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주최한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18일 여주 이포C.C.에서 개최됐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55명의 치과계 관련 인사가 참가했으며, 4,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13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는 치과계 안팎의 후원과 지지가 더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카카오뱅크, 신한라이프,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후원에 나섰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17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에게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의 사용처, 직접 도움을 받은 장애인 후기까지 결과보고가 이어져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오는 21일부터 23일 제주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정진우 회장을 만나, 구강내과학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구강내과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그간 학회의 발전상을 되짚어 본다면. 1972년 설립된 구강내과학회는 치과마취과를 제외하면 치과 전문과목 중 가장 후발주자다. 하지만 구강내과처럼 짧은 기간 내에 모든 영역을 두루 이뤄낸 학회는 없을 것으로 자부한다. 구강내과학은 초창기 진단이라는 매우 국한된 영역으로 시작했지만, 연조직 질환, 구강안면통증, 턱관절장애, 수면치의학, 임상검사, 법치의학 등을 아우르는 학회로 성장했다. 실제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할 정도며, 진료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Q. ‘창립 50주년’ 학술대회가 더욱 뜻깊은 이유가 있다는대. 구강내과학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이후 처음으로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라는 타이틀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학술대회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도 6월 9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내년 행사는 우리 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치르지는 않지만, 성공적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오히려 모든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6월 9일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와 규모 및 진행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았다. 다만 내년 3월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바, 여러 옵션을 제안하되 결정은 차기 집행부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요청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천 시 행사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위원회는 추후 차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개협)가 16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행사를 자제해왔던 구개협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학술대회는 ‘제6회 구개협 학술대회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를 타이틀로, 보수교육 2점 이수가 가능하다. 학술대회는 먼저 ‘구강악안면외과 개원가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으로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마케팅과 수면진료(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과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강연한다. 이어지는 ‘임플란트 끝판왕-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구강외과의사를 위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critical point’, 그리고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Bone graft the way OSM does (period)’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구강악안면외과의 핵심인 턱교정 수술과 관련해서는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은 미용수술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조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치과 진료에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치과 소독관리사를 육성 및 배출하고 있다. 해당 양성과정의 강점은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치과 감염관리 강화와 인력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치과를 방문해 진료 과정을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료 현장에 바로 투입되더라도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2022 후반기 치과 소독관리사’ 과정은 영등포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6시간의 이론교육과 영등포구회와 연계된 관내 치과에서 32시간의 실습이 진행됐다. 지난달 22일에는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이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치과 각 과목별 특징 △치과에서 행해지는 치료 방법 △치료 시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교육생 대부분이 치과 진료에 생소하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예시와 그림 위주의 설명으로 수업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양질의 교재와 더불어 치과 소독관리사로 첫발을 내딛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신철호 후생이사를 비롯해 양준집, 김진아, 김진홍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후생담당 김덕 부회장이 특참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등반대회 개최의 건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의 건 △회원 당구대회 개최의 건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에 대한 규정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회원 등반대회와 원로회원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개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등반대회의 경우 수백명의 회원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등반 후 식사자리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더불어 원로회원 간담회의 경우도 자칫 원로회원들의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마찬가지로 개최를 보류했다. 다만 당구대회는 추진한다. 삼삼오오 모여 진행하는 당구경기의 운영방식을 감안해 11월 27일 개최를 전제로, 서울지부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신철호 후생이사는 “각 구회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로, 특참한 김민겸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은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SIDEX를 앞두고 조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SIDEX를 성공적으로 치러온 각 본부장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회 기념 이벤트 준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 2023 국제치과기가재전시회는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그리고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하루 뒤인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야제 성격의 서울나이트는 첫 날인 5월 26일 저녁 6시에 치러진다. 특히 SIDEX 2023이 2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는 점을 고려해, 성년이 된 SIDEX를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에서 DV World를 진행한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이다. UV조사를 통해 빠르고 강한 골유착을 가능하게 하는 UV BOOSTER 프로모션 패키지 구매 시 Rootpicker 1EA와 픽스처 드라이버 3개를 증정한다. S-MONO 프로모션(S-MONO 10RO + 전용 키트 구매 시 Temporary Cap 5EA 증정) 및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SIS 임플란트 구매 시 골드니안 60% 이상 할인)도 준비돼 있다. 인상 채득과 바이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도 프로모션가로 제공된다.