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서울지부)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각구치과의사회 사무국장 초청 직선제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2일 회장 선거가 보다 효율적이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참석한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사무국장들에게 선거일정 및 투표방법 안내, 선거관리규정 주요사항 등을 보고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명확한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구회별 선거인 명단 및 명부 열람 관련 사항부터 회장단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일목요연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부는 구회 사무국장들과 서울시 건치아동 선발 방식을 관내 학교 추천에서 학생치과주치의 검진결과를 활용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건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각 구 학교에서 추천받은 남‧녀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건치아동을 선발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16일 제4차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 장승영 신임회장이 앞으로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장승영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에 구회장협의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원대하고 큰 포부보다는 세심하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려 한다. 그러다보면 치과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에 노력 △치과 본인부담금 할인 또는 면제 행위 근절 등을 임기 내 주력 활동으로 꼽았다. 장승영 회장은 “그간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각 구회 등에서 모색한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방안들을 현 실정에 맞게 잘 다듬어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화응대, 환자안내 등 진료 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보조인력 채용에 대한 회원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진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더불어, 진료 외 업무에 대한 훈련을 마친 보조인력을 적절한 비율로 채용하는 것은 구인난 해소뿐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 분담이
Q. 노무 관련 문의입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처럼 직원이 결혼 시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하는 휴가가 있나요? A. 결혼식을 올리는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하는 휴가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치과 내규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2월 12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안내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이미 38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용식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의원총회 안영재 부의장을 포함한 일반 회원 약간 명이 참석해 선관위의 설명을 경청했다.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3년 전 첫 직선제를 대과 없이 치렀고, 올해 두 번째 직선제를 한 달여 앞두고 있다”며 “첫 직선제 이후 선관위에서는 백서를 발간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했고, 이후 집행부에서도 최근 치과계 실정에 맞게 일부 규정을 개정했기 때문에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입후보 예정자가 통상적인 출마 기자회견으로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행위는 사전선거운동에 포함되지 않으나, 선거운동 기간 전에 기자회견 또는 유인물 등으로 ‘지지선언’을 하는 경우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10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대의원총회 및 서울지부 2대 직선회장 선거 준비점검에 나섰다. 먼저, ‘회비 3회 이상 미납’인 경우 회원 권리정지가 이뤄지는 만큼 구회별 대의원배정 및 선거권 및 피선거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15일 전까지 입회비 및 미납회비를 완납한 경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거권을 부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오는 28일까지 미납회비를 납부해야 회장단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사회 현장에서는 또 문자투표에 사용되는 K-voting 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며, 안내문자 수신부터 면허번호 입력, 투표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스템을 확인했다. 서울지부 선거는 다음달 12일 문자투표와 기표소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부서별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에 나서기로 하고, 예산 및 총회 상정안건을 고심해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역대 의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는 지난 6일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고 원로 선배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대의원총회 김계종(32대)·최종운(33대)·안정모(34대)·임용준(35대)·예의성(36대) 前의장과 현 37대 의장단인 윤두중 의장·안영재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울시민 구강건강 증진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3년간 집행부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문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3개월의 임기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제 절반의 임기가 지났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회무에 집중해 회원 모두에게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서울지부 32대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김계종 前 의장은 “이상복 집행부는 서울 회원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좋은 지도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준 것 같아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협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이 국민 구강보건 지킴이로 나섰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달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 24일 CBS 녹음에 참여, 구강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전하며 치과 정기검진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자년의 시작점에서 서울지부를 대표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상복 회장은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전해진다”면서 “최근 잇몸병과 같은 구강질환이 뇌졸중 혈관성 치매, 당뇨병 등을 악화시켜 우리 몸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건강한 치아는 고른 영양섭취를 돕고, 건강한 잇몸은 전신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까운 동네치과에서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검진,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미소와 행복을 찾길 바란다”면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서울지부와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0의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는 지난 23일 제4차 회의를 갖고,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의 연자 및 세부 주제들을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6월 6일, 7일 양일간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과별 필수 이론 및 임상 팁 공유는 물론, 해외연자 특강과 핸즈온, 교양 강연까지 아우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MTA 포럼’과 ‘SIDEX 2020 Im- plant Consensus’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교정, 치주 등의 강연과 MTA포럼 및 각종 통합강의가 마련된다. 