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가 주최한 ‘제16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골드C.C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골프대회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76명(20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대회 후에는 기념식과 시상식, 행운권추첨도 이어졌다. 기세일 회원(메트로치과)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가운데, 신페리오 우승 장정호(연세수치과교정과치과), 코스 우승 서백건(퍼스트사랑니치과), 정동희(본치과), 전체 니어 곽동곤(곽동곤치과), 전체 롱기 김정석(장안연세치과), 코스 니어 류원기(유치과), 코스 롱기 최현수(밝은수치과) 회원이 수상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미뤄졌던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선후배들과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그간 중단됐던 한가족치과진료소 운영 재개와 더불어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분회는 이번 자선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일 1일까지 3일간 스위스에서 열린 ‘EAO GENEVA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메드파크는 이번 행사에서 핸즈온 코스를 선보이며 학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생체재료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Marco Esposito 박사의 강연을 통해 메드파크의 치과용 골이식재 제품인 ‘S1’의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메드파크 측은 “이번 세션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자와 관계자들에게 S1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지난 6월 ‘유로페리오 10’에 이어 이번 ‘EAO 2022’ 참가를 통해 메드파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유럽 시장에 다시 한번 알렸으며, 유럽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다수의 임플란트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 시장뿐만 아니라 메디컬 재생의학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메드파크는 향후 싱가포르 IDEM, 태국 RCOST, AEEDC 2023, IDS2023 등 국내외 전시 및 학회에 참가, 글로벌 재생의학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식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조규홍 신인 복지부장관의 임명을 재가했고, 5일 공식 취임했다. 새 정부 출범 후 다섯 달 만에 보건의료계와 국민복지를 책임질 장관의 공석을 채웠다. 신임 조규홍 장관은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4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면서 “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꼭 필요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의 지원과 코로나19 대응에도 힘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하게 지키겠다”면서 “국민연금의 개혁, 저출산 대응,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인 개혁과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는 물론 관련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1989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여년 간 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등 재정 관련 부서를 거치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대통
이번 국감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서울시에서 2,034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됐다. 60대 이상(32.2%), 50대(17.4%), 20대(17.4%), 40대(16.7%), 30대(16.5%)였다. 그중 20대(9.3%)와 60대 이상(8.4%)에서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했다. 10년간 서울 자살자가 2만1,577명이라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연간 24만명 정도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 유병자 수는 약 215만여명이다. 이들은 매일 살기 위해 노력한다. 같은 나라에 살면서 누군가는 살기 위해 노력하고 누군가는 죽으려는 시도를 한다. 물론 이들 각자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은 모두가 다르다. 암투병하는 사람들에게 살려는 이유를 묻는 것은 의미가 없다.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당연함을 거역하는 이들의 이유는 알아야 한다. 같은 이유로 행하는 같은 행동을 막기 위해서다. WHO 보고에 의하면 여성보다 남성이 높고, 우리나라도 2.5배 높다. 미국에서는 70%가 백인 남성이었다. 2018년 선데이저널에 의하면 60~80%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 원인이었다. 이혼녀보다는 이혼남이 2
Festival 2022 / Seoul Nikon Z7 | 21㎜ | F8 | 8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3년만에 다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이촌한강공원과 여의도를 배경으로 하늘에 불꽃들을 수놓았던 이날 밤, 축제 분위기를 사진 속에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정종혁 학장이 제16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 이사장으로 최근 선임됐다. 