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우리빌딩 6층서 ‘서여치 가을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미술치료 여행’을 주제로 최성숙 교수(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연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성명과 소속구를 기재해 권정미 후생이사에게 문자메시지로 신청하면 된다. 서여치 측은 “수제 양말을 이용해 애착 인형을 만들며 힐링 시간을 갖고, DIY로 본인만의 치약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139명(챔피언조 65명, 친선조 74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7타를 기록한 양천구회에 돌아갔다. 양천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구로구회(상금 70만원), 3위는 영등포구회(상금 50만원), 4위는 송파구회(상금 30만원), 5위는 강남구회(상금 20만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임종호 회원(금천구회)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기세호 회원(마포구회), 3위는 김재호 회원(강동구회), 4위는 최종우 회원(송파구회), 그리고 전성근 회원(구로구회)과 유일준 회원(강남구회)이 각각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김창한 회원(송파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권영만 회원(영등포구회), 3위는 김성수 회원(광진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한송이(서초구회), 박주희(강남구회), 홍현진 회원(동작구회)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서울지부 임원 및 내빈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영등포구치과의사회 신동원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기준금리 사이클 - 변곡점을 돌아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통화정책을 꺼내 들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1/3이 코로나19 위기 이후 발행된 화폐일 정도로 머니 프린팅(money printing)은 심각했다. 그 결과 기축통화 달러의 가치는 크게 하락하고 자산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2020년 하반기에 코로나19 위기 이전의 고점을 회복했고 이후에도 주가는 계속 상승해 2021년 10월에는 새로운 신고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공급체인망(supply chain)에 혼란과 정체가 발생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준은 기존의 가이던스보다 서둘러서 2021년 11월에 테이퍼링을 단행했고, 이어서 2022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첫 번째 금리인상을 시작하게 된다. 자산시장은 유동성 회수가 시작되자 민감하게 반응해서 2022년 9월 23일 기준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가 작년 11월 이후로 20% 이상 하락했다. 국내 증시인 코스피의 낙폭은 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가 출범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병원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6개 의약단체가 참여하며, 서울시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과 대시민 의료사업에 힘을 모은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지난 4일 오전 7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6개 단체 대표,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차 회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점 공약인 ‘약자와의 동행’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보험 적용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에 대한 치과주치의사업 실시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이용자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아동 및 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성공적인 민-관 협력사업으로 서울시민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라면서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65세 미만 연령층에 구강검진, 치주치료 등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자체에서
필자가 2009년에 개원을 했으니, 벌써 개원 14년 차가 됐다. 14년 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치료를 잘 받아준 환자들, 힘든 시간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개원 초기에는 외부 마케팅을 통한 신규 환자들의 유입이 있었지만, 현재 우리 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필자의 지인이거나 기존 환자들의 소개, 혹은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교정환자의 경우 치료 후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공의 시절부터 보던 환자들은 20년 이상의 인연이 이어지기도 한다. 예전 초-중-고 시절 치료하던 환자들의 결혼식이나 자녀들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날은 뿌듯한 느낌까지 든다. 오랜 기간 치료받았던 환자들과는 치료 마지막 날 기념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병원 한편에 소중하게 액자를 만들어 걸어 두기도 한다. 이렇게 평온하던 병원에 몇 주 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직원 지인 소개로 한 환자가 내원했는데, 수납 문제로 무리한 요구를 하며 상담실장과 이야기를 하며 중 언쟁을 벌이더니 고성과 폭언을 쏟아낸 것이다. 마음이 여린 실장은 건장한 남성이 쏟아낸 폭언에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울음을 터뜨렸고, 대기실은 아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2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하악과두의 골변화’를 주제로 이금숙 원장(여수모아치과병원)과 홍호철 원장(홍치과)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금숙 원장은 악관절의 해부학적 구조와 디스크의 조직·해부학적 형태와 역할, 그리고 정상인에서의 하악과두의 형태를 설명했다. 또한 하악과두의 형태를 관찰하기 위해 이용되는 경두개방사선사진 외에 개원가에서 흔히 촬영하는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이나 파노라마 TMJ 방사선 사진,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통해 하악과두의 형태를 판독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하악과두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한 조건 △연령에 따른 하악과두의 피질골 형성단계 △얼굴형태에 따른 하악과두에 가해지는 응력 비교 △악관절 내장증이 진행되는 데에 따른 하악과두의 형태 변화 등에 대한 이론을 살피고, 연자가 직접 관찰하고 치료한 케이스를 공유했다. 홍호철 원장은 골변화가 나타나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성장기 환자에서 5개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원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제9대 김진우 원장의 이임식과 10대 박찬진 원장의 취임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도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19년부터 3년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을 이끌어온 김진우 前원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박찬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최상의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환자와 임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02년부터 강릉원주치대 교수로 재직해온 박찬진 원장은 1994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과정과 석·박사를 거쳤고,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다. 