이중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의 통합강연은 ‘사랑니 발치를 잘하는 임상적 노하우’와 ‘사랑니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치과계에서 점차 진단 영역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된 진단검사치의학 강연과 고령화시대 치과의 역할을 짚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에 팔을 걷어부쳤다. 영등포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와 치과 취업 연계 교육 및 실습과정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총 4명의 졸업생이 치과에 취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장승영 회장은 “2017년도 하반기 서울 소재 특성화고 보건간호과에 영등포구 치과 실습 진행 및 간담회 등을 요청했으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하던 중 권영만 명예회장의 소개로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와 연이 닿았다”면서 “당시 학교 측에서도 치과 실습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던 터라 보다 순조롭게 교육 및 실습과정이 개설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서울산업정보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부터는 실습 치과 배정을 영등포구회 임원에서 회원 전체로 확대했다. 현재 회원 치과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 및 실습과정은 진로 변경을 목적으로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에서 교과 이수를 받는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등포구회는 매년 초 보건간호과 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5월 학생 대상 일일교사 수업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치과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신종기·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1일 삼육치과병원(원장 김병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회는 오래전부터 인근에 위치한 치과대학병원인 경희대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학술세미나 개최와 환자 리퍼 등 여러 측면에서 상생을 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삼육치과병원과의 업무협약도 같은 맥락의 상호협력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기관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국내외 학회, 학술집담회 등 의료정보의 교환 △환자진료에 관한 협조 및 진료기술 지원, 시설이용의 기회 제공 △의료전달 체계에 의한 상호 진료의뢰 △전문의의 임용, 충원, 모집에 관한 상호 인사지원 및 추천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랑구회 신종기 회장은 “상반기에는 삼육치과병원이, 그리고 하반기에는 중랑구회가 주축이 된 연합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학술발전과 의료전달 체계 확립 등 다방면에서 의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14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19년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악구회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특참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 ‘빅피쉬’ 관람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사전부터 이색 송년회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일정 공지 당일 신청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뮤지컬 관람 후 주연으로 활약한 남경주 배우와 포토타임을 가져 큰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참가 회원들은 뮤지컬에 대한 호평은 물론이고 “내년 송년 행사도 뮤지컬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 “가족, 동료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근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뜨거웠다”면서 “송구영신을 바라는 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회원들과 함께 한 송년회로 2019년을 마무리했다. 중구회는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부부동반 송년회를 열었다. 배성빈 회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해 동안 보내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교육 및 책자 제공,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입회 유도를 위한 웰컴박스 제작 등 집행부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집행부 3년 임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회원을 위한 회무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구회 송년회에서는 심위현 상담심리사의 ‘너는 왜 내 말을 못 알아 듣니?(부제:나를 사랑해주세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위현 상담심리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등을 통해 부부관계를 진단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강연으로 관심이 높았다. 강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회원 간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9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작구회 회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송년회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성대한 경품 행사와 기념품 증정으로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듀베리 대표로서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 ‘엄마 투자가’, ‘행복의 고물토끼’ 등을 펴낸 조우석 작가의 인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조우석 작가는 ‘행복을 위한 인간 궁극의 지능 SQ’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동작구회 발전 및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5일 워커힐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동대문구회 최종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동대문구회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창동욱 학술이사가 특참,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종인 회장은 “올 한 해도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갈수록 개원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나 상승된 임금과 구인난의 악화로 어려웠던 한 해인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회원들과 소통하고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만찬시간에는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명흡 회원의 공연은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명흡 회원은 아메리칸 네이티브 플루트라는 악기를 연주했다. 악기 자체는 미국 원주민, 즉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전통 악기지만, ‘홀로아리랑’과 ‘광화문연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연주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는 고운 음색을 자랑했다. 4년 전 미국여행에서
2020년도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 회장단을 대표할 신임 25개구회장협의회장에 영등포구치과의사회 장승영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윤영호·이하 구회장협의회)는 지난 16일 2019년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임 구회장협의회장 선출 및 2020년도 초도 회의 일정 확정을 비롯해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나성식 상임대표의 ‘내치과, 우리들치과, 치과’ 강연과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 노희석 총무이사의 ‘중구회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구인구직 협력사업 보고’가 더해져 특별한 자리가 됐다. 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각 구 회무에 최선을 다해준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2월 구 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되는 구회장 모두가 끝까지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사상 첫 직선제로 선출된 서울지부 37대 집행부는 3년 임기 동안 회원 권익 신장, 서울시민 구강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남은 3개월 동안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