정종혁 이사장은 “국시원이나 치평원 사업들이 치과대학의 교육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11개 치과대학의 교육 책임자로 구성된 한치협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더 나은 교육의 방향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실시된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따른 교육과정의 문제, 교육개선을 위한 교수 개발 프로그램 등의 학술활동 강화, 기초치의학자 양성을 위한 제도 마련, 치과대학 임상실습 여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치협은 교육제도 및 자료 공유를 통한 치의학 교육개선, 국제교류 등을 위한 법인단체로 국내 11개 치과대학(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1988년 학장협의회로 시작해 2005년 한치협으로 이름을 바꿨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EAO 2022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학회인 EAO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됐다.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럽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치과인들로 큰 성황을 이뤘다. 디오는 EAO 2022에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지난 4월 60만홀 돌파를 기록한 이후, 올 하반기 내 누적 식립 70만홀 돌파를 앞두고 있는 ‘디오나비’를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3D 구강스캐너에서부터 △3D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UV조사기 ‘UV Activator2’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Full Arch’ 등 디지털 치과 진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은 전 세계 치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마케팅본부 장민훈 본부장은 “EAO 2022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치과인들과의 접점을 확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의 수탁감정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수탁감정을 전담으로 담당하는 상임감정위원을 늘리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재원의 조정감정 처리건 대비 외부기관이 수탁감정을 의뢰해 처리한 비율은 2018년 666건으로 28.5%였으나, 2021년에는 757건으로 늘어 35.6%로 나타났다. 중재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수탁감정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재원에 수탁감정을 가장 많이 접수하는 곳은 법원으로 1,720건이었으며, 경찰서가 1,664건, 검찰이 315건으로 나타났다. 수탁감정 평균 징수비용은 2017년 41만9,000원에서 2021년도에는 48만6,000원으로 올랐으며, 최근 5년 간 수탁감정으로 16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인순 의원은 “중재원은 수탁감정 비율이 35%가 넘어간 상태에서도 최근까지 수탁감정을 담당하는 전담 상임감정위원 없이, 수탁감정을 배당받은 조정감정부의 상임감정위원이 외부(감정자문위원)의 감정의견을 참고해 수탁감정서를 작성하고 있었다”며 “올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600’이 신흥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만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600’은 245g의 부담 없는 무게와 180도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reversible 팁을 탑재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기존의 ‘i500’보다 확장된 스캔 범위로 한 번의 움직임에 더 많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끊어짐 없이 부드럽게 스캔된다. 특히 DVmall(www.dvmall.co.kr)에서 DV 포인트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DV 포인트 500만점 적립권 2매 구매 시 70만점을 추가로 증정해 총 1,07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DV 포인트로 ‘i600’을 구매할 경우 실 혜택가는 1,000만원 이하다. 한편, DVmall에서는 다양한 DV 포인트 적립권을 판매하고 있다. 10만점 적립권부터 3,400만점 적립권까지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적립권 구매 시 추가 적립금 혹은 신흥 주식을 증정한다. 신흥 관계자는 “구강스캐너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필요한 기능만 갖춘 메디트의 ‘i600’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DVmall에서 DV 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왜 의료인은 돈을 벌면 안 되는가? 예과시절 자연과학대학 수업을 듣던 중 지나가는 한마디 “타인의 질병과 아픔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의사는 그리 좋은 직업은 아니지 않나요?” 그 말에 잠깐 황당했었는데, 그렇다면 △타인의 무지나 학벌욕구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강사라는 직업은? △타인의 배고픔과 식탐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쉐프는? △타인의 무료함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예능 피디는? △타인의 허영을 이용해 돈을 버는 백화점은 또 어떤가? 세상을 ‘만인 대 만인의 착취’로 보는 그런 황폐한 세계관이 지성인의 요람이라는 대학에서 수업시간에 표현된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다. 올드보이의 한 대사가 떠오른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중요한 건 ‘강제했는가’이다 누구도 그 식당에서 강제로 밥을 먹게 하거나, 그 예능프로 시청을 강제하지 않는다. 의사가 무조건 자신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강요했는가. 자유시장이라는 건 개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고, 싫으면 거래를 안 하면 그만이다.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거래한 후에는 상대에게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하는, 승자만 있고 패자는 없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의료기관에 대한 환수결정액 징수율이 6~7%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갑)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31일 기준 환수되지 못한 액수가 사무장병원은 2조3,815억원, 면허대여약국은 5,250억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징수한 금액은 각각 1,616억3,800만원과 416억원 뿐이었다. 사무장병원의 환수결정액 징수율은 6.4%, 면허대여약국은 7.4%였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8개월간 환수결정을 받은 사무장병원은 1,262개소로 환수결정액은 2조5,430억원에 달했으나, 실제 징수액은 1,616억3,800만원에 그쳤다. 면허대여약국 역시 197개소로 모두 5,666억원이 환수결정액으로 책정됐으나, 실제로 징수된 금액은 416억원에 불과했다. 고영인 의원은 “국민들이 다달이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로 조성된 건강보험 재정을 이들 불법개설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이 좀 먹고 있는 셈”이라며 “환수액을 끝까지 받아내 건강보험 재정 누수와 건강보험료 상승을 초래하는 불
