의 경우, 구강 내 접근이 용이하도록 커브 디자인 노즐을 별도로 체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오는 19일 보험청구 관련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정예영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치과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증도 바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착오청구 분야는 △영상진단 관련 산정기준 위반 청구 △비급여 대상 이중 청구 △무자격자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3가지로, 이번 특강은 각 분야별 근거 법률을 다루는 것은 물론, 자세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준비했다. 덴올 ‘성공경영’은 그동안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49편의 강의가 진행됐고, 누적 11만뷰
“이제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땅에 묻힐 때만큼 내 입에 새 틀니 하나 끼고 가고 싶어요.” 노인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이렇게 말씀하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어느 환자분은 “이제 조금 좋아졌으니 임플란트를 하고, 가는 날까지라도 잘 씹다가 가고 싶은데…”라면서 “멋지게 잘 치료해 주세요”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런 분들을 대할 때면 왠지 서글퍼지기도 하고, 부모님 생각에 울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면 비로소 ‘치과의사 되길 잘한 것 같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아마도 치과의사라면 이 같은 상황을 다들 접했을 것이고, 또한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환자, 내 몸이 너무 망가져서 치과를 찾지도 못했던 환자, 그래서 삶이 괴로운 이들이 잠시만이라도 씹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우리 치과의사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소소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환자들의 마음이 치과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이런 보람과 사명을, 우리 직을 잘 유지해서 후배들에게 넘겨줄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마데리아에서 유럽 심포지엄 ‘1st DIO EUROPEA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각지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에는 △Dr. Joao Pimenta(포르투갈) △Dr. Diogo Martins(포르투갈) △Dr. Alejandro Prieto(스페인) △Dr. Paulo Carvalho(포르투갈) △Dr. Martin Tomecek(체코)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Salvador Gracia(멕시코) 등 각국을 대표하는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DDA Digital Dentistry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유도재생술 프로토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방법 △발치와에서의 임플란트 즉시 식립 케이스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의 장점 등 디오 디지털 솔루션의 무한 활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