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21일 로구보건소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58명 중 29명 참석, 87명이 위임해 총 111명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차례로 승인했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 구로구회는 ‘구인구직에 대한 구로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논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구회 차원의 활동 및 방안 마련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이에 구로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구인구직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본보기로 치과보조인력 유관단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학부 치위생학과에 졸업 후 치과취업 협조 요청 등을 시도한 후 자체 특위를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의료폐기물 수거운반비용의 안정화 및 의료폐기물 업체 변경 차단에 대한 시정 촉구의건 △스케일링 보험화 연령 확대 촉구 의건을 서울지부에 상정키로 했다. 구로구회는 “각 구 의료폐기물 수거업체들의 담합으로 치과의원에서 다른 업체로의 변경이 차단돼 부득이하게 매우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기존 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소각장 비용 및 인건비 인상을 이유로 매해 큰 폭으로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가 지난달 22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포구회는 오는 23일 예정인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외부감사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서왕연 회장은 제안 이유에 대해 “지난 2017년 치협 재무감사 자료는 일관성 없는 용어 사용과 현금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재무제표 등으로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다. 또한 정관에 위배되는 미불기간 자금집행 관행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며 “지난 2017년 회기에 치협의 유동자산은 72억 원 증가해 약 200억 원의 유동자산을 운용했는데, 구체적인 자금 운용계획이 부재하고 그 과정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에 치협은 외부기관의 전문가에 의해 재무감사를 받아 내부감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참석한 회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이 안건을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이 안이 통과된다면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돼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총회서는 예의성 회원이 발의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 반대에 관한 건’이 긴급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될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제4차 회의를 갖고,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시안을 검토하는 한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할 현장이벤트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구강보건의 날 사전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링크해 보다 많은 국민이 구강보건의 날에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세호 위원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보다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며 “국민과 함께 구강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6세 구치를 보호하자’는 의미의 6월 9일로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및 전야제를 개최, 치과계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이 시림 증상에 대한 내용으로 대국민 CBS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6일 녹음에 참여한 정기홍 보험이사는 “치아가 시린 원인은 과도한 칫솔질, 충치, 잇몸병, 치아균열 등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가까운 동네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의 CBS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환자가 보험회사 제출 서류를 팩스로 요청할 경우 발송해도 되나요? A. 진단서 등의 서류를 팩스로 보내는 경우 본인확인이 되지 않으므로 의료법 17조,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됩니다. 보험회사 제출용 서류도 상병코드가 입력된 경우 진단서에 준하는 효력이 발생하므로, 환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위임장을 가져온 경우에만 수령 가능합니다.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치과계의 의지가 여전하다. 헌번재판소 앞 일인시위 1,244일 째인 지난 26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이 헌재 앞을 지켰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인들이 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지 1,200일을 넘기고 있는 시점이지만, 법 수호를 위한 치과계의 의지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의료영리화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1인1개소법은 당연히 헌법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합헌 결정으로 국민건강권에 대한 위협을 뿌리째 뽑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부 임원 및 각 구회 임원들은 매주 화요일 헌소 앞에서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5일 회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그리고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회원 및 우수 반에 대한 시상과 지난해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한 류경기 구청장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도 예정대로 통과됐다. 특히 감사보고에서는 자체 보수교육과 경희치대와의 정기 학술대회 개최 등 회원들의 임상함양을 위한 집행부의 노고가 높이 평가됐다.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신종기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 중랑구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를 마무리한 주상환 회장은 “지난 2년간 중랑구회를 맡아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믿음과 지원 덕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세진·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15일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고가의 레이저를 비상식적인 리스방식으로 판매하고, 결국 파산 및 기업회생을 신청한 A레이저업체로 인해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한 구제책 마련을 촉구하는 안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것을 결의했다. 용산구회 한정우 감사는 “해당 레이저 업체로 인해 피해를 본 회원이 용산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수백명에 이르고, 그 피해액 또한 매우 큰 것으로 안다”며 “회원 개개인이 대응하기에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지부와 협회가 나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세진 회장은 총회 현장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A레이저업체로 인한 회원 피해 구제책 마련의 건(안)’을 상정, 채택하고, 곧바로 총회에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마침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이 용산구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회원이 피해를 본 사안인 만큼 그 중대성을 인지하고 치협 고충위는 관련 TF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었다”며 “우선 법적인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고, 회원들의 피해
