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진행될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최의 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매회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회원 치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 개강해 17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요구가 높은 ‘기구와 장비’부터 진료 주의사항, 치과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비전을 비롯해 오스템중앙연구소 덴올치과 견학으로 현장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교제와 강의자료는 동영상 자료를 다수 포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인구직특위는 또 지난 SIDEX 2021 기간 중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간호조무사나 치과위생사 자격이 없는 일반인 업무보조에 대한 수요도 확인된 만큼 관련 교육과 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중구 치과환경관리사는 시행 초기 비자격자의 치과취업 유도를 위해 기획됐고, 병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 남길랑 지원장이 지난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을 내방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울지원 남길랑 지원장과 김홍수 부장, 지은영 팀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보험이사가 배석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년과 같이 활발한 업무협의 및 간담회 등이 어려웠음에도 서울지부 보험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황이 좋아지면 서울지부 임원은 물론 구회장 등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심사와 조정이 아니라 청구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서 인식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또한 “치과도 보험청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SIDEX 2021 현장에서도 심평원 서울지원 상담창구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종로구 등에서 문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21이 열린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의 주된 화두는 전시회에서 운용되고 있는 방역시스템이었다. 서치기는 오는 20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서치기 유광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SIDEX의 방역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간담회를 통해 운영방식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회의 상호발전을 위한 회무협력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현재 기공계에서는 과도한 덤핑이 난무하면서 갈수록 기공료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서치기는 이러한 덤핑이 대부분 미입회 치과기공소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보수교육도 제대로 이수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한데, 서치기는 이들을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한 무자격자로 판단하고 보건소에 고발조치하는 등 기공계 내부질서를 다지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간담회에서 서치기는 미입회 치과기공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구강보건 관련 대시민 홍보 활동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도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이벤트 시상식 위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의 ‘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올해로 76번째를 맞이했고,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처음 지정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벤트가 진행됐지만, 구강보건의 날은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올해 선보인 1.2.9(주 1회(1) 치아(2) 구강(9) 살펴보기) 캠페인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는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지부 회장단 및 임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환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서울시여자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2021년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 △4행시 대회 △치아그리기 대회 등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준비위 마지막 회의에 특참한 김민겸 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염혜웅 위원장과 노형길 간사(총무이사)를 비롯한 여러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어느 해보다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가 대폭 증가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본다.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노형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별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치아사랑 UCC’ 공모전에는 총 63개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올해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 치과대학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관내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산업정보학교는 서울시 고3 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한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영등포구회는 권영만 前 회장 시절부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1일 김석중 회장, 김두용 총무이사, 박승훈 학술이사, 박경태 치무이사 등 영등포구회 임원들은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를 방문해 치과 취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을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상 채득 등 간단한 실습도 병행해 참석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등포구회 김석중 회장은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적을 둔 3학년생들의 위탁교육기관으로, 보건간호학과에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몇 해 전부터 학교 측에서 치과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요청해와 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편성,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회의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에 대해 피교육생인 고3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가 관련교육을 2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표된 의료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의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된 사람은 선임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질병관리청이 지정하는 방사선 교육단체의 교육을 2년 주기로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질병관리청이 해당 개정안에 따른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방사선 교육실시 단체 지정’ 전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금도 각종 행정업무에 치여 치과의사의 본업인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의료기관의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로 하여금 2년마다 관련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입장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고시에 대한 반대입장을 질병관리청에 공식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방사선관계종사자, 환자 등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는 선임 후 1년 이내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여섯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3일부터 재개될 5기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회원 치과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좋은 의견과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도 매월 위원회를 진행하며 구인난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시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온 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동영상 강연을 제작해둔다면 취업예정인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기존 근무중인 간호조무사들의 교육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치과를 처음 접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는 교육의 양을 늘리기보다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교육 진행은 일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지난 11일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해 모집했고, 면접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13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11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중구회 이경선 회장이 직접 축사를 전하며 치과취업준비에 나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은 치과 관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의를 갖고 수강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과정을 이수하고 치과계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면접에 참여하며 교육생 선발에도 직접 나선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주길 바란다”면서 “치과취업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평생 직장으로서도 후회가 없을 것”이라면서 치과취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 중구회 이경선 회장, 중구새일센터 강경아 관장 등이 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회원 병의원 경영상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자가경영 진단 추진의 건’을 통과시켰다. 김민겸 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회원 치과 경영진단을 도와줄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실태조사 및 연구보고서, 세무회계 세미나 등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정책부에서는 사전에 프로그램을 활용해본 결과 월5만원 비용의 가치를 톡톡히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회원들이 경영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대시민 홍보 강화 방안도 다각도로 논의됐다. 먼저, 시민 대상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하고, 서울지부 유튜브를 제작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으로 시민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치협 노사 단체협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부 차원의 대응도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치협 단체협약의 효력이 지부나 분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다각도의 자문을 구하고 서울지부 차원의 대응법도 마련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이 본격화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이하 즐치편집위)는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 가을겨울호 1차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콘텐츠 기획 논의가 있었다. 9월 첫 번째 주를 최종 발간일로 정하고, 원고마감 및 편집·교정 일정을 확정했다. 콘텐츠 논의에서는 △봉사하는 치과의사 △의학상식 △취미 △문화·미술 △경제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논의됐다. 특히 지난호에 게재됐던 명상과 미술관 산책 등은 이번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이번호도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잡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발간, 구회를 통해 전회원에 배포했다.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부터 △마취료 △방사선 검사 △보존치료 △근관치료 △치주치료 △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분야별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동일부위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 산정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확한 급여기준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청구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했다. 김덕 부회장 역시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연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회원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모바일과 PC로 만날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 온라인 백과사전’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인들을 상대로 틀니나 임플란트를 공짜로 해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행위가 종로 일대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보험부담금 할인 및 무료 진료행위의 위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여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종로구회는 지난 24일 지하철 동묘역에서 시민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등 보험진료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의 폐해를 적극 알렸다. 이날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덴탈마스크 1만1,000장을 배포했다. 정동근 회장은 “우리 종로구회원들이 한 달이 넘게 동묘역과 종로5가역 주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노인틀니나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유인·알선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물론 이 캠페인이 단 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 할인 유인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마스크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한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시민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은 물론,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그리고 서울시내 초·중·고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6월 9일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대신 구강보건의 날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퀴즈 대잔치’에 참여해 퀴즈를 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VR기기를 증정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상 2명에게는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대상 1팀(개인, 혹은 단체)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치아사랑UCC’ 공모전도 관심을 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은 매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와 함께하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5월 11일 시작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중구치과의사회가 교육생 면접부터 취업지원까지 적극 지원하면서 양질의 강연과 교육생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치아형태와 치식 △치과보철과 치료 △치과교정과 치료 △치의학 용어/차트 리딩 △차트 리딩 실습/방사선 판독 △치과 임플란트 치료 △취업대비 교육 △치과보험청구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6월 9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일주일간 치과 현장실습도 포함돼 있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진료실에서 필수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 만큼 간호조무사 재취업 교육으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교육대상자는 20명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교육으로 교육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 1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책정돼있으나 과정 수료 시 5만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