박찬진 신임 원장의 임기는 지난달 8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3년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의료인이 보험사기죄를 저지른 경우 일반 보험사기죄보다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이 추진된 데 이어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제도에 대한 자극적 광고가 게재되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공동으로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4개 기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할 뿐 아니라 신고대상 또한 기존항목 외 4개 항목을 더 추가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광화문 및 강남 등 곳곳에서 지하철 승강장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의료기관에 대한 잘못된 국민인식 고착과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상호 불신만을 조장하는 무리한 포상금 제도를 남발하고 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지난달 30일 4개 기관에 공문을 보내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 제도 시행(지하철 광고홍보, 의료기관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 등 관련 사항 일체 포함)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의협은 “이러한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제도는 모든 의료기관을 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증원요청 및 승인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증원요청에 대해 정부는 매년 요청 인원의 절반 정도만 승인해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감축까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0년에는 전체 3,242명 증원요청 중 1,566명 48.3%만 승인됐는데, 특히 전남대병원의 경우 209명을 요청했지만, 승인된 인원은 41명이었고, 경북대병원도 841명을 요청해 188명만이 승인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6,153명 증원요청 중 62.7%인 3,860명이 승인됐다. 코로나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요청된 올해 증원요청 인원은 전체 4,700여명, 이중 승인된 인원은 1,735명으로 증원요청 인력의 36.9%만이 승인됐는데,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경북대병원은 올해도 1,027명을 요청했으나, 189명만 승인됐고, 충북대병원은 281명 요청에 77명만 승인됐다. 특히 증원요청 인원 중 63%를 차지하는 간호사 증원요청 및 정부승인 현황을 보면, 지난 3년간 평균 50.2%만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2,056명 중 99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의료기록의 ‘열람 및 복사’와 관련한 의료법 관계법령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환자 본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환자에 대한 의료기록 열람 및 복사를 요청하는 사람이 찾아오는 경우, 환자의 의료기록을 그냥 주어도 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료기록 열람·복사에 관하여 정하고 있는 의료법 관계법령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21조(기록 열람 등) ① 환자는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본인에 관한 기록(추가기재ㆍ수정된 경우 추가기재ㆍ수정된 기록 및 추가기재ㆍ수정 전의 원본을 모두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열람 또는 그 사본의 발급 등 내용의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환자에 관한 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그 사본을 내주는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제2항에도 불구하고 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이 지난달 26~28일까지 3일간 제12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의료관광지원센터(G10 IDEA)를 운영하며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환자의료진 연수교육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Temporary Anchorage Device(TAD) Cours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의 하사누딘 대학의 교정과 교수 및 수련의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조선대치과병원 교정과 임성훈 교수는 교정용 미니 스크루 치과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치과교육의 선도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덴바이오, 힐링스, 광명데이콤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덴탈부스도 함께 운영했으며, 조선대학교 K-바이오헬스 구축 지역사업의 해외 글로벌 구축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손미경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중단됐던 해외 치과의사 의료 교육관광을 재개하게 돼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조선대치과병원 G10 ID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교정과치과)과 김소정 원장(메디스치과)이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권병인 원장은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교정과 전문의로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봉사기회라 생각했다. 봉사를 통해 맺어진 새로운 인연이 개인적으로는 큰 감동과 가르침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정 원장은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은 청소년 대부분이 훌륭하게 자라줘 큰 보람이었다.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준 바른이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1.56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도 총 9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DV Conference가 학술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17회를 맞이하는 DV Conference는 내년 3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설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 이경훈 원장(바른스마일치과교정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정유진 원장(서울ok치과 남양주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미팅에서 학술위원들은 DV Conference가 개원의들이 임상적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학술대회라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학술대회 또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진료 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실질적인 임상팁을 공유하는 강연 구성을 논의하고, 이에 걸맞는 저명한 연자 섭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내년에는 더욱 신선한 콘텐츠로 찾아가겠다”며 “모든 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치대(학장 서봉직)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중인 수브라마니안 키르타나(Subramanian Keerthana) 대학원생과 치의학과 2학년생인 이재훈·송지해 학생이 제41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회(이하 KADR)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KADR은 임상과 기초치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치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다수의 임상가와 치의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된 KADR 학술대회는 일본 JADR과 조인트 미팅을 겸해 한·일 양국 연자의 특강과 범호신인학술상 경연,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의 지도를 받은 수브라마니안 키르타나 대학원생은 ‘3D-printed resorbable PCL/β-TCP membrane for guided bone regeneration in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를 주제로, 허석모 교수의 지도를 받은 이재훈 학생은 ‘Clinical evalu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recogn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