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SID 2022 김양수 조직위원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임상가의 경험이 집약된 임플란트 필수 아이템이다. Hu-Friedy Elevator 전품목 프로모션(일반/럭세이팅/루트팁피커 2개 구매 시 1개 증정)도 진행된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달 17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해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7월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를 재시동한 바 있고, 이번에는 치주영역의 각종 외과적 술식을 이론강의와 더불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치주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연수회는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공준형, 이재민 교수 및 교실원 전원의 지도하에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신흥 후원의 Maxpore 골이식재 및 차폐막, JCP 모델, 돼지턱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은 임상술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실습 시 부족했던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가감없이 수렴했으며, 뒷풀이 자리에서도 치주 술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단국치대 치주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월드 심포지엄에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라는 대주제 아래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멕시코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을 돌아보고 최근 두드러진 변화를 겪고 있는 치의학 분야의 임상적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행사가 진행되는 30일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10명의 연자들이 나서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대표적인 강연으로 △CMI fixation: Key role in the success of AnyTime loading(Dr. Mongkol Thaveeprungsiporn)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 procedures(Dr. Giuliano Garlini & Dr. Marco Redemagni) △GBR challenge and c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의학교육원(이하 연세치의학교육원)이 오는 10월 8일과 22일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골증대술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연세치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론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연수회에서는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먼저 오는 10월 8일에는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만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키는 술식이 다뤄진다. 정의원 교수가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 술 전 케이스 프레젠테이션고 수술 후 토론을 진행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실 여건을 고려해 2명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한 반면, 참가자는 직접 어시스트를 하면서 일대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에는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 가지 방법의 GBR 테크닉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4일 문정동 레이102빌딩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박인출 원장의 시크릿 세미나 2탄:DIGITAL HYBRID VENEER 교정 SEMINAR’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이덴트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 강연을 청취하기 위한 수강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연에 앞서 박 원장은 “임플란트 30만원대라는 처참한 수가 하락과 치과 간 과당 경쟁이 심화된 현재, 새로운 진료의 블루오션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내부에서 비교·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 시야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 세미나 참석자들이 이런 부분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박 원장은 향후 맞이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Digital Hybrid Veneer’를 치과계 새로운 먹거리로 제시했다. 최근 50~70대 인구 증가로 젊은 층 위주였던 Veneer 교정에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치과시장서 뉴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미나에서는 △Digital Hybrid Veneer 시장의 현재와 미래 △Digital Hybrid V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00여명에 달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임상가를 배출하고 있는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 지난 9월 24일과 25일 제66기 정규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AMII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각 지역 임상교육원을 연결,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AMII 정규 연수회는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Simple & Easy, Fast & Safe한 AMII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가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컨셉이 녹아 있는 MagiCore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66기 정규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회에서는 ‘Minimall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 1.3’ 버전을 업데이트 출시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올해 연말 ‘OneClick 1.3’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OneClick 1.3은 환자상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환자의 실제 파노라마 영상과 치료 케이스별 상담 콘텐츠를 조합해 맞춤형 상담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상담 자료를 활용해 치료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치료 동의율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 치료계획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환자상담 메뉴에서 수립한 치료계획이 전자차트에 반영돼 차트에서 진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용계획까지 연동되기 때문에 수납 업무도 더욱 편리해진다. 오스템은 차트스캔 앱, 데스크용 앱, 진료실용 앱 등 OneClick 관련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여 사용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진촬영 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일 시행 예정이었던 ‘비콘태그’로의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이 6개월간 유예됐다. 환경부는 향후 6개월간 기존 배출자 인증카드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등 3개 의료인단체의 요청을 어느 정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 조치는 단순히 시행일정의 연기일 뿐, 비콘태그 구입에 대한 국고보조 등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은 뒤따르지 못했다. 급작스런 제도 변경, 개원가 혼선 가중 환경부는 지난 4월 4일 의료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 개선안을 담은 고시안을 확정·공포했다. 고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배출자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 기존의 ‘배출자 인증카드’에서 비콘태그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를 소지하면 수집·운반자가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배출시기나 인수인계량을 임의대로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었다. 개정 고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운반자는 비콘태그가 부착된 배출장소, 즉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배출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