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어린이 구강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매달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을 전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레진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영구치 충치에 한해 레진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응호 부회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충치가 쉽게 생기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경미한 충치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실무위원회가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무위는 SIDEX 개최 2주가 된 시점에서 진행됐다.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이어진 SIDEX 개최 준비부터, 마무리, 그리고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실무위원회가 SIDEX 2020 전반을 분석했다. 종합학술대회부터 치과기자재전시회, 이에 따른 부대행사, 그리고 심혈을 기울였던 방역대책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당초 8,000명에 달했던 사전등록자들이 외부 여론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부분, 참여업체 및 불참업체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서는 좀더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실무위에서는 SIDEX 조직위원회가 준비하고 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된 방역 매뉴얼과 실천사항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3분여 분량의 영상에는 SIDEX 방역의 전 과정이 담겼고, 실무위는 대내외 홍보에 활용하는 한편, 타 단체 및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SIDEX 실무위원회는 물론 향후 조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신문 논설위원회가 지난 6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0 개최에 대한 치협의 태도가 다소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논설위원들은 치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치과계 곳곳의 사정을 꿰뚫고 있을 정도의 통찰력과 비판적 안목을 인정받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 출범에 맞춰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용호, 박병기, 김현미, 이계형, 이경선, 정민호 위원이 참석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나눴다. 특히 SIDEX 2020가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고 도마에 오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을 당시, 치협의 태도가 상당 부분 아쉬웠다는 의견이 오고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논설위원은 “생활방역 체제로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았던 지난달 초를 기준으로 본다면, SIDEX 2020에서 이뤄진 KF94마스크 필수 착용,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장갑 권고, 에어살균기 통과, 동선 파악을 위한 태그 등의 방역은 ‘기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철저한 방역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다른 논설위원도 “서울지부가 SIDEX를 약 1년 전부터 준비하므로 코로나19 사태를 전혀 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무표)가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의료분야의 변화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전문가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전병율 교수(차의과대)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국내외 발생현황과 국내 방역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진료체계 마련 등 의료서비스 체계의 안전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공공보건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두 번째 발제자인 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은 ‘코로나19와 의료이용’을 주제로 의료기관 청구데이터 분석을 통한 코로나19 전후 국민 의료이용 변화 및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공단 지원사항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타이베이치과의사회가 수술용마스크 2,000장, 체온계 30개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앞으로 보내왔다. 타이베이치과의사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양국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방역용품 수출 금지가 6월부로 해제돼 방역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가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만은 코로나 확진자 433명, 사망자는 7명에 그치며 성공적인 방역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양회는 SIDEX를 통해 꾸준히 상호교류해 왔으며, 서울지부 또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의 나눔을 펼쳤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서울지원단(단장 박영선)에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덴티가드 랩 마스터Ph 치약·칫솔’ 세트, 최신 구강건강 상식이 담긴 ‘치아건강 365’ 책자가 전달됐다. 특히 치약·칫솔 세트는 대웅제약이 구강보건의 날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따스함을 더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치과의사회가 지난 2012년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민·관·학 전문가들로 구성한 지역아동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치과치료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구강용품 역시 지역아동협의체의 지원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그간 서울치과의사회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서울시민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를 보다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코엑스 학술강연장을 현장 답사하고,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학술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특별참석한 김덕 부회장은 그간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남은 기간 동안의 열띤 활동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덕 부회장은 “학술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들어섰다. 모쪼록 잘 마무리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올해 학술대회가 무엇보다도 ‘Safety first’를 지향하는 만큼, 위원들이 KF94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라텍스 글러브를 풀장착해 개인위생 및 감염예방에 솔선수범키로 했다. 또한 청중이 수강 중 마스크를 벗을 시 안전요원으로부터 필요한 조치를 받도록 하는 한편, 연자들에게 강연용 마스크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연실 정원제 실시, 중계강연실 활용 등 회원들이 안심하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의 F/W 발간 작업에 돌입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조은영 공보이사를 편집인으로 박상은·박창희·안은진·엄찬용·이종은·현석주·홍현경 위원으로 즐거운치과생활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 구성을 완료했다. 