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7월, 질병관리청은 국민과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피폭선량을 낮추고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인식개선을 이유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하 방사선 교육)을 개원 후 1회에서 매 2년마다 주기적 이수로 변경했다. 내년도 시행을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구원)은 방사선 교육 주기에 대한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한 ‘치과 진단용 방사선 교육 주기 개선을 위한 동향 조사’ 연구를 진행, 지난 14일 이슈리포트를 발행했다. 연구 결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의 경우 위험성 높은 원자력, 산업방사선의 교육이 1~3년의 주기를 가진 것과 달리 치과 진단용 방사선 교육의 주기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데다 2년 주기로 교육을 시행하는 국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방사선 1인당 유효선량은 0.014mSv로 전체 평균 2.42mSv보다 현저히 낮았고, 타 방사선장비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종사자의 피폭선량은 치과의사 0.16mSv, 치과위생사 0.14mSv로 방사선사, 의사보다 낮은 수치인데다, 연도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EMS와 함께 오는 11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을 개최한다. GBT 월드 써밋은 전 세계 1만여 치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 GBT(Guided Biofilm Therapy)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독일을 필두로 올해에만 영국, 프랑스, 일본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상위 1% 치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예방치과의 길을 먼저 개척한 국내외 연자를 초빙한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와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린데 교수의 유산’을 강의한다. 또한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이 ‘구강유해균검사를 접목한 GBT’를,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예방센터 성공의 열쇠’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채로운 프리미엄 선물과 이벤트도 가득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등록 시, 스위스 하이엔드 펜 까렌다쉬(CARAN D’ACHE)의 프리미엄 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7월 서울 aT센터에서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한 스페셜 세미나 후속으로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REID 스페셜 세미나-GBR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연자로 나섰던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이 다시 한번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근용 원장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한 GBR 케이스 원인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INNO Genic짋 GBR Kit를 사용한 난 케이스 골이식 성공사례 분석 △다양한 골 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의 중요성 등 골이식술 관련 보다 어려운 케이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는 코웰메디의 COWELL짋 BMP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E.rhBMP-2를 이용한 골유도성 골이식재로 10년 기간 동안 40개 이상의 연구가 진행돼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또한 COWELL짋 BMP와 더불어 세미나에서 다뤄질 비흡수성 차폐막 InnoGenic™ Wifi-Mesh는 흡수성 차폐막보다 세균 독소 침투 차단 및 형상유지 능력이 우수해 COWELL짋 BMP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예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면서 구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칫솔질뿐만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등의 보조기구를 활용한 꼼꼼한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오랄비 슈퍼플로스(이하 슈퍼플로스)’는 일반적인 치실과 달리 일반 치실, 스펀지 치실, 딱딱한 치실 3가지 형태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 스펀지 치실은 보푸라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섬유 재질로 부드럽고 도톰한 두께감으로 치아와 장치 사이 넓은 공간의 음식물 및 치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실을 끼우기 어려운 교정장치 사이에는 딱딱한 치실을 먼저 끼운 후, 스펀지 치실로 교정장치 사이 넓은 공간에 사용하면 된다. 슈퍼플로스는 플리머코팅 필라멘트와 특수접착 필라멘트를 사용해 치아 사이 삽입이 쉬우며 프라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제품에 첨가된 민트향은 사용자에게 기분 좋은 상쾌함과 개운함을 선물한다. 1팩당 50줄로 구성돼 있으며, 리뉴메디칼에서 제품을 구매한다면 120팩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식약처 인증으로 피부에 안전한 분무형 소독기 애니픽 케어크린 A8과 소독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 및 법률 등 전문직 온라인 플랫폼이 성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료계와 법조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 국민의힘 측이 관련 규제혁신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와 산업계 그리고 정치권 간 갈등이 예상된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성일종 의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은 플랫폼 사업 등 IT업계 관계자들과 ‘스타트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국장,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코딧 정지은 대표, 엘리스 김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일종 의장은 “벤처기업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대한민국 경제가 힘을 받고 100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벤처기업인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규제개혁위원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무경 의원은 “기업에게 있어 규제는 목을 죄는 사슬과 같다”며 “과거 정부에서 규제를 기요틴, 전봇대, 손톱 밑 가시 등으로 불렀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런 표현들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규제들을 없애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장내 세균이 치주질환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치대 구강치학부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 속을 조절하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다면 치주질환의 새로운 예방 및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미국 과학저널 ‘셀 리포츠’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주질환은 치석이 원인으로 치경이 염증을 일으키고 치골이 녹는 질환이다. 그동안 입속에서 일어나는 국소적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장내세균이 깊이 관여하고 있음이 새롭게 밝혀졌다. 연구팀은 원래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온 면역세포인 ‘헬퍼T세포’가 장에 가장 많이 모이는 점에 주목했다.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쥐의 장에 투여한 결과, 장내세균과 반응하고 그 영향으로 활성화된 ‘헬퍼T세포’가 장에서 입으로 이동해 치주질환이 발병하고 중증화됐다. 치주질환은 당뇨병과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전신건강으로 이어진다.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를 열고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제도 개선과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 변경 등 최근 이슈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해 박찬경, 정제오, 김태균, 안현정, 손찬형, 임흥식, 김진홍, 이동준 자재위원이 참석했다. 더불어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제도는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그로 하여금 2년마다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해 변경됐다. 현재 서울지부에서는 각 구회를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에 있다. 2년의 교육주기를 선임된 후 1회 또는 교육주기를 최소 5년으로 늘려달라는 내용이다. 