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지난 3월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가 주관한 네 번째 과정으로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갔다. 치과취업 경험이 없는 간호조무사가 대부분인 만큼 치과 기구에 대한 궁금증과 요구가 컸다. 이에 강의 중 실제 기구를 보여주거나,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한 치과 견학을 재개하는 방법도 논의됐다. 또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를 위한 보험청구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반기에도 치과취업과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특위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9월 11일로 예정돼있는 만큼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하고,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양질의 치과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구인구직특위에서는 일반인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대적인 외부 및 대면 행사보다 온라인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준비위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 구강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동아제약 등에서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줄 뜻을 전해왔다”며 “후원물품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로 배포, 서울지부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사회공헌 사업에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글제 1만개와 어린이용 칫솔 5,04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를 최종 결정, 이번 달 말까지 전회원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청 및 교육청을 통해 서울지역 보건소 및 초ㆍ중ㆍ고교에도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서울권역 3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에 소재한 병원급 기관에서 수련 중인 인턴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최저 금리 수준의 ‘어부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서치신협 설립 정신을 재조명해 미래 치과의사 및 조합원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서치신협에서는 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미래 조합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어부바신용대출 대상은 서치신협의 영업권인 서울권역에 소재한 서울·경희·연세치대(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지역 소재 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로 한정한다. 대출금리는 12개월 고정으로 연 2.5%이며, 기간은 2년에서 최대 5년(중도상환수수료 없음)이다. 예과 재학생은 1천만원, 본과 재학생 및 치의학대학원생은 3천만원, 인턴은 5천만원, 레지던트는 8천만원까지 가능하다(타 은행 포함). 서치신협에서는 이미 서울지역 3개 치대(치의학대학원)에 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고 위반 시 과태료까지 부과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2021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된 31명의 소송단이 지난달 30일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매주 목요일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도 시작했다. 이와 같이 치과계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부 역시 회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먼저 서울지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공식 반대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5월 1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해당 개정안에 대한 기관 및 개인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데, 보험부가 주축이 돼 서울지부의 공식입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공산품처럼 가격을 정해놓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은 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의료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전 회원에게 의견개진을 호소하는 문자를 발송, 회원들이 개인자격으로 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지난달 15일부터 1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네 번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51명의 교육생이 수료함으로써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치과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4회째를 맞으면서 교육내용과 방식에도 변화를 기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교재를 기본으로 교육이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첫날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와 사용법, 간호조무사의 역할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서울지부 홍종현 홍보이사가 보철, 치주, 보존 등 치과의 핵심적인 진료항목에 대해 강연했다. 셋째 날에는 최성호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등 외과항목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회장 김소현·이하 구회장협)가 지난달 3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신·구회장 상견례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소현 신임 협의회장과 장승영 前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10개 구회 신·구회장, 임기가 남은 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장승영 前협의회장은 “구회 및 서울지부,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오랜 기간 회무경험을 쌓은 김소현 회장(은평구회)은 특유의 친화력과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누구보다 협의회장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김소현 회장은 지난 치협 집행부에서 3년간 함께 일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회무감각과 능력에 대해서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협의회를 잘 이끌 리더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난 2년간 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전임 구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매우 위축됐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우리의 대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달 22일부터 1호선 및 6호선 환승역 동묘역과 종로5가역 부근에서 연일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행위 근절’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가 지난달 25일 종로5가역사 안에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종로구회를 찾아 격려하고,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로 거리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종로구회원들. 이날은 종로구회 직전 회장인 우시택 前회장이 종로5가역을 지켰다. 우시택 前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젊은 후배 치과의사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치과에서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우리 종로구회원들은 불법적인 진료비 할인행위가 결국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이렇게 직접 거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장소를 직접 찾은 김민겸 회장은 “환자유인알선 행위는 엄연히 불법인데, 게다가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급여 노인틀니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유인·알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시민들에게 직접 그 불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2일 정오경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동묘역 앞에서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의료행위 관련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치과의사를 만났다. 일부 치과에 의해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현실을 직접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선 종로구치과의사회 정동근 회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3월부터 구회장 임기를 시작하고 정동근 회장은 “급여 노인 임플란트나 틀니의 본인부담금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할인하는 등 환자들을 호객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관할 경찰서와 보건소 등에 고발 및 민원 제기를 한 상태지만, 이 같은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고, 회원들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통해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종로구회는 지난 22일 동묘역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 동묘역과 종로5가