Q. 구치부 영구치 우식부위 레진필링 후 예방적 실란트 도포 시, 레진과 실란트 동시청구 가능한가요? A. 교합면 실란트와 타부위(협면 등) 레진 청구 가능합니다. 단 치료 연번과 상병명을 다르게 해야 하며, 내역설명도 필요합니다. Tx 1. 치면열구전색술 상병명 "기타 명시된 예방적 조치"Tx. 2.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상병명 "상아질 우식증" 등내역 : 교합면 치면열구전색술, 협면 레진 치료함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지난 14일 2018년도 확대임원회를 개최하고, 구총회 및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에는 백순지·안성모·이수구 고문 등 기라성같은 중구회 원로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도 구회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기총회 못지않은 열기로 회무 및 재무 결산 등의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져 관심을 모았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회비면제연령을 80세 이상으로 개정하면서 구회 운영에 힘을 실어준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그간 10회의 정기이사회를 비롯해 간호조무사 교육생 실습지원, 중구새일센터 배출 인력에 대한 재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고 보고했다. 또한 “열심히 회비를 걷고 긴축운영을 해오며 특별회계 이관금을 없애기도 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논의될 주요 상정안건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이수구 고문은 “보건복지부에 구강정책과가 신설된 만큼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 방문치과진료서비스제도 신설 등 치과계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 ‘2018 치과건강보험 총정리 특별강연’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동영상을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보험강연은 오프라인 강연 당시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관심을 모아, 강연장을 이원화해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동영상 서비스는 당일 생중계했던 동영상을 더욱 완성도 높게 편집한 것으로, 연자가 강연하는 모습과 강연 PPT를 한 화면에 동시에 담아 현장감이 한껏 느껴지는 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 마지막 보험교육이었던 당시 강연에는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지난 2018년도 치과건강보험 총정리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펼쳤다. 치과보험 총정리 강연은 양질의 치과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호덕 보험이사는 지난 2018년도 치과건강보험 이슈를 정리하고, 올 한해 전망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정기홍 보험이사는 방대한 치과건강보험청구 관련 정보 가운데 핵심 내용만을 정리해 당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
Q. 현재 4명의 정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주 3회 일하는 직원을 한 명 더 고용할 경우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되나요?단, 주3회 일하는 직원이 근무 시에는 한 명씩 쉬게 되어 총 4명의 직원이 일하게 됩니다. A.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과 ‘5인 이상’ 사업장으로 구분 적용됩니다.5인 미만 또는 이상의 판단 여부는 상시 근무하는 직원의 수로 산정됩니다.따라서 정직원 4명에 주 3회 일하는 직원을 한 명 더 고용했더라도 매일 상시 근로자수가 4명이라면 ‘5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됩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를 시작한 지 1,230일째인 지난 12일 헌법재판소 앞을 지킨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지난해 합헌 판결이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판결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1인1개소 합헌 판결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진홍 이사는 1인1개소법 사수 의지가 담긴 어깨띠를 둘러메고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한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와 1인1개소 사수의 뜻을 함께하며 매주 화요일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달 회지 ‘동서남북’을 발간했다. 올해로 제32권을 맞이한 ‘동서남북’은 동대문구회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회지로, 회원 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임상과 여행 등 다양한 정보제공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먼저 학술면은 △정재용 회원의 ‘근관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재생근관술식’△장원건 회원의 ‘전치 보철치료를 위해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고려사항과 치료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정보면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고르는 법을 비롯해 박영철 회원의 근육운동법이 소개됐다. 이어 여행면은 변영남 회원의 대마도 기행과 제영지 회원의 스페인 여행기, 그리고 송재혁 회원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로 풍성하게 꾸렸다. 특히 동대문구회 회원들의 재능을 살펴볼 수 있는 수필 코너도 마련됐다. 수필면은 △신현준 회원의 ‘논다는 것에 대하여’ △윤종상 회원의 ‘아주 간략한 중국사’ △박재오 회원의 ‘알쓸신잡 술 주(酒) - 내가 아는 몇 가지’ △신은혜 회원의 ‘원로를 찾아서’ 등으로 구성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조직위원회에서는 APDC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되는 데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 실무위원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며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고, 이상복 대회장(서울지부장)은 “(가칭)SIDEX Mall 등 새로운 시도가 참여업체 홍보 및 참관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원들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B1홀까지 넓힌 만큼 B1홀 활성화 방안 및 APDC 조직위원회와의 원활한 협력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B1홀 앞 등록부스 마련, 참관객 이벤트 진행 및 쾌적한 전시환경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APDC 치협 종합학술대회 등록률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 전시장 C, D, B1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는 현재 95% 가까이 부스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세부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