편집위는 지난달 25일 차가현 부회장이 특별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즐거운치과생활 F/W에 소개할 아이템 기획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는 등 제작과정에 본격 돌입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집행부 임기 동안 총 6권의 즐거운치과생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위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치과의사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영 위원장은 “즐거운치과생활 제작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격려하고, 북돋으면서 즐거운치과생활을 재미있게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사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SIDEX 2020 전시회에서 진행할 설문조사 문항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매년 SIDEX 전시 기간 동안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치과계 현안을 파악하고 관련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역시 △보조인력 구인 △치과의료기관 내 교육 등에 대한 문항들을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서울지부 차원에서 지원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서울지부에서 운영 중인 전자책도서관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회원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특별참석한 김응호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추후 활동에 대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응호 부회장은 “서울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제안사업들을 실시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회장 장승영·이하 구회장협)와 지난 27일 자리를 함께 하고 SIDEX 2020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의 조직적인 반대에 부딪혀 올해 1,100부스를 예상했던 SIDEX가 300여 부스 규모로 축소 개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구회장들의 공분이 이어졌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구회장 및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지만 치산협의 조직적인 반대로 전시부스가 크게 줄어들게 된 상황을 미리 보고하고 회원을 대표하는 구회장들에게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회장협의회 장승영 회장은 “우리는 서있는 위치는 달라도 SIDEX 성공 개최를 바라는 마음은 하나”라면서 “SIDEX에 대다수의 치과의사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치산협도 난국 해소를 위해 협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이 난제를 극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전시회 축소와 관련해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과의사들의 호응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위워장 강호덕)가 지난 22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를 위해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새로운 위원들을 격려했다. 보험위원들은 전임 집행부 위원들이 대부분 유임됐는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호덕 보험이사를 비롯해 최성호 보험이사와 노형길(서울치과의사회 총무이사), 한송이, 함동선(치협 재무이사), 김두용, 정기홍, 김지아 위원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치과의사회 보험위원들은 이번 집행부는 물론, 직전 집행부 그리고 일부 위원은 더욱 오랜 기간 서울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보험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 집행부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회원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보험위 회의에서는 먼저 보험부 중점사업 및 김민겸 집행부의 보험 관련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해 2020년도 판 제작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6월 6일과 7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준비 제7차 실무위원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김덕 조직위원장,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안전한 SIDEX 개최를 위한 행사장 내 방역대비에 대한 최종 검토가 이뤄졌다. 학술대회 등록자뿐 아니라 전시부스 관계자에게도 충분한 마스크와 방역용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전시장 내 동선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으로 제시된 제네시스 추첨은 사전등록 후 현장에서 경품응모에 참여한 경우에 한해 추첨대상이 된다. 다만, 현장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경품추첨은 중계형식으로 대체될 예정인 만큼 추첨당시 현장에는 없어도 당첨이 가능하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또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경품 및 업체 지원 혜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가장 민감한 문제로 부각된 치산협 중심의 불참동의서를 제출한 업체에 대해서는 SIDEX의 규정을 원칙대로 적용키로 했다. 이 외에도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검토 및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퀴즈 대잔치’를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 등을 전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기념식의 규모를 축소하고, 현장이벤트 및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지만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온라인 퀴즈 대잔치를 실시 중이다. 서울치과의사회는 퀴즈를 풀다보면 자연히 올바른 구강보건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응모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SNS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정답자 중 추첨을 실시, △5만원 커피상품권(30명) △10만원 커피상품권(3명) △칫솔살균기(22명)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치과계는 그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 및 연기한 바 있고, 구회 차원의 보수교육도 진행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치과계도 회원들의 보수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수교육은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후 이뤄진 구회 차원의 첫 보수교육임에도 180명 회원 가운데 95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는 안면통증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과계 주요 세미나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재개된 통합치과학과 오프라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다 활발한 대국민 홍보를 펼칠 전망이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갖고,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사무장치과, 덤핑이벤트 광고를 주의하는 등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약 1개월 동안 시청 등 서울시내의 주요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와 승강장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버스 외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라디오 캠페인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현장이벤트와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온라인 퀴즈 대잔치 등을 실시, 국민들의 덴탈아이큐 향상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건치아동 선발 및 시상도 취소하고, 기념식도 규모를 대거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