또한 관련 교육을 치과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학회를 통해 이수할 수 있는 방안과 보수교육점수 부여 등도 함께 요청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서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은 최근 배출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4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활동 보고 및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정기학술대회 개최와 사단법인 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 설립 등 중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오는 11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심미치과학회 35주년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 ‘Efficiency! 심미를 위해 나를 다시 돌아보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 △임플란트 △보존 △보철 △교합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다학제적 세션별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연자들과 청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학술대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김종화 학술대회장은 “개원의들에게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을 논의하자는 차원에서 ‘Efficiency’를 주제로 잡게 됐다”며 “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현실성 있는 최고의 강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이종엽 명예회장의 기금 출원으로 그의 호를 딴 ‘청곡(靑谷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본지 ‘치과신문’이 창간 29주년 특집으로 보철보험 10년을 평가하는 특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2년 틀니, 2014년 임플란트 급여화가 시작되면서 올해로 보철보험 도입 10년을 맞게된 보철보험. 당시 뜨거운 찬반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슈이자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가장 큰 보험항목으로 자리잡은 보철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평가를 받아보는 기획이다. 지난 9월 7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전국 723명의 개원의가 응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현직 치과 개원의에 한해 진행된 설문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414명(56.5%)으로 가장 많았고, 전문의와 비전문의 비중은 56%대 44%로 나타났다. 개원연차에 따라 분류하면 ‘20년 이상’이 51%로 가장 많았고 △10~20년(212명, 29%) △5~10년(81명, 11%) △5년 미만(64명, 9%) 순으로 분포했다. 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 ‘부정’ 평가 7% 불과 보철보험 10년에 대한 평가인 만큼 가장 먼저 꺼낸 질문은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평가는?’이었다. 결과는 압도적 ‘긍정’이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치과의사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을 최대 가치로 삼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올해로 장학사업 20주년을 맞았다. 오스템의 장학금을 수여한 장학생은 현재까지 1,150여명으로, 올해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생 150여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지난 17일 오스템 마곡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은 물론, 11개 치대학장 및 관계자와 임치원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계 동반성장 위해 지속적 지원 약속 오스템 창업자인 최규옥 회장은 “치과계 성장이 곧 오스템의 성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장학사업 역시 치과계와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전개,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오스템은 이 같은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치과계 임상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적이지 않았던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전개해 현재는 단계별·코스별로 체계화된 임상교육 ‘Master Cours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2’가 지난 16일부터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2020년 온라인, 2021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거쳐, 올해 드디어 GAMEX 본연의 모습을 회복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했다. 사전등록 인원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1,000명 이상 늘어난 5,600명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 4,300명, 전시회 등록 1,300명 규모로 파악됐으며, 그만큼 GAMEX 현장도 대회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공동개최하면서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된 종합학술대회는 ‘치과 진료 시 만나게 되는 Complication들의 해결’을 큰 테마로, 총 66개 강의를 펼쳤다. GAMEX만의 특색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책적인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16일에는 방사선안전교육 관련 포럼, 17일에는 고령화 시대 노년층 구강관리를 주제로 한 치과의료정책포럼이 진행됐고, 원내생들을 위한 ‘Pre-dentist’도 구성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8일 부평구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평구청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이정민 회장, 박상일 부회장, 이상철 총무이사, 부평구치과의사회 박기유 의장 등이 참석했다. 부평구청에서는 차준택 구청장, 김순영 문화복지국장, 김유자 부평보건소장, 한성균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진료 및 구강위생교육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행사 운영 시 홍보 및 협조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우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부평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10월에 개최될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을 위한 인치문화예술제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소외된 장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인천지역 치과의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협력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7일 동문기업 탐방의 일환으로 덴티움을 방문했다. 경희치대동창회 회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에서는 덴티움의 최신 시설과 제품제작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경희치대동창회 회원들은 지상 15층에 달하는 덴티움의 큰 규모와 최신 설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덴티움 정성민 회장은 “오늘 이렇게 동문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창업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덴티움을 응원해주는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희치대총동창회 정진 회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정성민 회장과 덴티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덴티움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임플란트 제조기업으로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차세대 통합병원정보시스템(eSMART)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제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eSMART가 가동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 1월 전남대병원에 가장 먼저 도입됐으며, 4월엔 화순전남대병원, 8월엔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오픈됐다. eSMART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인 전남대병원이 본·분원간 정보시스템을 통합함으로서 AI와 접목한 빅데이터 연구 기반이 구축되고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의생명 융합연구 등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본·분원간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 환자안전관리솔루션(CLMA), 신속대응시스템(RRS) 등을 연동함으로써 스마트병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표준화된 프로세스, DB 등을 통해 진료 및 업무 효율을 높이고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진료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의 다병원 체제인 만큼 원활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