“경주마는 달리기 위해 생각하는 것을 멈춘다.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는 것을 멈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그린 하워드 교수는 66세에 점심식사 후 캠퍼스를 거닐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그가 쓰러진 옆 건물에는 휴대용 제세동기(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을 회복시키는 의료기기)가 있었다. 그가 쓰러지자 누군가 심폐 소생술을 시행했고, 다른 누군가는 재빨리 제세동기를 가져와 응급조치를 취한 후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장마비 발생 시 응급조치가 없을 경우, 생존율은 1%도 되지 않는다. 하워드 교수는 두 사람의 응급처치 덕분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타인을 생각하는 자세가 바뀌었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은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2016년 ‘하워드의 선물’은 필자에게 제세동기의 역할이 돼줬다. ‘하워드의 선물’은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난 세계적인 석학 하워드 교수가 말하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가 담긴 책이다. 그는 40년 넘는 세월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최고의 교수이자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 책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뒤 하워드
지난 8월 28일자 본지 제981호는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의 치협 회계 의혹 2차 공개질의를 다룬 “업체로부터 받은 후원금 용처 확실히 밝혀야” 제하의 기사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자료집이 제작되는 시점인 2022년 2월 말 이전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비가 현금으로 무단인출된 의혹을 다룬 바 있다. 당시 2차 질의에서 이만규 회장은 “올해 초 치의학연구원 정책개발 등을 명목으로 임플란트 업체 3곳에 후원금 지원요청 공문을 보내고, 그 공문에 지원금 액수와 치협 계좌번호를 적시해 입금을 받은 사실이 있는가? 보통 후원금은 스스로 내는 것이 상식적인데, 금액까지 적시한 공문을 보내 받는 것이 상식적인가?”라며 “이렇게 후원받은 돈을 협회 계좌의 잡수입으로 처리한 후 다시 공동사업비로 전환, 회무결산 시점인 2월 말 이전에 9,0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있는가?”라고 질의한 바 있다. 거슬러 올라가 지난 6월 30일 1차 질의에서는 “치협이 (업체가 요구한) ‘임플란트 반품’ 공문을 지부로 하달하면서까지 회원들에게 안내하라고 한 이유가 궁금하다. 업체로부터 공문이 왔을 때 이 내용이 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지 먼저 확인했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이하 ACH Medical)가 지난달 24일 터키 이스탄불 힐튼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ACH Medical과 터키 파트너가 주관한 론칭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 200여명과 말레이시아, 이라크, 이란, 인도, 페루, 튀니지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임플란트 세계적 석학인 Prof. Marco Esposito(이탈리아)와 Prof. Leyla Kuru (터키)를 비롯한 7명의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ACH Medical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참석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G·DIFF 임플란트 시스템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ACH Medical은 독자 개발한 기술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세계 30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수출중심기업이다. 내년도에는 AEEDC2023과 IDS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G·DIF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지난 11일 자사 임플란트 BLX와 TLX에 대한 온라인 웨비나를 스트라우만 캠퍼스 라이브에서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룩솔리드’ 임플란트 연구개발에 참여한 빌랄 알나와스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가 연자로,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대학)가 좌장으로 나서 ‘치과용 임플란트의 진화: BLX와 TLX는 어떻게 치료 개념을 바꾸었는가(The Evolution Dental Implants: How BLX and TLX Change Therapy Concepts)’를 주제로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스트라우만 BLX와 TLX 임플란트의 디자인적 특장점 및 임상 적용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증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TLX 제품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다뤄져 주목을 받았다. TLX 임플란트는 출시 이후 36년 동안 수많은 논문과 임상에서 입증된 TL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Long term stability)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Tapered 된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으로 초기 고정력이 높아져 즉시 식립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