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실무위원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SIDEX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 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SIDEX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부대비용 상승 등 누적돼온 인상 요인과 APDC 공동개최에 따른 특수성으로 인해 2019년 전시회에서 부스비를 인상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SIDEX 부스비를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임차료, 경비 인상 요인 등을 간과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업계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정폭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IDEX 2020 부스비는 향후 SIDEX 조직위원회 논의를 거쳐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6회를 이어가고 있는 SIDEX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부스 배정 방식에 있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고려해 나가자는 제안도 있었다. 현재도 명확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지만, 타 전시회, 해외 전시회 등의 규정을 검토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계획도 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9일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상반기 활동 및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울치과의사회는 오는 9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건강보험 청구 핸즈온 교육을, 동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 12일에는 지난해 교육참가자 중 응답자 72.2%가 ‘매우 만족’, 27.8%가 ‘대체로 만족’해 높은 호응을 보였던 보툴리눔톡신 강연 및 핸즈온이 다시 찾아온다. 장소는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며,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지난해 치과건강보험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하며 강연장 만석, 실시간 중계 강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치과건강보험교육은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는 다음달 22일 SIDEX 2019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19를 개최했다. 전시 기간 동안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Q. 2년 전 교정치료를 마친 환자가 교정 전 초기 모델을 요청합니다. 교정 모델도 차트처럼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기간이나 환자 요구 시 모델을 줘야 하는 의무가 있나요? A. 진단모형은 의료법상 의무기록 보관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료사고로 인한 민사손해배상의 소멸시효가 인지시점부터 3년, 발생시점부터 10년이기 때문에 소송에 대비해 증거로서 10년 동안은 보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환자가 요구 시에도 반드시 제공할 의무는 없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재무위원회가 지난 15일 간담회를 갖고 회계양식 개선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범용 회계양식에 맞춘 서울지부 회계방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국제기준에 맞는 양식 및 용어정리를 통해 회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기존에 유지해왔던 양식에 익숙한 회원들을 위해 정리된 용어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총회자료에는 첫해에는 병기하는 방법을 고려키로 했다. 무엇보다 회계양식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울25개구회장·총무이사연수회 등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지부 이사회 의결을 거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해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며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지부 조정근 재무이사는 “집행부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회계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제1 공약이었던 만큼 이러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전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대의원총회 이전에 재무위원 및 각구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재무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투명한 회계관리에 대한 강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평원은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1일 이를 기념해 국민보건 향상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마련, 지난 9일 이상복 회장을 직접 예방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심평원 서울지원 김충의 원장은 “서울지부는 회원들이 올바른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을 펼쳐 건강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치과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보다 올바른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올바른 보험청구 문화를 견인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종학 기자 kih@sda.or.kr
강북·관악·은평구치과의사회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회원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1:1 채팅 및 상담 시스템을 모티브로 지난해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지난해 서울지부 정보통신부의 도움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현재 회원의 2/3 이상이 가입한 상황”이라면서 “구회에서 회원들에게 안내·고지해야 할 사항은 물론, 회원들이 1:1 채팅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부담 없이 질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악구회뿐 아니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와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도 각각 지난해, 지난 2017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각종 소식이나 치과진료 및 경영 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 7월 9일 기준 3,000명 이상과 카톡친구를 맺고 있다. 서울지부 및 구회와 카톡친구를 맺는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해 상단 검색