올해의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에는 최병기 회원(노원구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의사로 열린의사회 총장,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및 해외오지 등에서 60여 차례에 가까운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치과의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몇해전에는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CBK 스플린트를 개발, 특허출원하고 미국 FDA 승인도 받았다. 노원구회 회장, 서울지부 후생이사,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거친 ‘팔방미인’ 최병기 회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서울지부 집행부, 4,800여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의료봉사 활동도 연기되거나 취소돼 아쉬움이 크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의료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사회계층과 우리보다 어려운 해외 각국을 향한 봉사가 재개되길 기대해 본다. Q.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87년 처음 개원하고 초창기에는 개원에만 집중했다. 10년 정도 지났을까? 98년도에 TV를 시청하던 중 경남 통영 소매물도에서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를 하는 팀을 보게 됐고, 평
지난 2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이하 서치대상)’ 수상자인 前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직을 역임한 예의성 원장(예치과의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예의성 원장은 마포구치과의사회장, 25개구회장협의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구회 및 서울지부 발전에 공로한 점이 인정돼 이번 서치대상을 수상했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우선 소감은? 서치대상은 전통적으로 서울지부와 25개 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치과계 원로들에게 주어지는, 무엇보다 값진 상이라고 평소 생각해왔다. 지난 1983년 구로에서 처음 개원하고, 미국 유학 후 마포구에서 새롭게 출발한지 벌써 36년이 흘렀다. 회원들의 가장 밑바닥 민심을 직접 듣는 반장, 구회장 그리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부의장직 등을 수행했던 것은 회원으로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보탬이 돼야겠다는 생각에서 했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서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Q. 지난 36년간 개원의로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삶을 돌아본다면? 지난 2001년 마포구치과의사회장직을 수행했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8일 회장단-의장단-감사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총회 상정안건과 회무 및 감사보고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대의원총회는 물론 회원들을 위한 회무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전했다.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상정안건에 대해 함께 심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부에 전달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SIDEX를 안전하게 치러낸 저력으로 총회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김소현 회장(은평구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회무를 이끌어온 서울지부에 감사드리며, 녹록치않은 치과계 상황으로 대면 총회의 필요성도 커졌다”면서 “쟁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예산안을 비롯해 회무 전반, 총회 상정안건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한 온라인 치과건강보험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 ‘New Normal 시대, 2021 새로 바뀐 치과건강보험’으로 공개된 강연에는 1,127명의 치과의사가 신청하고, 이 가운데 998명이 직접 수강했다. 연자로 나선 서울지부 최성호 보험이사와 정기홍 보험위원(前보험이사)은 각각 ‘보존,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근관, 모두 다 청구할 거예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인 것은 물론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연을 들은 치과의사들은 “깔끔하게 도식화한 명쾌한 강의였다”, “매우 잘 정리된 강의였다. 진료실에서 진료하는 것처럼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 “이제부터라도 빠짐없이 청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서울지부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강연인 만큼 4월 중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 중에는 보수교육점수 인정은 되지 않는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정확하고 깊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관련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15일 5차 회의를 열고, 중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새로운 구강보건 캠페인 ‘129’를 제안했다. ‘주 1회(1), 치아(2)와 구강(9) 살펴보기’라는 의미에서 ‘129’ 캠페인을 제안한 노 총무이사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수십 년 간 3·3 3운동 등 잇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지금은 보다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이 각자의 입안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럽게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덴탈 미러를 증정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까지 한 달 간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개원가의 목소리가 담긴 총 35개의 상정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확대 등 코로나19 현안 등장 지난해부터 치과계는 온라인 보수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차질 없이 보수교육 점수를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양상에 개원가는 온라인 보수교육 확대 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대문구회는 보다 원활한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 인정 점수를 4점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동작구회는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 지원을, 서초구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 무상 실시를 제안하기도 했다. 강동구, 마포구, 송파구회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원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치협과 서울지부의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달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외 강동구회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안건을, 서초구회가 국소마취제·글러브 등 필수 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서 2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구회 및 집행부 상정안건을 논의하고, 서치대상, 봉사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자를 확정하는 등 오는 20일 개최예정인 70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점검을 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진행된 임시이사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될 2가지 추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료인 면허신고와 관련해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둬야 한다는 안건과 협회 창립연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안건이 그것. 먼저 ‘의료인 면허(재)신고 시 회원 및 비회원 차등 적용 촉구의 건’을 집행부 안건으로 채택했다. 현재 의료인 면허신고는 보건복지부가 각 의료인 중앙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지만, 회원과 비회원에 대한 차등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회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역차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년도 재정립 및 변경의 건’을 확정했다. 현재 치협이 준용하고 있는 2021년이 그대로 인정될 경우 100주년 기념식이 준비돼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지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