Q. 비보험 임플란트 제거술 관련 보험청구 문의드립니다. 1차 시술을 하고 환자가 1년 반 후에 내원했는데 엑스레이상 임플란트 주위염이 의심돼 픽스처를 제거한 경우 청구 가능한가요? A. 보철 수복을 완료한 경우에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제거술 - 연령이나 보험임플란트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가능 (본인 부담금 30%). - 보철물 수복까지 완료하고 3개월 이후에 제거하는 것만 보험이 적용되며, 그 이전에 제거하는 경우에는 비급여. - 분류 가) 임플란트 제거술 단순 : 유착 실패로 동요도 있을 경우. 나) 임플란트 제거술 복잡 : 동요도가 없는 경우에 Bur (Trephine bur 등), 제거전용키트로 제거했을 경우.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달 29일 이태원 리움미술관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임원연수회에는 동문대문구회 임원 및 가족 등 22명이 참석했다. 미술관 관람은 리움 소속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리움미술관을 지은 3명의 건축가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려청자, 분청사기, 이조백자에 얽힌 여말선초의 시대상과 생생한 뒷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yBa(young British artist)의 현대미술에 대한 영향력, 추상과 구상의 사조변화, 거시적·미시적 관점의 차이 등 흥미로운 현대미술 작업과 그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 미술품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 작가의 그림과 그의 부인, 그리고 ‘날개’로 유명한 시인 이상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임원연수회에 참석한 유석천 회원은 “우리가 보고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또 다른 아름답고 기쁘고 슬픈 이야기가 아롱져 있는 세계가 있다는 걸 느낀 멋진 투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정해산 회원은 “세계적인 미술관과 최고의 도슨트, 그리고 맛있는 저녁까지 곁들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동대문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8일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돌아보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열린 평가회에서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자축했다. 이상복 회장은 “준비위의 노고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기 위한 홍보 방안을 더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비위는 구강카메라 활용 검진 부스 ‘눈으로 직접 보는 내 입속 건강’에 행사 종료 시간까지도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점을 상기하고, 구강카메라를 통한 보다 세밀한 검진이 큰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부스행사 분리개최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며 “하지만 기념식과 부스행사가 취지에 맞게 원활히 잘 이뤄졌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구강카메라 활용 검진부스 또한 지속 실시해 나간다면 그 자체로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치과 원장이 질병으로 수술 입원 시 대진의를 고용하기 위해 신고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A. 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합신고포털(hurb.or.kr) 로 신고하면 됩니다. 청구는 대진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지난 2016년 이후 신고가 일원화됐기 때문에 보건소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정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가 본격 가동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지부는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첫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위원장 및 위원 위촉 △지난 37대 회장단 선거 출마 후보자 캠프 의견서 검토 △선거관리규정 개정 방향 논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전체 일정 점검 등이 있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장으로는 현재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정관서 위원장을, 간사로는 함동선 총무이사, 위원으로는 정제오 법제이사, 김현선 위원, 윤영호 위원(25개구회장협의회장), 심동욱 위원(前 서울지부 법제이사), 정구수 위원(25개구회장협의회 간사)을 각각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서 선거관리규정 운영을 잘해준 전임 집행부 및 선거관리위원회 측에 감사의 뜻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내년 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현 실정에 적합하지 않은 규정이 있는지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개정안을 이사회에 상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DEX 2019 참가업체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SIDEX 조직위원회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진홍 전시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참가업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SIDEX 2019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향후 개선할 점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들은 SIDEX 2019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참관객 및 참가업체의 편의를 고려해 부스배치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부스설치 규정 변경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SIDEX 애플리케이션 개발, SI DEX e-SHOP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또한 올해 인상된 SIDEX 부스비를 적정선으로 조정해주기 바란다는 건의도 전달했다. 업계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SIDEX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기 대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학생주치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5일 녹음에 직접 참여한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6만여명의 4학년 학생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에 내원해 구강검진 및 치아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 홈메우기 등의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보험청구교육 관련 일정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간한 ‘2019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이하 보험가이드북)’에 대한 평가회를 겸했다. 강호덕 보험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했으며,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정기홍 보험이사 그리고 보험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오랜 기간 준비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발간된 보험가이드북에 대한 회원들의 호평이 자자한 것으로 안다”며 “좋은 책을 발간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보험위원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분야는 제도나 정책에 따라 수시로 변화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점 감안해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호덕 보험이사에 따르면 보험가이드북은 조만간 서울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회원들이 쉽게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책자 발간 이후 변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해 자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위원회는 오
Q. 치과간판에 진료과목을 기재해도 되나요? 또 '의원'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의료기관의 간판에는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는 진료과목을 기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등은 간판에 기재 시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판에 '의원'은 반드시 표시돼야 하며, 크기 또한 동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